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의 힘 Grey Power [ 여호수아 14:6 - 14:12 ] 2015년 07월 30일 (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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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힘 Grey Power [ 여호수아 14:6 - 14:12 ] 2015년 07월 3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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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30일 (목)
백발의 힘 [ 여호수아 14:6 - 14:12 ] - 찬송가 354장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 여호수아 14:11

네덜란드 화가 요니 르페브레는 네덜란드 노년층의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백발의 힘〉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그녀는 그 지역의 학생들에게 그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르페브레는 노인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했고, 아이들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었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테니스를 치고, 정원을 가꾸고, 그림을 그리고, 그 외에 다른 활동들을 하는 등 노인들의 신선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옛 이스라엘의 갈렙은 그의 노년기에 아주 활동적이었습니다. 젊었을 때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전 그 땅을 정탐했었습니다. 갈렙은 그의 민족이 가나안 족속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리라는 것을 믿었지만, 다른 정탐꾼들은 그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수 14:8). 하나님은 갈렙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과 같이 45년 동안 그의 생명을 유지시키셔서 광야의 방랑 생활에서 살아남아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85세의 갈렙은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11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갈렙은 약속의 땅에서 성공적으로 그의 분깃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민 14:24).

하나님은 우리가 늙어간다고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 몸이 나이 들어가고 건강이 나빠질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내적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십니다(고후 4:16). 하나님은 어떤 시기나 나이에도 우리 삶이 의미를 지닐 수 있게 해주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내 몸의 힘과 건강이 나빠질 수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나를 영적으로 새롭게 하심으로 내가 사는 날 동안 주님을 잘 섬길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뒤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팔이 우리를 받치고 있기에,
우리는 앞으로 닥칠 어떠한 상황도 마주할 수 있다.

여호수아 14:6-12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Grey Power
[ Joshua 14:6 - 14:12 ] - hymn354
Just as my strength was then, so now is my strength. — Joshua 14:11
Dutch artist Yoni Lefevre created a project called “Grey Power” to show the vitality of the aging generation in the Netherlands. She asked local schoolchildren to sketch their grandparents. Lefevre wanted to show an “honest and pure view” of older people, and she believed children could help supply this. The youngsters’ drawings reflected a fresh and lively perspective of their elders—grandmas and grandpas were shown playing tennis, gardening, painting, and more!

Caleb, of ancient Israel, was vital into his senior years. As a young man, he infiltrated the Promised Land before the Israelites conquered it. Caleb believed God would help his nation defeat the Canaanites, but the other spies disagreed (Josh.14:8). Because of Caleb’s faith, God miraculously sustained his life for 45 years so he might survive the wilderness wanderings and enter the Promised Land. When it was finally time to enter Canaan, 85-year-old Caleb said, “Just as my strength was then, so now is my strength”(v.11). With God’s help, Caleb successfully claimed his share of the land (Num.14:24).

God does not forget about us as we grow older. Although our bodies age and our health may fail, God’s Holy Spirit renews us inwardly each day (2 Cor.4:16). He makes it possible for our lives to have significance at every stage and every age. - Jennifer Benson Schuldt

 
Heavenly Father, I know that my physical strength and health can fail. But I pray that You will continually renew me spiritually so I can serve You faithfully as long as I live.
With God’s strength behind you and His arms beneath you, you can face whatever lies ahead of you.

Joshua 14:6-12

[6] Then the children of Judah came to Joshua in Gilgal. And Caleb the son of Jephunneh the Kenizzite said to him: "You know the word which the LORD said to Moses the man of God concerning you and me in Kadesh Barnea.
[7] "I was forty years old when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sent me from Kadesh Barnea to spy out the land, and I brought back word to him as it was in my heart.
[8] "Nevertheless my brethren who went up with me made the heart of the people melt, but I wholly followed the LORD my God.
[9] "So Moses swore on that day, saying, 'Surely the land where your foot has trodden shall be your inheritance and your children's forever, because you have wholly followed the LORD my God.'
[10] "And now, behold, the LORD has kept me alive, as He said, these forty-five years, ever since the LORD spoke this word to Moses while Israel wandered in the wilderness; and now, here I am this day, eighty-five years old.
[11] "As yet I am as strong this day as on the day that Moses sent me; just as my strength was then, so now is my strength for war, both for going out and for coming in.
[12] "Now therefore, give me this mountain of which the LORD spoke in that day; for you heard in that day how the Anakim were there, and that the cities were great and fortified. It may be that the LORD will be with me, and I shall be able to drive them out as the LORD sai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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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

본문의 갈렙은 85세이었으니 실로 연로하였지만 아직도 영육 간에 강건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을 정복할 목표를 향해서 일심으로 달려온 그의 삶은 여전히 불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나니란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한 것임을 웅변적으로 보여줍니다.

어제 점심에 아내 친구의 집에서 어떤 은퇴하신 침례교목사님부부, 역시 은퇴하신 장로님부부와 교제를 가졌습니다. 아내친구의 남편도 장로님인데 그는 74세, 다른 장로님은 76세, 침례교목사님은 78세....
이렇다보니 71세인 나는 마치 청년이라도 된 느낌이었는데, 과연 젊고 늙고하는 것은 모두 상대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과연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어떤 것을 예비하고 계신지...
- 나의 남은 인생을 어떤 모양으로 사용하실는지....

그동안 기도하며 기다리며 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마음조리던 나 자신이 조금은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이신데 말입니다.

주님,
1981년에 처음 전임사역을 출발했을 때와 같은 그 순수한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곳은 많다..." 던 그 불타던 마음으로 말입니다.
 
그 때와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주님의 인도하심을 차분히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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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요즈음 기도생활을 통해 삶의 풍성함을 경험한다.  특별히 하나님이 허락하신 감사와 또 깨닫게 하시고 말씀하시는 회개, 결단, 간구등을 통해서 주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좀 더 주님의 뜻을 행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런 기도의 삶이 가능했던 것은 오랫동안 미루어왔던 기도노트를 제대로 정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이런 식으로 매일 기도생활에 충실하다면 점 점 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더욱 성숙하고 더욱 풍성한 삶을 의미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끔 갖는다.  물론 계속적으로 신실하게 기도의 삶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라는 자들도 나이가 들수록 서로 간에 교제가 뜸해지고 교제를 통해 얻게되는 삶과 사역에 대한 흥분과 용기도 별로 없이 뒤로 쳐지는 삶을 살게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21세기 침례교회 지체들은 날이 갈수록 나이가 들 수록 오히려 더욱 열심히 교제하며 삶을 나누며 사역에 참여하는 좀 더 열심있는 자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미래를 위하여 건강과 재정적인 면에서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러나 좀 더 중요한 것은 죽을 때까지 주님을 열심히 닮고 섬기고저하는 마음과 결단일 것이다.

성령님께서 우리 각자의 심령 속에 그리고 우리의 교제 가운데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분명히 다르게 살 수 있고 다르게 살아야한다.  날이 갈수록 주님께서 약속하신 새로운 생명의 풍성함을 깨닫고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한다.  더욱 더 영과 진리로 주님을 의미있게 예배하며 더욱 더  주안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사귐이 있고 더욱 더 주님의 말씀에 전념하고 배우고 가르치며 더욱 더 열심히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들을 그리스도에게 이끌며 더욱 더 서로와 주위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섬기는  자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우리는 갈렙도 경험하지 못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잘 알고 있고렙  또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 거주하며 우리를 매일의 삶에서 이끌어 주시며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또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처럼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 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나날이 새로워 갑니다”라는 고백이 넘쳐 흐르는 나 자신은 물론 우리 모든 지체들의 고백이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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