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속에서 자라감 Growing in the Wind [ 마가복음 4:36 - 4:41 ] 2017년 01월 14일 (토)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바람 속에서 자라감 Growing in the Wind [ 마가복음 4:36 - 4:41 ] 2017년 01월 14일 (토)

페이지 정보

본문

2017년 01월 14일 (토)
바람 속에서 자라감 Growing in the Wind [ 마가복음 4:36 - 4:41 ] - 찬송가 338장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마가복음 4:41

세상에 바람이 없다고 상상해보십시오. 호수는 잔잔하기만 하고 낙엽은 길에서 휘날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잔잔한 곳에 있는 나무가 갑자기 쓰러질 수 있을까요? 이 같은 일이 애리조나 사막에 있는 3에이커 크기의 유리로 된 돔 건물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바이오스피어 2’라고 불리는 바람이 불지 않는 이 커다란 투명공간 속에서 자라던 여러 그루의 나무는 정상적인 속도보다 빠르게 성장했지만, 갑자기 나무 자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버렸습니다. 과제를 수행하던 연구원들이 마침내 설명을 찾았는데, 나무가 튼튼하게 성장하려면 바람의 압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 강풍을 겪게 하셨습니다(막 4:36-41). 한밤중에 익숙한 호수를 건너던 중 맞이한 갑작스런 폭풍은 단련된 그들조차 감당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예수님이 피곤에 지쳐 배 뒤에서 주무시는 동안 바람과 파도로 인해 배가 물에 잠겨가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겁에 질려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곧 죽게 된 것을 신경 쓰지 않으셨을까요? 주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요?’ 곧 제자들은 상황을 바로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파도에게 잠잠하라 명하시고, 제자들에게 왜 아직도 그에 대한 믿음이 없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만약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제자들은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막 4:41)라고 결코 묻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안전하기만 한 공간에서 사는 삶이 좋아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환경에서 바람이 불 때 그분의 “잠잠하라”는 안위의 음성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강해질 수 있을까요?


 
• 하늘의 계신 아버지,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은 바로 하나님을 알고 믿게 하는 강력한 힘으로 초대하는 것임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절대 주무시지 않는다.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Growing in the Wind
[ Mark 4:36 - 4:41 ] - hymn338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Mark 4:41
Imagine a world without wind. Lakes would be calm. Falling leaves wouldn’t blow in the streets. But in still air, who would expect trees to suddenly fall over? That’s what happened in a three-acre glass dome built in the Arizona desert. Trees growing inside a huge windless bubble called Biosphere 2 grew faster than normal until suddenly collapsing under their own weight. Project researchers eventually came up with an explanation. These trees needed wind stress to grow strong.
Jesus let His disciples experience gale-force winds to strengthen their faith (Mark 4:36–41). During a night crossing of familiar waters, a sudden storm proved too much even for these seasoned fishermen. Wind and waves were swamping their boat while an exhausted Jesus slept in the stern. In a panic they woke Him. Didn't it bother their Teacher that they were about to die? What was He thinking? Then they began to find out. Jesus told the wind and waves to be quiet—and asked His friends why they still had no faith in Him.
If the wind had not blown, these disciples would never have asked, “Who is this? Even the winds and the waves obey him!” (Mark 4:41).
Today, life in a protective bubble might sound good. But how strong would our faith be if we couldn’t discover for ourselves His reassuring “be still” when the winds of circumstance howl? Mart DeHaan

 
• Father in heaven, please help us to remember that anything that frightens us comes with an invitation to find the strength of knowing and trusting You.

God never sleeps.

36. Leaving the crowd behind, they took him along, just as he was, in the boat. There were also other boats with him.
37. A furious squall came up, and the waves broke over the boat, so that it was nearly swamped.
38. Jesus was in the stern, sleeping on a cushion. The disciples woke him and said to him,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39.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40.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41. They were terrified and asked each other,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풍 속의 제자들: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죽을 것같은 상황에서 예수님께 도움을 구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라고 책망 비슷한 말씀을 하신다. “너희들이 그렇게 나를 모르느냐"라고 말씀하시는 듯 하다.  이 말씀을 읽는 나에게는 “앞으로 네가 보기에 큰 일 당하거든 너 엄살 부리지 말고 나를 의지해라"라는 말씀으로도 들린다. “너 나를 이젠 알잖아”란 말씀으로도 들린다.

주님, 제가 주님을 신뢰합니다.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주님, 주님께서 제가 전적으로 의지할 분이 되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저의 목자이십니다.  제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때에라도 주님의 손을 의지하며 주님을 꼭 잡고 가겠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광풍을 만났을때 헤쳐나갈수있는
믿음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조그만  시험과 역경에 두렵고
연약한 모습을 봅니다
광풍이 불어왔을때에 나의 모습
그때의 내모습이 나의 믿음의 깊이가 아닐까요

profile_image

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의 평안과 제자들의 두려움이 대조 됩니다. 제자들의 두려움은 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계속 됩니다. 예수님을 아직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한적인 존재인 우리는 나를 초월하는 초자연적 현상이나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이 폭풍속에서 예수님을 깨우고 구원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동은 '예수님의 평안에 들어가는 믿음' 곧 예수님이 당연한 것으로 기대하신 그런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믿음은 폭풍을 해결하기 위한 믿음이 아니라 두려움과 싸우는 믿음입니다. 여러 어려운 일들을 하나님께 아뢰고 청원하는 믿음을 넘어서 어려움 가운데 주님과 함께 있는 동안 주님의 평안에 들어가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평안은 성령충만의 열매이지만 믿음의 선택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오늘도 나의 평안을 깨뜨리려는 마귀의 속임수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평안이십니다. 모든 두려운 감정들을 거절하고 예수님이 주신 평안을 믿음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아멘.

Total 4,960건 1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6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6-21
495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6-21
495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6-20
495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6-20
495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6-17
495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6-17
495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6-15
495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6-15
495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6-15
495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5
495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6-11
494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6-10
494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6-10
494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6-08
494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6-07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894
어제
1,315
최대
13,037
전체
1,862,7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