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일 우리는 함께 교제하도록 선택받았다. 서로 잘 지냄으로써 > 공동체를 세우는 삶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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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세우는 삶 I

 

제 19일 우리는 함께 교제하도록 선택받았다. 서로 잘 지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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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1건 조회 691회 작성일 14-04-29 15:23

본문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한다. 여러분 가운데 분쟁이 없도록 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 교회 안에서 편이 나누어지지 않게 하라.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하나가 되라”(고전 1:10, LB)

논쟁에 이기려 애쓰지 말라 그보다는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

예수님은 사랑이 언제나 승리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나오심으로써 항상 사랑이 승리할 것을 보장해 주셨다. 다른 성도들과 논쟁이 일어나더라도 서로 잘 지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에 기초한 다음과 같은 지침들을 사용하라.

 자비롭게 반응하라(잠3:3-6). 갈등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는 공정한 것을 원할 뿐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논쟁에 임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공정함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은혜와 자비의 마음이다(롬5:8).

하나님이 진리를 판단하시도록 하라(고후13:8). 진리는 당신의 생각이나 감정(요일4:1), 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진리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이든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권위는 하나님만이 가지신다(고후10:5).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라(마28:20). 사탄은 우리가 홀로 싸우고 있다고 믿기를 원한다. 시몬 베드로는 우리에게 홀로 싸우는 것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 베드로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거친 말, 검, 저주, 그리고 거짓말을 사용하였다. 그는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사람처럼 싸웠다(마26:52). 우리는 베드로보다는 젊은 목동 다윗의 본을 따라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전쟁 가운데 함께하신다는 사실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었다(삼상17:47).

주님의 마음을 의지하라(고전2:15,16). 성경은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한다(잠3:5). 또한 우리가 보기에 바르게 보이는 것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잠14:12).

갈등의 진정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으라(엡6:12).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의 싸움은 다른 사람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악한 영의 세력”인 사탄과의 싸움이다.

인간적인 무기를 버려라(고후10:4,5).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께서 의지하면서 일하지 않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할 때,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한 “육체의 속한 무기”를 사용하기 쉽다. 이는 사기, 험담, 중상모략, 조롱, 위협, 비난, 잔소리, 속임수, 그리고 침묵 등과 같은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사용할 때 우리는 “악을 악으로 갚는” 악순환으로 결말을 맺게 된다. 이것은 마치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스컹크와 싸우려는 것과 같다. 그러면 결국 모두가 패배하게 될 것이다!

영적인 무기를 의지하라(고후 10:4).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는 강력한 영적인 무기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은 후, 우리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엡6:18)해야 한다. 논쟁이 발생했을 때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함께 기도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면 어떤 논쟁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을 영원의 관점에서 보게 된다. 용서는 또 다른 영적인 무기이다. 용서의 힘은 우리의 대적들이 우리를 대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그 어떤 것보다 강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용서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라고 명령하신다(마6:12).

우리는 항상 같은 의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오늘 성경 구절은 “서로 조화를 이루라”고 말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동음’(unison)과 ‘화음’(harmony)은 차이가 있다. 만일 모든 연주가들이 똑같은 음을 연주한다면 매우 지루한 음악이 될 것이다. 음악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화음이다. 각각 다른 연주가들이 다른 악기와 다른 음으로 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연주할 때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한다. 각 연주가들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음을 내는 것도 아니고 곡을 먼저 끝내는 것도 아니다. 그들의 목표는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 천국의 음이 울려 퍼질 것이다.


☆ 생각할 점 – 이기려 하지 말고 사랑하려고 노력하라.

☆ 외울 말씀 -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한다. 여러분 가운데 분쟁이 없도록 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 교회 안에서 편이 나누어지지 않게 하라.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하나가 되라”(고전 1:10, LB)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만약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 된 사람과 어떤 갈등이 있다면 그들과 화해하기 위해 오늘 어떤 노력을 해야 하겠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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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Another Better Together day with 김동근 목자님 내외분 과 우리부부.

오늘 저녁 8시에 목사님 사무실에서 모여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오늘 날자 내용을 읽으면서 별로 실감있게 느끼지 못했는데

같은 내용을 두 부부가 함께 읽는 과정에서

"논쟁에 이기려고 애쓰지 말라"란 첫 문장에 넉아웃 펀치를 맞았습니다.

부부싸움이 다른 것이 아닌 논쟁이요 항상 논쟁에 이기려고 하기때문에 문제란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물론 이번에 처음 깨달은 것도 아니요  또 부부간의 갈등에 대한 해결책도 처음 생각해본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이미 실패를 계속 경험했지만 또 포기하지 않고 결단하고 시도할 것입니다.

- 부부 간에 존댓말을 사용하자  (서로 먼저 존경하자는 것이 부부에게 먼저 적용되야할 것입니다)

- 상대방의 의견을 이미 알거나 이해하고 있다고 미리 짐작하거나 단정하지 말고 잘 듣자

-  논쟁에 임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공정함이 아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은혜와 자비의 마음이란 것을 기억하자.  논쟁중에 나의 기준과 판단에 따른 공정함을 주장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 영적인 불협화음이 부부간의 갈등의  원인이면서 결과이므로 하루의 시작이나 하루의 마지막 시간에 함께 기도하도록 하자

- 주장하지 말고 논쟁이 일어날 때 배우자를 다툼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진정한 다툼의 대상은 사탄이란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한걸은 더 나아가서 의도적으로 논쟁에 지도록 결단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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