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하는 자 구조하기 Rescuing the Reluctant [ 창세기 19:12 - 19:25 ] 2015년 06월 29일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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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하는 자 구조하기 Rescuing the Reluctant [ 창세기 19:12 - 19:25 ] 2015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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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9일 (월)

지체하는 자 구조하기 [ 창세기 19:12 - 19:25 ] - 찬송가 401장

그 사람들이 롯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 창세기 19:16

오래 전 수상안전교육시간에 물에 빠진 사람이 구조에 저항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강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 뒤쪽으로 다가가서 한 팔로 그 사람의 가슴과 허우적거리는 팔을 붙잡고 안전한 곳으로 수영해 가십시오. 앞에서 접근하게 되면 그 사람이 당신을 붙잡아 둘 다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릴지도 모릅니다.” 당황하거나 두려워하게 되면 지혜롭게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두 천사가 소돔과 고모라에 임박한 멸망에서 롯과 그의 가족을 구하려고 왔을 때(창 19:12-13), 그들은 저항에 맞부딪쳤습니다. 롯의 사위들은 그 경고를 농담으로 받아들였고(14절), 천사들이 롯에게 빨리 떠나라고 재촉했을 때 롯은 지체했습니다(15절).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그때 천사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그들을 성 밖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냈습니다(16절).

주님 안에서의 우리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볼 때, 우리는 우리의 지체함과 저항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게 됩니다. 영적인 절망과 두려움으로 휘청거리는 이들을 만나게 될 때, 우리가 그들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구원 받기를 꺼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갖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을 살펴보니 하나님께 저항하고 종종 하나님께 다가가기를 꺼려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의 저항을 넘어선다.

창세기 19:12-25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이 성에 벌이 내릴 때 함께 죽지 않으려거든, 네 아내와 시집가지 않은 두 딸을 데리고 어서 떠나거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Rescuing the Reluctant
[ Genesis 19:12 - 19:25 ] - hymn401
The men took hold of his hand, ... the Lord being merciful to him, and they ... set him outside the city. — Genesis 19:16
Many years ago during a water safety class, we were taught how to save a drowning person who is resisting rescue. “Approach the person from behind,” the instructor told us. “Place one arm across the person’s chest and flailing arms, and swim toward safety. If you approach from the front, the person may grab you and pull both of you down.” Panic and fear can paralyze the ability to think and act wisely.

When two angels sent by God came to rescue Lot and his family from the impending destruction of the cities of Sodom and Gomorrah (Gen.19:12-13), they encountered resistance. Lot’s sons-in-law thought the warning was a joke (v.14). When the angels told Lot to hurry and leave, he hesitated (v.15). At that point, the two angels “took hold of his hand, his wife’s hand, and the hands of his two daughters,” and led them safely out of the city because God was merciful toward them (v.16).

When we reflect on our journey of faith in Christ, we can see God’s faithfulness in overcoming our reluctance and resistance. When we encounter people lashing out in spiritual desperation and fear, may we have God’s wisdom to show His love to them—and to every person who is reluctant to be rescued by Him. - David McCasland

 
Father, as I look at my own heart, I know I have resisted You and have been reluctant at times to come to You. Thank You for Your mercy. Help me to share with others who You are.
God’s mercy can overcome our resistance.

