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말발굽 The Wrong Horseshoe [ 시편 34:11 - 34:18 ] 2016년 07월 24일 (주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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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24일 (주일)

잘못된 말발굽 The Wrong Horseshoe [ 시편 34:11 - 34:18 ] - 찬송가 420장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 시편 34:12-13

200년 전 나폴레옹이 러시아에서 패배한 것은 혹독한 러시아의 겨울 때문이었습니다. 그 중 특별한 한 가지 문제는 그의 말들이 여
름용 말발굽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겨울이 오자 이 말들은 꽁꽁 얼은 길에서 식량공급 마차를 끌다가 미끄러지면서 죽어갔습니다. 나폴레옹의 군수물자 공급망의 실패가 사십만 명이 넘던 군대를 겨우 만 명으로 줄여놓았습니다. 아주 사소한 실수가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것이지요!

야고보는 혀의 작은 실수가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지 기술하였습니다. 잘못된 한마디의 말이 사람들의 직업이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가 있습니다. 혀가 얼마나 무서운 독이 될 수 있는지를 야고보는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 3:8)라고 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대는 이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무책임한 이메일이나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너무 빨리 퍼져나가기 때문에 언제나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다윗왕은 주님을 공경하는 것을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와 관련지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시 34:11,13). 그러고는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39:1)라고 결심하였습니다. 주님, 저도 그와 같이 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야고보서 3:1-12과 잠언 18:1-8에서 말의 실수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주고 있습니까?
우리의 말들이 성을 쌓을 수도 있고 허물 수도 있다.

시편 34:11–18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The Wrong Horseshoe
[ Psalms 34:11 - 34:18 ] - hymn420
Whoever of you loves life and desires to see many good days, keep your tongue from evil. - Psalm 34:12–13
Napoleon's defeat in Russia 200 years ago was attributed to the harsh Russian winter. One specific problem was that his horses were wearing summer horseshoes. When winter came, these horses died because they slipped on icy roads as they pulled the supply wagons. The failure of Napoleon’s supply chain reduced his 400,000-strong army to just 10,000. A small slip; a disastrous result!

James described how a slip of the tongue can do great damage. One wrong word can change the careers or destinies of people. So toxic is the tongue that James wrote, “No human being can tame the tongue. It is a restless evil, full of deadly poison”(James 3:8). The problem has increased in our modern world as a careless email or a posting on a social media site can cause great harm. It quickly goes viral and can’t always be retracted.

King David tied respect for the Lord with the way we use our words. He wrote, “I will teach you the fear of the Lord ... Keep your tongue from evil and your lips from telling lies”(Ps.34:11,13). He resolved, “I will watch my ways and keep my tongue from sin; I will put a muzzle on my mouth”(39:1). Lord, help us to do the same. — C. P. Hia

 
What do James 3:1–12 and Proverbs 18:1–8 teach you about a slip of the tongue?
Our words have the power to build up or tear down.

Psalm 34:11–18

[11] Come, you children, listen to me; I will teach you the fear of the LORD.
[12] Who is the man who desires life, And loves many days, that he may see good?
[13] Keep your tongue from evil, And your lips from speaking deceit.
[14] Depart from evil and do good; Seek peace and pursue it.
[15]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open to their cry.
[16]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To cut off the remembrance of them from the earth.
[17] The righteous cry out, and the LORD hears, And delivers them out of all their troubles.
[18] The LORD is near to those who have a broken heart, And saves such as have a contrite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