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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민 목사 칼럼

 

2년 반쯤 전의 양에릭 목사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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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침 기도모임 중에 양목사님과 함께 기도하며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기도하기 전에, 양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기도에 대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오면, 희망과 소원을 가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신다.
기도는 희망의 자리며 회복의 자리다. 그리고 주님을 닮아가는 자리이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는 중에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여, 저는 받아적으면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다음은 양목사님의 기도내용을 받아 적은 내용을 편집한 내용입니다. 원래 대화식 기도로 짧게 하는 것이 통상인데, 길게 기도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소망 없는 저희들에게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그 하나님의 은혜로 이 소망의 자리로 나왔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귀하게 여기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소망으로 또한 삼아주셨습니다. (이 기도를 할때에 제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부르셨던 고린도전서 3장의 말씀이 생각났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안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우리에게 소망의 자리를 열어주시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여러 성도님들이 현실의 압박속에서,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 속에서, 많은 시간을 일을 해야하는 상황속에서, 하던 것을 놓을 수 없는 압박속에서 사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주님의 교회가 주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가능성과 귀한 것이 있다는 것을 보게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가능성을 맛보는 교회, 하늘나라의 고귀한 삶과 계획들이 이 땅위에서 실현되고, 이런 놀라운 비밀과 축복의 삶이 우리 앞에 놓여져있다는 소망의 메시지가 선포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살지 않고, 희망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과거로 인해 너무 짓눌려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는데,… 소망안으로 들어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의 차원이 달라지고, 소망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일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원하시는 귀한 사역이 있습니다.
불가능했던 구원의 역사까지도 가능하게했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소망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기도와 찬양으로 충만케 하옵시고
멀리 바라보고 인내하며, 서로를 향한 격려와 용기로 충만한 자리에 우리 모두가 들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광야에서 방황하는 듯한 교회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믿음과 용기로 가나안을 정복한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소망으로 인해 우리가 자치해야할 가나안을 보게하옵소서.
우리는 현실에만 매달려서, 앞을 보지 못하고 그 것에만 메달려 있지 않나 돌아보게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사람들을 보고 두려워하며 절망에 빠졌었던 것처럼, 현실적인 많은 문제로 좌절가운데 있지 않나 돌아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소망의 근거가 말씀 가운데 전달되게하시고
교회 지도자들을 통해서 이 소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기도의 특권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앞에는 훤히 열려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너무나 기도의 줄을 놓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도에 대한 부족함과 기도하지 못했다는 죄책감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즐겁고, 기쁘고, 또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서 소망의 자리로 부르시는 그 은혜를 회복하고 누릴 수 있도록..

기도의 기쁨과 즐거운때문에 흥분되어지는 우리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열려져야할 길입니다. 이 새로운 길을 걷게하여주시옵서서.
사역의 방향이 변화되고 성숙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갇혀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시고 열어주시옵소서.
경험속에 우리를 가두지 않게하소서 –

주님을 만나므로 우리의 생각과 관점과 가치와 인생관이 세계관이 변하게 하소서
기도없이도 사역할 수 있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함께 사역하며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도록
같은기도제목과 소망을 가지고 모이도록
기도에 동참하는 것이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지적하고 가르쳐서라기 보다도, 각자의 마음 속에서 기도에 대한 소원이 있도록
기도하지 않고저하는 옛속성을 묶어주시옵시고. 그것을 깨닫게 하시고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경건의 능력이 있는 자녀들이 되기를
그 힘은 기도가운데서 받는줄 압니다. 어두운 부분들을 잠잠케 해주시는
기도가운데 누리는 축복을 놓치지 않고,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에 대한 오해를 깨쳐주시고..
커다란 기도제목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림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말씀가운데 보이게 해주시고
현실가운데 머물지 않게 해주시고
정결하고 순수한 복음 위에 굳건히 서도록
어떤 project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반석위에 세워져가는 주님의 몸입니다.
믿음으로만 가능케하시는 소망의 메시지
초등수준에 머물러 있지 말게하시고 더 단단한 것을 깨닫고 소원하며
복음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서, 승리할 수 있기를

구원받고, 천국가게된 것 정도가 아니라,풍성한 길로 인도하시는 현재적으로 체험하도록
복음을 통해서 성장하고, 더 주님을 기쁘게하는 성숙의 자리로 들어가도록
복음을 받았으면 우리에게는 영적인 본능 – 예배, 전도, 찬양 –
모든 본능이 develop되도록 – 성령님께서 이 것을 위하여 말씀해 주시고..
죄에 대해서 죽고, 세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세상의 달콤함에 익숙되지 않도록…
능력과 지혜에 helpless하다고 선언했는데 그 것에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새로운 원리에 따라 살며, 하늘을 볼 수 있게, 우리의 눈을 들어 도움이 오는 곳을 볼 수 있게, 귀를 열게
겸손히 무릎꿇게 모든 attention and sense를 하나님께 열게
더 견고한 믿음, 현실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획과 꿈을 잃지 않게
하나님의 약속과 소망은, 느낌과 상관 없이 가장 현실, 보장된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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