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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꾀를 부리며 산만함 Tactical Distractions [ 요나 4 ] 2016년 07월 2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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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21일 (목)

잔꾀를 부리며 산만함 Tactical Distractions [ 요나 4 ] - 찬송가 449장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 요나 4:4

자꾸 미루는 버릇이 아내와 내가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던 글쓰기 과제의 주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 아주 명백해졌습니다. 아내의 역할은 내 작업을 수정하고 스케줄대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 반면, 내 역할은 아내를 미치도록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아내는 대체로 내가 마감일을 지키지 않고 방침대로 하지 않는 것을 잘 참으며 잘 꾸려나갔습니다.

나는 하루가 끝나기 전에 어느 정도 분량의 글을 쓰기로 약속했습니다. 나는 처음 한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하고 그때까지 이루어낸 것에 흡족해하면서 잠시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내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고, 확실히 곤경에 빠진 나는 빠져나갈 궁리를 했습니다. 아내가 싫어하는 허드렛일 몇 가지를, 즉 내가 그 일을 했을 때 항상 나를 칭찬해주었던 일들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나는 가끔 하나님께도 비슷한 짓을 합니다. 하나님은 내 삶속에 주님께서 내가 섬기기를 원하시는 특별한 사람들을 데려오시거나, 내가 이루기를 원하시는 일들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임무를 주셨을 때 다른 길로 갔다가 돌이킨 요나처럼(욘 4:2), 나는 나의 감정을 접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진실로 원하시는 것은 그분의 중요한 일들에 복종하는 것인데, 나는 자주 선한 행동이나 영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하나님께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나의 계획은 실패하고 맙니다.

우리가 감당하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확실한 일들을 회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말을 믿으십시오. 진정한 만족은 주님의 능력 안에서 주님의 방법대로 그 임무를 행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너무 바쁘고 산만한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들에 대하여 불순종하고 부주의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순종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요나 4장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Tactical Distractions
[ Jonah 4 ] - hymn449
The Lord replied, “Is it right for you to be angry?”- Jonah 4:4
It became painfully clear the first time my wife and I collaborated on a writing project that procrastination was going to be a major obstacle. Her role was to edit my work and keep me on schedule; my role seemed to be to drive her crazy. Most times, her organization and patience outlasted my resistance to deadlines and direction.

I promised to have a certain amount of writing done by the end of one day. For the first hour, I plugged away diligently. Satisfied with what I’d accomplished so far, I decided to take a break. Before I knew it, my time was up. In trouble for sure, I thought of a way out. I set about doing a couple of chores my wife despised and which always netted me praise when I did them.

My plan failed.

I sometimes play the same games with God. He brings specific people into my life He wants me to serve or tasks He wants me to accomplish. Like Jonah, who went another way when God gave Him an assignment (Jonah 4:2), I need to set aside my own feelings. I often try to impress God with good deeds or spiritual activity when what He really wants is obedience to His priorities. Inevitably, my plan fails.

Are you dodging duties God makes clear He wants you to tackle? Trust me: Real contentment comes from doing it in His strength and in His way. — Randy Kilgore

 
Loving Father, help us to recognize our busyness and distractions for what they so often are—disobedience and inattention to the work You have given us to do.
Obedience pleases God.

Jonah 4

[1] But it displeased Jonah exceedingly, and he became angry.
[2] So he prayed to the LORD, and said, "Ah, LORD, was not this what I said when I was still in my country? Therefore I fled previously to Tarshish; for I know that You are a gracious and merciful God, slow to anger and abundant in lovingkindness, One who relents from doing harm.
[3] "Therefore now, O LORD, please take my life from me, for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4] Then the LORD said, "Is it right for you to be angry?"
[5] So Jonah went out of the city and sat on the east side of the city. There he made himself a shelter and sat under it in the shade, till he might see what would become of the city.
[6] And the LORD God prepared a plant and made it come up over Jonah, that it might be shade for his head to deliver him from his misery. So Jonah was very grateful for the plant.
[7] But as morning dawned the next day God prepared a worm, and it so damaged the plant that it withered.
[8] And it happened, when the sun arose, that God prepared a vehement east wind; and the sun beat on Jonah's head, so that he grew faint. Then he wished death for himself, and said,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9] Then God said to Jonah, "Is it right for you to be angry about the plant?" And he said, "It is right for me to be angry, even to death!"
[10] But the LORD said, "You have had pity on the plant for which you have not labored, nor made it grow, which came up in a night and perished in a night.
[11] "And should I not pity Nineveh, that great city, in which are more than one hundred and twenty thousand persons who cannot discern between their right hand and their left--and also much livestock?"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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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어떤일이 닥칠때 담대하게 정면돌파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이 항상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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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은 땅과 하늘의 차이만큼 너무나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공의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납니다. 내가 아무리 정의롭고 공정하게 판단한다 해도, 아무리 관대하게 포용하고 베푼다 해도 내 유익과 입장과 편견을 완전히 배재하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마치 자신에게 그늘의 유익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180도 바뀌는 요나의 태도처럼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관점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뜻이 이치에 맞지 않아 보일 뿐입니다. 그럴때 괴로운 것은 나 자신입니다. 속히 내 생각의 이기적이고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 마음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로 바꾸어야겠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면 그때 그것이 얼마나 좋은 선택이었는지 알게 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오늘도 매순간 성령님의 편에 서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를 것을 결정합니다. 내 고집을 빨리 버릴수록 내게 더 유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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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요나의 기도: “나의 원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견딜 수 없사오니 나를 죽여주소서.”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의 간청: “요나야, 네가 원수로 생각하는 그들에 대한 나의 사랑의 심정을 이해해다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내 중심적인 사랑이 아니라 나의 원수라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중심적인 사랑을 믿고 받아들이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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