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일: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한다. 우리는 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 공동체를 세우는 삶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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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세우는 삶 I

 

제 5일: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한다. 우리는 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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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3건 조회 575회 작성일 13-02-21 00:38

본문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인 형제 자매를 사랑하라’(벧전2:17-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우리 모두는 어딘가에 소속되기를 갈망한다.


어제, 모든 성도들은 ‘똑 같은 하나님의 가족’(엡2:19-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외국인이나 나그네가 아니라 성도들과 똑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 말은 교회가 단순히 우리가 출석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된 한 가족 형태에 소속이 되는 곳임을 의미한다.


교회는 기관이나 조직 그 이상이다.  서로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는 더더욱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로 녹여진 한 가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듯이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롬12:10)한다.  우리는 형제 자매를 사랑하듯 서로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라는 지체 의식이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든다. 이곳에서 우리는 서로 용납하고 서로 돕고 우리 삶의 목적을 따라 온전한 삶을 살도록 도전받는다.

우리는 서로 지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지체임을 믿을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와야 한다.  가족이란 말은 곧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서로 돕고 격려하기로 결단하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는 결코 하지 않을 일을 가족을 위해서는 기꺼이한다.
다른 누군가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되지 않을 일이 가족에게는 용납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울 때, 우리 목장 안에서 서로 신뢰하고  서로 용납하고 서로 봉사할 수 있는 가족 의식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목장 안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을 배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목장은 서로 힘을 다해 뜨겁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성령이 인도하시는 실험실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영적 가족이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가?

첫째, 건강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을 배운다.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건강한 관계의 모델들을 볼 수 있다.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정직하고, 서로 아픔을 감수하고,  서로 노력하고, 서로 용서해야 함을 배우게 될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법을 배운다.
성품은 깨달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배어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이다.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성품의 특징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물론, 본이 될 만한 성품도 보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미성숙한  성품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도 우리의 성숙한 성품으로 본을 보이거나 또는 미성숙한 성품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의 좋은 점들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다.


셋째, 성경적 가치의 중요성을 배운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간에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선택해 왔다.
그 중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우리는 그러한 모든 가치관들을 목장 형태의 가족 공동체 안에서 성숙한 기독교 신앙과 성경적인 기준에 비추어 평가할 수 있다.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사38:19).

모본이 될 만한 건강한 가족 관계를 가정이나 교회에서 이미 경험해 온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앞으로 몇 주동안 함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당신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는 따뜻한 가족 공동체에 소속됨과 동시에 건강한 관계, 하나님을 닮은 성품,  그리고 성경적 가치관을 발전시키는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또한 당신의 육적인 유산을 변화시킬 영적인 유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라.

형제 자매들과 함께 거하면서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외울 말씀/ ‘하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자들을 사랑하라’(벧전2;1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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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작성일

죄인들이 모여서 이룬 일시적이고, 불완전하고, 흠결이 있는 육적인 가정생활에서 상처를 주고 받은 그런 경험으로 인하여 자칫 하나님의 가정에 대해서도 기대를 가지는데 주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안의 가정(Family in God)은 완전하신 하나님과 그 영원한 관계에 기초해서 이루어졌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불가분의 관계를 맺은 형제자매요 식구라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서로 사랑해야하고 할 수 있는 동기입니다.

사랑 가운데, 사랑하면서 사는 삶이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삶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함께 배우고 경험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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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오늘 아침에는 이아브라함 목사님 그리고 양목사님과 나눔의 시간을
그리고 저녁에는 우리 조에 속한 분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혼자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귀한 진리들을 나누고 배우게되었다.
다시 한번 교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오늘 5일 째를 통해 배운 바들을 중요한 것만 몇가지 정리한다면,

1, 사랑은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  물론 사랑에 대한 배움이 다 의도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배운 잘못된 사랑이 많고 우리는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어떻게 사랑을 실천할지에 대해서 배워야할 것이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면 내가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내가 소속된 믿음의 공동체 교회가 필요한다.  이 것은 단지 교회모임에 출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서로에게 헌신되고 서로에게 속한 관계성을 말한다.

