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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8일 우리는 함께 전도하도록 사명을 받았다 -의도적으로 전도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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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3건 조회 379회 작성일 14-07-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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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일 우리는 함께 전도하도록 사명을 받았다 -의도적으로 전도함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날 때 지혜롭게 행동하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말할 때도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누구에게든 합당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골 4:5,6)

사랑은 다른 사람의 운명에 관심을 갖는다. (Love cares about the destiny of others.)
 
당신이 암이나 에이즈의 치료법을 알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비밀로 숨기고 있다면 당신이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또한 인간의 수명을 50년이나 연장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지 않겠는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영원을 좌우할 이 귀한 소식을 세상 사람들에게 서둘러 전해야 한다.  당신이 그들을 사랑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우리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전도 할 수 있을까?  친구나 이웃들, 그리고 직장 동료들과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일차적으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계획성 있게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은 예수를 믿지 않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직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기로 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애써 시간을 투자하거나 기도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주변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는 일보다는 그들이 예수를 알지 못한 채 죽음을 맞도록 그저 내버려 두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 또한 사랑이 아니다.

사도 바울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다.  디모데후서 2장 10절에서 바울은 아직 하나님의 가족이 되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라다.”

골로새서 4:5,6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불신자들을 의도적으로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날 때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말한다."Be wise in the way you act"  당신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긍정적인 증거 또는 부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는 뜻이다. 불신자들이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면 그들은 당신을 면밀히 살필 것이다.  그들은 믿는 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보고싶어 한다. 실망스럽거나 짜증스러운 일이 생길 때, 일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지 않고 지연될 때, 특별히 인간관계의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러한 상황들을 믿는 자들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를 보고 싶어한다.  당신을 실망시키는 사람들에 대해 당신은 관대한 사람인가. 아니면 비판적인 사람인가?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에게 너그러운가, 아니면 화를 내는가?  당신의 계획이 좌절되었을 때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고 불손하게 행동하는가, 아니면 공손한 태도를 보이고 인내하는가? 당신의 삶을 통해 나타나는 이러한 모든 반응들이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 된다.

2. 바울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말한다.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이를 위해서는 당신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날마다 주시는 기회 들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주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나도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라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셨는지를 복음서를 읽고 배우라.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생활을 해야만 한다.  매일 그리스도와 자주 대화를 나누라.  그러면 주변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질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3.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하라고 한다."always kind and pleasant"  진리를 아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고 나누고 싶어 한다. 논쟁을 통해서는 결코 사람들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할 수 없다.  그들은 사랑을 느낄 때 하나님께 이끌리게 된다. 그러므로 따뜻하고 정중한 태도를 취하라.

4. 마지막으로, 바울은 “누구에게든 합당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다.  "able to answer everyone in the way you should"  이를 위해서는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이번 한 주 동안 우리는 이를 위한 방법을 살펴볼 것이다.  그 전에 당신은 먼저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복음을 나누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생각할 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외울 말씀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날 때 지혜롭게 행동하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골 4:5)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으로 인해 천국에 가게될 사람이 있을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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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 작성일

세상사람들은 가짜 약도 진짜처럼 파는데 우리는 진짜 생명의 약도 가짜처럼 파는 것은 아닌가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말에서, 삶의 언어 속에서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예수님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없이 살기때문에 복음이 가짜 생명의 약처럼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바울이 말에 약하고 외모가 볼품이 없어도 복음전도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과 진실이 그의 온 삶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임을 확신합니다.

우리도 이 순간부터 이렇게 살아 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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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세상사람들은 가짜 약도 진짜처럼 파는데 우리는 진짜 생명의 약도 가짜처럼 파는 것은 아닌가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말에서, 삶의 언어 속에서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예수님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없이 살기때문에 복음이 가짜 생명의. 약처럼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

정말 제 자신의 모습을 적절히 묘사하는 말씀 같습니다.  사실 어제도 러떤 분이 차 뒷면에 간단히 복음을 설명하는 스티커를 보고 샹각을 해보았습니다.  옛날에 단순한 복음을 단순히 믿고 확신있게 믿고 전달할 때는 오히려 역사가 많았는데 언제 부터인가 우물쭈물하는 자신을 벌견합니다.  다시 주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복음의 능력 가운데 살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인 복음 전함에 올인하는 삶을 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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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사랑은 다른 사람의 운명에 관심을 갖는다." (Love cares about the destiny of others.)
"하나님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날마다 주시는 기회 들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매일 그리스도와 자주 대화를 나누라.  그러면 주변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질 것이다."

전도와 관련해서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케 하는 가르침들이다.
사랑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요 또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관심은 사람이지만, 막상 내 자신이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본성적이라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기도하므로 계발 되는 것임을 느낀다.  내가 사람들을 일부러 사랑하기 위해서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기도 가운데 그 들의 이름을 읽으면서 기도하고 주님께 저들의 이름을 올리는 일을 감당치 않는다면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에 불과한 일임을 안다.

그리고 수시로 기도 가운데 주님과 교통하는 것 만이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믿는다. 주님과 대화하는 기도를 통해서 사람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전수받는 것임을 느낀다.
주님!  부지런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무시로 기도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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