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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 주시는 이 [ 시편 139:7 - 139:12 ] 2014년 10월 2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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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2일 (수)

이해해 주시는 이 [ 시편 139:7 - 139:12 ]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 역대상 28:9

친구의 남편이 치매 말기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기를 돌봐줄 간호사와 처음 인사를 나눌 때 그녀의 팔을 잡아 멈추게 하고는, 자기를 무척 사랑하는 가장 친한 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그곳에 다른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므로 간호사는 그가 망상에 빠져 있는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주 깊이 감명을 받았지만 다른 환자들을 돌보러 바삐 가야 했었습니다. 그녀가 돌아왔을 때 암흑이 그를 다시 덮어 그는 더 이상 맑은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이 치매라는 암흑 속으로 떨어져가고 있었음에도 그는 주님이 그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닥을 가늠할 수 없는 우리 영혼의 깊은 곳에 내주하십니다. 그래서 가장 어두운 정신까지도 뚫고 나와 우리에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돌보심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참으로, 흑암조차도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숨기지 못합니다(시 139:12).

우리는 우리 자신이나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우리 역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신적인 질환이나 알츠하이머병, 혹은 치매 등의 암흑 속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주님의 손길이 우리를 인도하시며, 주님의 오른손이 우리를 단단히 붙잡아주실 것입니다(10절).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개별적인 보호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겪는 모든 우여곡절,
슬픔, 고뇌, 고통을 속속들이 아시네
그리고 나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그분의 자녀인 나를 아시고 사랑하시네
나는 분명히 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시편 139:7-12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22 October Wed, 2014

One Who Understands [ Psalms 139:7 - 139:12 ]

The Lord searches all hearts and understands all the intent of the thoughts. — 1 Chronicles 28:9

My friend’s husband was in the last stages of dementia. In his first introduction to the nurse who was assigned to care for him, he reached out for her arm and stopped her. He said he wanted to introduce her to his best friend—one who loved him deeply.

Since no one else was in the hall, the nurse thought he was delusional. But as it turned out he was speaking of Jesus. She was deeply touched but had to hurry on to care for another patient. When she returned, the darkness had closed in again and the man was no longer lucid.

Even though this man had descended into the darkness of dementia, he knew that the Lord was his best Friend. God dwells in the fathomless depth that is our soul. He can pierce the darkest mind and assure us of His tender, loving care. Indeed, the darkness shall not hide us from Him (Ps.139:12).

We do not know what the future holds for us or those we love. We too may descend into the darkness of mental illness, Alzheimer’s, or dementia as we age. But even there the Lord’s hand will lead us and His right hand will hold us tight (v.10). We cannot get away from His love and personal care. — David Roper

 
God knows each winding way I take,
And every sorrow, pain, and ache;
And me He never will forsake—
He knows and loves His own. — Bosch
Jesus loves me. This I know.

Psalm 139:7-12

[7]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Or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8] If I ascend into heaven,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hell, behold, You are there.
[9] If I take the wings of the morning, And dwell in the uttermost parts of the sea,
[10] Even there Your hand shall lead me, And Your right hand shall hold me.
[11] If I say, "Surely the darkness shall fall on me," Even the night shall be light about me;
[12] Indeed, the darkness shall not hide from You, But the night shines as the day; The darkness and the light are both alike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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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앞에 내가 무엇을 숨기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그야말로 내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가 적나라하게 들어난다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사 그 귀한 목숨을 주시고, 받아주시고, 인정해주시고, 사용하시는 주님은 어떤 분이신까? 인간의 언어로, 생각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비밀을 나로하여금 알고 깨닫게 해주신 성령님의 능력과 은혜가 놀라울 뿐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숨이 살아있고, 정신이 깨어 있는 한 이 놀라운 은혜와 사랑과 능력의 증거자로 살겠습니다.

이 시간 육신의 제한을 뛰어넘어서 주님의 사랑과 그 복음을 위해서 분투하시는 박천민목사님을 생각해 봅니다. 이 세상사람의 기준으로 볼 때 결코 악한 일을 저지르지 않는 참으로 선하고 정직한 분인데 어찌 그런 어려움을 주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직 그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절대적 주권으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으로 밖에는........... 그런 가운데서도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편안한 얼굴로 기쁜 표정으로 사역에 임하는 박목사님으로 인하여 오늘 아침에도 감사와 아울러 도전을 받습니다.
주님, 박목사님에게 더욱 힘찬 도전과 승리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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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거기 계시는 하나님
만약 침해가 걸려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내 생각의 깊은 것들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면…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종 종 있습니다. 
내 삶의 부끄러운 생각들이 꼭꼭 숨겨버린 생각들과 언어들이 드러난다면...

이미 하나님은 다 아시니까라는 생각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때에라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평가가 아니라 사람의 평가인 것을 압니다.

이토록 내 삶에 있어서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한 것이라면
어딜 가나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고 거기 계시는 그 하나님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과연 그 분이 나의 주인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창조주로서 모든 주권을 가지신 이실 뿐 아니라 오늘도 피조세계 특별히 그의 백성의 삶 속에
간섭하시며 그의 백성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주관하시기를 원하시는 그 분을 믿는다고 하지만, 나의 의식 가장 깊은 곳에서까지 과연 나는 그 분에게 왕 자리를 내 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거기 계실 뿐 아니라 내 안에 오셔서 나와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 원하시는 그 분과 동행하겠다는 결단을 때때로라도 의지적으로라도 하고 있는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란 질문으로 오늘도 제게 찾아오신 주님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란 초청으로 제게 찾아 오신 주님

저의 모습을 너무나도 철저히 아시면서 포기하지 않고 사랑의 초청을 해주시는 주님,
기억력을 모두 잃고 판단력까지 잃게 되는 그런 순간이 오더라도 주님의 사랑만은 기억할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오늘 주님을 의식하며 좀 더 사랑하는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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