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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싸움 [ 사사기 2:11 - 2:22 ] 2015년 07월 2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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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8일 (화)

연필 싸움 [ 사사기 2:11 - 2:22 ] - 찬송가 449장

그들이…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 19절

내가 글쓰기를 배울 때, 초등학교 일학년 담임선생님은 연필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선생님이 나를 볼 때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잡았지만, 선생님이 돌아서면 고집스럽게 내가 편한 대로 연필을 잡았습니다.

나는 그 의지의 싸움에서 내가 이겼다고 혼자 생각하였고, 아직도 내 방식대로 연필을 잡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이 지난 후 깨달은 일이지만, 나의 고집스런 버릇이 손에 피로를 더 빨리 주는 나쁜 쓰기 습관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현명한 선생님은 이미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무엇이 유익한지를 잘 모릅니다. 그들은 전적으로 즉흥적으로 원하는 것에 따라 행동합니다. 그래서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보다 주변 나라들의 우상들을 고집스럽게 숭배했던 세대들에게 “이스라엘의 아이들”이라는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준 것 같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무엇이 최선인지를 아시는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의 축복을 거두셨습니다(삿 2:20-22).

릭 워렌 목사는 말합니다. “순종과 고집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순종은 기쁨을 주지만, 우리의 고집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든다.”

우리의 반항심이 우리로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게 한다면, 이제는 마음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주님께로 돌아오십시오. 주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은혜로우시며,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온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고, 우리 뜻대로 얻으려는 고집에 의지하지 않게 해주소서.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사사기 2:11-22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Pencil Battle
[ Judges 2:11 - 2:22 ] - hymn449
They did not cease from their own doings nor from their stubborn way. — Judges 2:19
As I learned to write my letters, my first-grade teacher insisted that I hold my pencil in a specific way. As she watched me, I held it the way she wanted me to. But when she turned away, I obstinately reverted the pencil to the way I found more comfortable.

I thought I was the secret winner in that battle of the wills, and I still hold my pencil in my own peculiar way. Decades later, however, I realize that my wise teacher knew that my stubborn habit would grow into a bad writing practice that would result in my hand tiring more quickly.

Children rarely understand what is good for them. They operate almost entirely on what they want at the moment. Perhaps the “children of Israel” were aptly named as generation after generation stubbornly insisted on worshiping the gods of the nations around them rather than the one true God. Their actions greatly angered the Lord because He knew what was best, and He removed His blessing from them (Judg. 2:20-22).

Pastor Rick Warren says, “Obedience and stubbornness are two sides of the same coin. Obedience brings joy, but our stubbornness makes us miserable.”

If a rebellious spirit is keeping us from obeying God, it’s time for a change of heart. Return to the Lord; He is gracious and merciful. - Cindy Hess Kasper

 
Heavenly Father, You are loving and gracious, and eager to forgive when we return to You. May we pursue you with our whole heart and not cling to our stubborn tendency to want things our way.
First we make our habits; then our habits make us.

Judges 2:11-22

[11] Then the children of Israel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served the Baals;
[12] and they forsook the LORD God of their fathers, who had brought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and they followed other gods from among the gods of the people who were all around them, and they bowed down to them; and they provoked the LORD to anger.
[13] They forsook the LORD and served Baal and the Ashtoreths.
[14] And the anger of the LORD was hot against Israel. So He delivered them into the hands of plunderers who despoiled them; and He sold them into the hands of their enemies all around, so that they could no longer stand before their enemies.
[15] Wherever they went out, the hand of the LORD was against them for calamity, as the LORD had said, and as the LORD had sworn to them. And they were greatly distressed.
[16] Nevertheless, the LORD raised up judges who delivered them out of the hand of those who plundered them.
[17] Yet they would not listen to their judges, but they played the harlot with other gods, and bowed down to them. They turned quickly from the way in which their fathers walked, in obeying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they did not do so.
[18] And when the LORD raised up judges for them, the LORD was with the judge and delivered them out of the hand of their enemies all the days of the judge; for the LORD was moved to pity by their groaning because of those who oppressed them and harassed them.
[19] And it came to pass, when the judge was dead, that they reverted and behaved more corruptly than their fathers, by following other gods, to serve them and bow down to them. They did not cease from their own doings nor from their stubborn way.
[20] Then the anger of the LORD was hot against Israel; and He said, "Because this nation has transgressed My covenant which I commanded their fathers, and has not heeded My voice,
[21] "I also will no longer drive out before them any of the nations which Joshua left when he died,
[22] "so that through them I may test Israel, whether they will keep the ways of the LORD, to walk in them as their fathers kept them,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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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것을 잘 알면서도 왜 이방신을 섬기는 망발을 저지르는 것일까?
- 이방신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고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다.
- 이방신상이 준다는 것 곧 육적인 축복과 이스라엘의 욕심이 부합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영적인 삶을 게을리한 나머지 육적인 삶에 방점을 두게 된 까닭이다.
한마디로 그들의 영혼이 부패했다는 것인데, 이런 면에서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영적원리인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가지고 누리고 휘두르는 그 모든 것들에 촛점을 맞추면 우리도 역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는 함정에 빠지고 만다. 이 함정을 피하는 길은 오직 한가지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예수님을 붙드는 것 뿐이다.   

사사기에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고난 가운데서 구원하는 여러 사사들(판관들)은 마지막 때에 보냄을 받으신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이스라엘이 사사에게 순종치 않을 때 고난에 처하게 된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가는 믿음생활에 빨간불이 들어올 때 곧 고난이 시작되는 것이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자신을 발견하자. 
임마누엘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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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본문 말씀이 시작되는 11절 이전의 말씀들이 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숭배하므로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하신 이유를 설명합니다: “여호수아의 세대가 죽고 그 뒤를 이은 새로운 세대는 주를 알지도 못했고, 주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

과거의 하나님의 역사도 기억치 못하고 또 현재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감사치 않고 오히려 다른 신을 섬기던 이스라엘이 그나마 하나님을 찾은 유일한 기간이 있다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으므로 하나님께 슬피 부르짖을 때였습니다.

매를 맞기 전에라도 하나님을 찾으라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록한 내용인 줄 압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고전 10:11-12

여호수아의 인도아래 가나안을 정복하던 백성들이 주를 알았고 주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일을 알았던 것은, 여호수아가 지도자로서 율법을 기억하고 율법중심의 삶을 살았고 율법을 교육하는 삶을 살았기때문일 것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여호수아 1:8

항상 자만치 말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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