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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7 일: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해야 한다. 세상에 보여지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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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3건 조회 561회 작성일 14-07-0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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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일: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해야 한다. 세상에 보여지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13;35)
 
모든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지켜보고 있다.

1.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통해 우리 믿음의 진실성을 판단할 수 있는 심판권을 세상 사람들에게 주셨다.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지키는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행하는 사랑에 의해 증명된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음을 주목하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서로 사랑하라. 그리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이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또한 그것이 우리의 삶이 능력 있는 삶으로 변화되었음을 세상에 알리는 증거가 된다.

그리스도를 위해 지역 사회 공동체에 다가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기를 사모한다면, 우리는 먼저 다른 지체를 사랑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본이 될 만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지 못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사랑의 존재를 믿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할 때 세상 사람들은 구체적이고 분명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관찰할 때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는”(빌2:2)가를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만 돌아보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일도 돌아보아야 한다(빌2:3,4), 세상 사람들은 사랑과 공동체 의식에 목말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소금”(마5:13)이 되어 생명의 “생수”에 대해 그들이 더욱 갈증을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7:38)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인 것과, 기독교 공동체는 동일한 삶의 목적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17:21)

2.이 말씀은 교회의 영향력이 교인 수나 건물 크기, 그리고 프로그램 등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세상 속에서 교회의 영향력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을 통해 우리는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선포하게 된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느냐 부정적인생각을 갖느냐는 우리의 행동에 달려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갖게 되는 생각은 종종 우리 개개인의 삶의 평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세상 사람들이 예수의 모습을 보게 되는 유일한 통로일 수도 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생각은 교회의 평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서로 돕고, 어떻게 서로 비판하고, 어떻게 서로 사랑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달라진다.

놀랍게도 대게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 그리스도인은 무언가에 찬성하는 것보다는 반대하는 것, 즉 이것도 하지 말고 저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부정적이고 엄격한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너무나도 ‘넓고 크고 높고 깊어서’ 우리는 결코 측량할 수가 없다(엡3:18,19). 하나 된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반영해야 한다. 우리의 소그룹은 세상의 어둠 속에서 사랑의 빛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우리의 선한 행동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마5:16).

3.세상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참된 진리인지를 알기 원한다. 요한복음 13장 35절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우리의 말보다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받는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행위 자체가 세상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외치는 일이다. 우리가 외치는 사랑의 소리는 얼마나 크게 울리고 있는가?

 
생각할 점 – 모든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지켜보고 있다.
외울 말씀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13;35)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당신은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크게 드러내고 있는가?
당신의 소그룹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얼마나 큰 목소리로 증거하고 있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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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13;35)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세상사람들이 볼 수 있는 그리스도이다. 세상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관심이 있기보다는 얼마나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는 가에 관심이 있다.

정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기를 원한다면 먼저 서로 사랑하는 것에 전문가가 되어야겠다.

주님, 우리 교회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의 백성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동정하고 받아들이는 movement가 이 땅에 있게 하소서.  제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먼저 우리 교회에 그 사랑을 실천하므로 모범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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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지역사회 공동체에 다가가는 최선의 일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먼저 다른 지체를 사랑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전도하는 삶, 그리고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위해 주님께서 처방해 주신 방법은 교회식구들끼리 사랑하는 것이다. 보통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듯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21세기 침례교회를 통해 만남을 허락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고싶다.
적어도 아직 교회의 지체로 남아있는 자들은 그런 사랑을 실천하도록 회개하고 실지로 사랑하는 일을 실천했으면 좋겠다.  사랑의 전문가가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 교역자로서 내 자신이 모범이 되어야하겠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 그리고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의 의미를 실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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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 작성일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이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또한 그것이 우리의 삶이 능력 있는 삶으로 변화되었음을 세상에 알리는 증거가 된다.

하나님은 사랑의 말씀만(계명)하셨을 뿐 아니라 사랑의 액션 (언약) 을 취하셨습니다. 언약을 주신 것에 그치지 않으시고 우리 가운데로 오셨습니다.(성육신) 하나님의 사랑이 구체적인 정도, 분명한 정도는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한 사람으로서 우리 가운데서 사심의 정도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구체적이며 만질 수 있는 실제적인 것이어야 할까...? 당연히 기독교적인 규칙이나 사상가지고는 안됩니다. 또 내가 말하고 믿고 있는 바를 실천하는 정도 (이것도 참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를 넘어서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사심'같이 우리도 서로 가운데, 서로와 함께 '살아가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과 철학이 같아도 같이 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로 피해주지 않는 '좋은' 관계가 꼭 삶을 나누며 사랑의 뿌리를 내려가는 관계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계명을 잘 아는 것, 계명을 잘 지키는 것을 넘어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기초로 한 관계의 파노라마로 들어갈 때 삶이 변하는 '삶의 힘'을 경험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우리 교회 모든 분들이 이 관계의 모험에 다시 한번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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