Genesis 19:12-25

[12] Then the men said to Lot, "Have you anyone else here? Son-in-law, your sons, your daughters, and whomever you have in the city--take them out of this place!
[13] "For we will destroy this place, because the outcry against them has grown great before the face of the LORD, and the LORD has sent us to destroy it."
[14] So Lot went out and spoke to his sons-in-law, who had married his daughters, and said, "Get up, get out of this place; for the LORD will destroy this city!" But to his sons-in-law he seemed to be joking.
[15] When the morning dawned, the angels urged Lot to hurry, saying, "Arise, take your wife and your two daughters who are here, lest you be consumed in the punishment of the city."
[16] And while he lingered, the men took hold of his hand, his wife's hand, and the hands of his two daughters, the LORD being merciful to him, and they brought him out and set him outside the city.
[17] So it came to pass, when they had brought them outside, that he said, "Escape for your life! Do not look behind you nor stay anywhere in the plain. Escape to the mountains, lest you be destroyed."
[18] Then Lot said to them, "Please, no, my lords!
[19] "Indeed now, your servant has found favor in your sight, and you have increased your mercy which you have shown me by saving my life; but I cannot escape to the mountains, lest some evil overtake me and I die.
[20] "See now, this city is near enough to flee to, and it is a little one; please let me escape there (is it not a little one?) and my soul shall live."
[21] And he said to him, "See, I have favored you concerning this thing also, in that I will not overthrow this city for which you have spoken.
[22] "Hurry, escape there. For I cannot do anything until you arrive there." Therefore the name of the city was called Zoar.
[23] The sun had risen upon the earth when Lot entered Zoar.
[24] Then the LORD rained brimstone and fire on Sodom and Gomorrah, from the LORD out of the heavens.
[25] So He overthrew those cities, all the plain, all the inhabitants of the cities, and what grew on the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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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전 미국 대법원에서 동성결혼을 미국에 전국적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하여 우리는 실망감이 컸습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말하기를 세상이 점점 더 악해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세상이 이토록 악한 것은 비록 어제오늘 일만은 아닙니다.

롯이 살던 소돔성 역시 성적으로 이미 오늘과 같이 타락해 있었고, 노아의 홍수 때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한계에 까지 이른 것을 보면 세상은 아담의 타락 이후 언제나 질적으로 한결같이 악할 뿐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많은 인구와 빠른 교통, 통신을 비롯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수많은 타락의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전 보다 더욱 악한 듯 보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의 악은 질적으로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소돔성의 롯을 구하기 위하여 천사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죄악의 삶 가운데서 사는 것이 익숙해진 롯은 하나님의 심판의 심각성, 절대성에 대해서 감수성이 무디어진 듯 보입니다. 마음이 다급하신 하나님께서 천사들로 하여금 롯의 손을 잡아 이끌어 내십니다. 하나님의 변함 없으신 사랑 때문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벧후 2:6-8)   

소돔성과 비교할 때 양적으로 더욱 넘치는 죄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 역시 어느새 죄악세상의 삶에 익숙해진 나머지 자칫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감수성이 무디어지지는 않았는지 날마다 큐티를 통해서 점검해 봐야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의 내면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발길을 재촉하십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의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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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성에 벌이 내릴 때 함께 죽지 않으려거든, 네 아내와 시집가지 않은 두 딸을 데리고 어서 떠나거라."
그래도 롯이 망설이므로, 들은 보다못해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성 밖으로 끌어 내었다. 야훼께서 롯을 그토록 불쌍히 여기셨던 것이다.

두 천사들로부터 심판에 대한 경고 특별히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이 죽게 되리라는 경고를 듣고도 지체하는 롯의 모습을 봅니다.  “그래도 여기가 좋사오니”란 롯의 심정을 읽습니다. 가장으로서 자신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생사가 달린 문제 앞에서도 지체하는 롯의 모습.

세상에 대한 미련때문에 심판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머뭇거리는 모습 속에서 주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누구든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누가복음 9:62)
주님을 따르기 전에 먼저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겠다는 자와 먼저 가족에게 인사하고 오겠다는 자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롯이 아직도  하나님의 심판의 시급성과 심각성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므로 세상에 미련을 둔 것처럼
또,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자들이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 조건을 내 세운 것처럼

주님, 제가 오늘 시급하게 느끼고 심각하게 느껴야할 것들이 무엇입니까? 아직도 제가 있는 곳에서 안주하려는 생각때문에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주님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성령님,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고 순종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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