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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뿌리를 극복하다 [ 골로새서 3:12 - 3:17 ] 2014년 11월 23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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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3일 (주일)

쓴 뿌리를 극복하다 [ 골로새서 3:12 - 3:17 ]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골로새서 3:13

제2차 세계대전 중 코리 텐 붐 가족은 네덜란드에서 시계제조업을 하면서 유대인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결국에는 텐 붐 가족 모두 수용소로 보내졌는데, 코리의 아버지는 거기서 열흘 만에 죽고, 언니 베씨마저 수용소에서 죽었습니다. 하지만 베씨와 코리가 수용소에 함께 있을 때 베씨의 믿음이 코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코리의 믿음은 수용소 감시원으로 일했던 무자비한 사람들마저 용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수용소 생활이 끝난 이후 오랫동안 증오와 복수심이 여러 사람들의 삶을 계속 파괴시켰지만, 코리는 증오가 아무리 정당해 보인다 하더라도 미움을 받는 자보다 미워하는 자를 더 해친다는 진리를 알고 있었습니다.

코리처럼 우리 각자에게도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를 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용서는 가해행위를 정당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용서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드러내 보여줍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다른 사람들이 구주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성령님이 우리 안에 마련하시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 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분노가 사라지게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하기 어려운
용서를 하도록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용서를 알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용서하면,
우리는 인생의 다른 어떤 순간보다 예수님을 더 닮게 된다.

골로새서 3:12-17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23 November Sun, 2014

Outlasting Bitterness [ Colossians 3:12 - 3:17 ]

If anyone has a complaint against another; even as Christ forgave you, so you also must do. — Colossians 3:13
During the Second World War, Corrie ten Boom’s family owned a watchmaking business in the Netherlands, and they actively worked to protect Jewish families. Eventually, the entire ten Boom family was sent to a concentration camp, where Corrie’s father died 10 days later. Her sister Betsie also died in the camp. While Betsie and Corrie were in the camp together, Betsie’s faith helped to strengthen Corrie’s.

That faith led Corrie to forgive even the ruthless men who served as guards during her concentration camp days. While hate and the desire for revenge continued to destroy many lives long after the concentration camps were gone, Corrie knew the truth: Hate hurts the hater more than the hated, no matter how justified it may seem.

Like Corrie, we each have the opportunity to love our enemy and choose forgiveness. Forgiveness doesn’t excuse the offense but when we forgive we show Christ to the world. “Be kind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one another, even as God in Christ forgave you”(Eph.4:32).

God will help you let go of every angry grudge as you watch the Spirit build into you a place where others see the Savior. — Randy Kilgore

 
The love of God within our hearts
Enables us to show
Forgiveness that is undeserved
So others too might know. — Sper
When we forgive someone, we look more like Jesus than at any other moment in our life.

Colossians 3:12-17

[12] Therefore, as the elect of God, holy and beloved, put on tender mercies, kindness, humility, meekness, longsuffering;
[13] bearing with one another, and forgiving one another, if anyone has a complaint against another; even as Christ forgave you, so you also must do.
[14] But above all these things put on love, which is the bond of perfection.
[15] And let the peace of God rule in your hearts, to which also you were called in one body; and be thankful.
[16] 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in all wisdom, teaching and admonishing one another in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with grace in your hearts to the Lord.
[17] And whatever you do in word or deed, do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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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
-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
-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엡 5:15-20)

용서와 사랑, 감사, 성령충만, 이 모든 것들은 다 우리 주님의 모습이며 또한 우리가 주님의 사람들로서 갖추어야 할 정체성입니다.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볼 때는 결코 쉽지 않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오늘 감사주일 아침에 다시금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의 깊은 마음 속에, 기억의 저 뒷편에 곰팡이처럼 도사리고 있는 요소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되 끝도 한도 없이 용서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의 십자가 앞에 이 모든 것들과 함께 재헌신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주님의 은혜의 능력이 나의 자기중심을 능히 이길 줄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승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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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받은 자들이기에 행할 수 있는 놀라운 삶의 모습입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주님을 닮아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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