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쓰레기인가? Whose Mess? [ 마태복음 15:7 - 15:21 ] 2015년 07월 29일 (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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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쓰레기인가? Whose Mess? [ 마태복음 15:7 - 15:21 ] 2015년 07월 2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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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9일 (수)

누구의 쓰레기인가? Whose Mess? [ 마태복음 15:7 - 15:21 ] - 찬송가 424장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 마태복음 15:19-20

“여기 조금 더 와서 쓰레기를 버리면 어때서?” 나는 해변의 빈병들을 주워 6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에 던지며 제이에게 투덜거렸습니다. “해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가면 기분이 좋아지나? 이 쓰레기를 버리고 간 사람들은 틀림없이 관광객이었을 거야. … 나는 지역 주민들이 이렇게 해변을 함부로 다룬다고 생각하지 않아.”

바로 다음 날 몇 년 전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에 관하여 썼던 나의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내가 했던 말이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며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내가 쉽게 무시해버리는 나의 잘못들, 특히 영적인 측면에서의 나의 잘못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내 삶이 엉망이 되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이 계속해서 내 삶을 망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저 없이 말합니다. 그리고 내 주변의 악취 나는 “쓰레기”는 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것이라고 바로 단정해버립니다. 그러나 어느 것도 다 사실이 아닙니다. 나의 밖에 있는 어떤 것도 나를 헐뜯거나 더럽히지 못합니다. 오직 내 안에 있는 것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마 15:19-20). 내 자신의 악취는 모른 척하고 다른 사람의 소소한 죄의 냄새를 맡으려고 하는 나의 태도야말로 진짜 쓰레기입니다.

 
주님, 나 자신의 “쓰레기”를 버리기를 거부하는 나를 용서해주소서. 눈을 열어 나의 교만이 주님의 자연세계와 영적세계의 창조에 끼친 해를 보게 하소서. 그리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는 대부분 죄에 대하여 멀리 밖에 보지 못해서, 다른 사람의 죄는 보지만
우리 자신의 죄는 보지 못한다.

마태복음 15:7-21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Whose Mess?
[ Matthew 15:7 - 15:21 ] - hymn424
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 ... These are what defile a person. — Matthew 15:19-20 niv
“Could they not carry their own garbage this far?” I grumbled to Jay as I picked up empty bottles from the beach and tossed them into the trash bin less than 20 feet away. “Did leaving the beach a mess for others make them feel better about themselves? I sure hope these people are tourists. I don’t want to think that any locals would treat our beach with such disrespect.”

The very next day I came across a prayer I had written years earlier about judging others. My own words reminded me of how wrong I was to take pride in cleaning up other people’s messes. The truth is, I have plenty of my own that I simply ignore—especially in the spiritual sense.

I am quick to claim that the reason I can’t get my life in order is because others keep messing it up. And I am quick to conclude that the “garbage” stinking up my surroundings belongs to someone other than me. But neither is true. Nothing outside of me can condemn or contaminate me—only what’s inside (Matt.15:19-20). The real garbage is the attitude that causes me to turn up my nose at a tiny whiff of someone else’s sin while ignoring the stench of my own. - Julie Ackerman Link

 
Forgive me, Lord, for refusing to throw away my own “trash.” Open my eyes to the damage that pride does to Your natural and spiritual creation. May I have no part of it.
Most of us are farsighted about sin—we see the sins of others but not our own.

Matthew 15:7-21

[7] "Hypocrites! Well did Isaiah prophesy about you, saying:
[8] 'These people draw near to Me with their mouth, And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9] And in vain th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commandments of men.'"
[10] When He had called the multitude to Himself, He said to them, "Hear and understand:
[11] "Not what goes into the mouth defiles a man; but what comes out of the mouth, this defiles a man."
[12] Then His disciples came and said to Him, "Do You know that the Pharisees were offended when they heard this saying?"
[13] But He answered and said, "Every plant which My heavenly Father has not planted will be uprooted.
[14] "Let them alone. They are blind leaders of the blind. And if the blind leads the blind, both will fall into a ditch."
[15] Then Peter answered and said to Him, "Explain this parable to us."
[16] So Jesus said, "Are you also still without understanding?
[17] "Do you not yet understand that whatever enters the mouth goes into the stomach and is eliminated?
[18] "But those things which proceed out of the mouth come from the heart, and they defile a man.
[19] "For out of the heart proceed evil thoughts, murders, adulteries, fornications, thefts, false witness, blasphemies.
[20] "These are the things which defile a man, but to eat with unwashed hands does not defile a man."
[21] Then Jesus went out from there and departed to the region of Tyre and Sido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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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

주위환경에 대해서 거의 병적으로(paranoid) 신경을 곤두세우는 나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사실 주위 환경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세균, 오물, 분말 찌꺼기 등등...)들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그것들을 통해서 뭔가가 전염이 되고 있지만 아직은 건강한 것을 보면 결코 큰 문제는 아닌 것에 너무나 집착하는 나 자신이 좀 우수꽝스럽기도 하고 유난맞다는 생각이 든다.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속에서 나오는 것이 진짜 더러운 것인데 말이다.

- 내 속에 계신 예수님께서 나를 통해서 나타나시는가?
- 내속에 있는 죄의 속성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는가?

나 자신이 매순간 깨어 있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
죄의 속성은 참으로 끈질긴 것을 나 자신이 잘 알기 때문이다.

주님,
오직 주님의 피의 은혜로 내 속을 씻어내는 기도로 승리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니고 행하는 모든 현장에 주님의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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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결국 인간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의 문제도 결국 누가 내 마음을 차지하게 하느냐에 있음을 생각합니다.
주님이 차지하게 하시느냐 내가 차지할 것이냐..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내 마음의 주인임을 선포합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고백이 저의 (항상)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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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내 몸이 더러울때는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할수 있는데
내 마음이 더러워진것은 굳어버린 양심과 뻔뻔한 죄들로서 오직 예수님의 피로서만 씻을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 다시 명심하겠습니다. 
주님 아니면 죄의 덩어리로 살수 밖에 없는 인생을 날마다 씻어 의롭다 하시는 주님때문에 감사하며 오늘도 새롭고 깨끗하게 살리라고 다짐합니다.
오늘도 내가 조금더 버려지고 주님이 조금더 채워지는 하루를 살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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