3. 다른 사람이 우리와 지체임을 믿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랑의 실천이다. - 마치 예수님을 영접치 않은 분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듯, 예수님을 믿고 교회모임에 출석하면서도 아직 자신이 헌신하여 속한 지체로서의 관계성이 없는 자들에게는, 이런 교회 공동체에 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랑이다.  우리 모두는 영적인 가족에 소속되어야만 사랑을 받고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사랑을 받을 줄 아는것도 중요하다 - 사랑을 베푸는 것은  오히려 사랑을 받는 것보다 쉬울 수 있다. 도움을 주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과 같이 말이다.  서로 서로 도움을 주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원한다면,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그리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보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하리라 생각한다. 이 것이 친절을 베푸는 것일 것이다.

5. 건강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정직해야 한다.  뜨겁게 사랑하는 관계는 서로에게 정직한 관계란 뜻이기도하다. 그러나, 우리는 정직하지 못할 때가 많다. 제 3자에 대한 비난이나  정죄함등은 우리가 정직하지 못하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이런 헐뜻는 말을 한자나 듣는 자 사이에서 정직한 관계를 기대하기 힘들다.  제3에 대한 비난이나 정죄를 들은 당사자는 그런 말을 한 자를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6. 사랑의 관계는 하나님의 말씀 혹은 성경적 가치관이 기준이 되어야한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귐의 있더라도,  성경적 가치관이란 기초 없이 세워지는 인본적인 사랑의 관계는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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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인 형제 자매를 사랑하라” (벧전 2:17, NCV)

우리 모두는 어딘가에 소속되기를 갈망한다.
앞에서 우리는 모든 성도들은 “똑같은 하나님의 가족”(엡2:19)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 말은 교회가 단순히 우리가 출석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된 한 가족 형태에 소속이 되는 곳임을 의미한다. 교회는 기관이나 조직 그 이상이다. 서로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는 더더욱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로 연마된 한 가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듯이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롬12:10)한다. 우리는 형제 자매를 사랑하듯 서로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라는 지체 의식이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든다. 이곳에서 우리는 서로 용납하고 서로 돕고 우리 삶의 목적을 따라 온전한 삶을 살도록 도전 받는다. 우리는 서로 지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지체임을 믿을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와야 한다.

가족이란 말은 곧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서로 돕고 격려하기로 결단하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는 결코 하지 않을 일을 가족을 위해서는 기꺼이 한다. 다른 누군가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되지 않을 일이 가족에게는 용납된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가족에 대해 이런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한 번도 이렇게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에 속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깨어진 가정, 파괴된 관계, 그리고 상처 주는 마음만을 보아 왔다. 그러나 기쁜 소식이 있다. 우리가 가족 공동체 안에 얻기를 갈망하는 바로 그러한 것들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독교 공동체를 통해서 그 일을 가능케 하신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울 때, 우리 소그룹 안에서 서로 신뢰하고 서로 용납하고 서로 봉사할 수 있는 가족 의식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소그룹 안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을 배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소그룹은 서로 힘을 다해 뜨겁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성령이 인도하시는 실험실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영적 가족이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가?

첫째, 건강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을 배운다. 육적인 가정 안에서 우리는 어쩌면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그러나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건강한 관계의 모델들을 볼 수 있다.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정직하고, 서로 아픔을 감수하고, 서로 노력하고, 서로 용서해야 함을 배우게 될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법을 배운다. 성품은 깨달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배어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이다.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성품의 특징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본이 될 만한 성숙한 성품도 보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미성숙한 성품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도 우리의 성숙한 성품으로 본을 보이거나 또는 미성숙한 성품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의 좋은 점들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다.

셋째, 성경적 가치관의 중요성을 배운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간에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선택해 왔다. 그 중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우리는 그러한 모든 가치관들을 소그룹 형태의 가족 공동체 안에서 성숙한 기독교 신앙과 성경적인 기준에 비추어 평가할 수 있다.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사38:19)

모본이 될 만한 건강한 가족 관계를 가정이나 교회에서 이미 경험해 온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다. 앞으로 몇 주 동안 함께 공부하면서 당신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는 따뜻한 가족 공동체에 소속됨과 동시에, 건강한 관계, 하나님을 닮을 성품, 그리고 성경적 가치관을 발전시키는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또한 당신의 육적인 유산을 변화시킬 영적인 유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라. 형제자매들과 함께 거하면서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 생각할 점 – 사랑은 배워야 할 것이다.
☆ 외울 말씀 -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인 형제 자매를 사랑하라” (벧전 2:17, NCV)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당신은 교회 지체들에게 얼마나 헌신적인가?
☆ 묵 상 일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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