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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세우는 삶 I

 

제 8일 우리는 함께 전도하도록 사명을 받았다 -의도적으로 전도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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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1건 조회 454회 작성일 14-03-29 12:10

본문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날 때 지혜롭게 행동하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말할 때도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누구에게든 합당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골 4:5,6)

사랑은 다른 사람의 운명에 관심을 갖는다. Love cares about the destiny of others.
자신이 암이나 에이즈의 치료법을 알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비밀로 숨기고 있다면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또한 인간의 수명을 50년이나 연장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지 않겠는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인데 이 귀한 소식을 세상 사람들에게, 아니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그들을 사랑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전도해야만 한다.


그럼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전도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일차적으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의도적으로 전도해야 한다.
우선은 예수를 믿지 않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도 바울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다. 딤후 2:10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라.”


골로새서 4:5,6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불신자들을 의도적으로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날 때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말한다."Be wise in the way you act"
이 말은 믿는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긍정적인 증거 또는 부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는 뜻이다.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나는 모든 반응들이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이 된다.

2.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말한다.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나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나에게 날마다 주시는 기회 들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셨는지를 복음서를 읽고 배우라.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생활을 해야만 한다.  매일 그리스도와 자주 대화를 나누라.  그러면 주변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질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하라고 한다."always kind and pleasant"
진리를 아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고 나누고 싶어 한다. 논쟁을 통해서는 결코 사람들을 하 나님의 가족이 되게 할 수 없다. 따뜻하고 정중하게 대하라.

4. 누구에게든 합당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다."able to answer everyone in the way you"
이를 위해서는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이번 한 주 동안 우리는 이를 위한 방법을 살펴볼 것이다.

생각할 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외울 말씀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날 때 지혜롭게 행동하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골 4:5)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으로 인해 천국에 가게될 사람이 있을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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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사랑이 감정에 기초한 것이 아니듯이, 전도 역시 감정에 기초한 것이라기 보다 의도적으로 행해야 하는 것이다.

항상 주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주님의 심정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배우지 않으면, 전도할 대상이 눈 팡에 왔다 갔다 해도 전도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항상 주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있으면 전도할 대상을 생각나게 하고 그리고 전도할 대상을 하나님께서 보내 주실 때 그 것을 깨닫는다.

주님의 심정으로 사람들을, 특별히 믿지 않는 영혼들을 대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는 자세를 유지해야겠다.
그리고 주님께서 생각나게 하는 분들을 노트에 적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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