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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10일 우리는 함께 전도하도록 사명을 받았다. 대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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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3건 조회 766회 작성일 14-07-10 00:01

본문

제 10일 우리는 함께 전도하도록 사명을 받았다. 대접함으로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벧전 4:9)

마음이 열리면  가정도 개방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대접하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사 58:6-9; 눅 14:12-14)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7.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9.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눅 14:12-14) “12.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13.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14.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명령하신다.  아브라함은 뜨거운 사막 길을 지나 자기 집으로 들어온 세 명의 방문객을 정성껏 대접하였다(창18장). 우리는 손님을 정성껏 대접했던 아브라함을 본받아야 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손님 대접하는 일에 힘쓰라고 권고하고 있다(롬12:13)

대접하는 일이 호흡을 하듯 자연스러운 사람이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연습이 필요하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에 대한 은사를 키워야만 한다 (벧전 4:9).

예수그리스도는 가난한 자. 포로된자. 눈먼자. 억눌린 자들을 돌보고 섬기셨다 (눅4:18,19)  우리도 어떤 형태로든 그들을 대접하고 돌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살마들을 대접하는 훌륭한 도구로 사용하도록 우리에게 집을 허락해 주셨다. 그리스도인의 집이 대접하는 도구로 사요오딜 때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가정을 개방하여 성경에서 ㅁ라한 대로 대접하기를 힘쓴다면 우리 사회는 놀랍게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섬김을 통해 우리는 이 사회가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정서적으로 회복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만약 각 교회에서 네다섯 가정만이라도 가난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그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다면, 교회가 이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한번 생각해 보라. 만약 어떤 큰 도시에 100개의 교회가 있는데 각교회에서 네다섯 가정이 한명의 어린아이를 돌본다고 가정한다면 적어도 그 도시에 사는 400-500명의 어린아이들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된다.

스스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접하는 삶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는 세상이 요구하는 삶의 틀에 맞추어 살아왔다. 자신의 삶을 즐기는 데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나는 당신에게 나의 아름다운집과 멋있는 장식품, 그리고 훌륭한 요리를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대접하기를 힘쓰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 이 집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나는 단지 그분의 종일 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집을 나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할 것입니다.”  대접하는 일은 과시하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한 것이다.

자신의 삶을 즐기는 이들은 사람보다 물건을 우선시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집수리가 끝나기만 하면, 응접실 장식이 끝나기만 하면, 집안 정리와 청소가 끝나기만 하면 살마들을 집으로 초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핑께는 끊임없이 계속 이어진다. 그들은 살마들을 초대하기 전에 이러 이러한 물건들을 사야만 한다고 계속 말한다. 그러나 대접하는 자는 물건보다 사람을 우선시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집에는 가구들이 없어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게 될 겁니다.”
자신의 삶을 즐기는 자는 다음과 같이 소리친다. “ 이 아름다운 방들을 보세요.  이 훌륭한 장식품들을 감상하세요.  이 모든 것들이 다 내것입니다.”  그러나 대접하는 자는 조용히 이렇게 말한다. “저의 것이 곧 당신의 것입니다.” (행 2:44)

대접하는 자는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잘못된 허례허식을 버릴 때 살마들이 긴장을 풀고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을 나누고, 대접하기에 힘쓰는 곳으로 거듭나야 한다.  교회 안에 있는 가족들을 서로 섬기고 대접하지 않으면서 세계와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섬긴다는 것은 위선이다.  지금 우리가 거주하는 집과 우리가 속한 교회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그것이 주님께서 허락하싲ㄴ 거싱라면, 우리는 거리낌 없이 우리 주변 이웃들을 우리의 집과 교회로 초대하여 대접해야 한다.

이웃과 함꼐 삶을 나누고 대접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도 적다는 시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착잡해진다.  우리의 이웃들은 하나님께서 섬기라고 우리에게 주신 유업이다. 
그러나 이웃을 섬기고 그들에게 애써 자비를 베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극소수다.  또 많은 경우 교회와 관련한 공식적인 모임과 봉사로 인해, 이웃들이 보기에는 그리스도인들은 다가가기 힘든 사람들로 비쳐지기도 한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협력하여 대접하기를 힘쓰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이 사회를 구우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회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한 그리스도인 가정보다 더 나은 공간도 없다.  우리가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 억눌린 자들을 대접하면 할수록, 이 무정한 세상에서 기독교 가정이야말로 함께 삶을 나누는 기적의 장소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도리 것이다.

웹스터 영어 사전에서, “hospitable” (손님 대접을 잘하는)이라는 단어는 ‘여행자의 휴식처’라는 의미를 가진 “hospice”라는 단어와 ‘치료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hospital”이라는 단어 중간에 위치치해 있다.  이 것은 결국 우리가 진심으로 다는 사람들을 대접하려는 마음으로 우리의 가정을 개방할 때, 우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가를 말해 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휴식처"와 "치유" 이다.

대접을 베풀기  위한 실제적인 준비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가정을 개방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기를  간구하라.
2) 좀 더 정성껏 대접하기  위해 당신의 습관  중에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라.
3) 당신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판단하고, 대접을 위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4) 당신의 소그룹 지체들을  집에 초대하여 대접하라.
5) 친구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한 자리에 함께  팀 사역을 하는  누군가를 참여시키라.
6) 문제 청소년들을 돌보아라.

생각할 점: 마음이 열리면 가정도 개방하게 된다.

외울말씀: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벧전 4:9)

삶으로 떠나는 질문: 최근에 이웃들을 당신의 집에 초청하여 대접한 적이 있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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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항상 우리에게 대접의 본이 되어주신 노영희 목자님께 감사와 사랑과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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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자신의 삶을  즐기는 자’와 ‘대접하는 자’의 차이

1) 자신의 삶을 즐기는 자는 아름다운집, 멋있는 장식품, 훌륭한 요리를 자랑하고 싶어한다.
    대접하는 자는 이 집은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할 것을 고백한다.

2) 자신의 삶을 즐기는 자는 사람보다 물건을 우선시한다.
  대접하는 자는 물건보다 사람을 우선시한다.

3) 자신의 삶을 즐기는 자는 아름다운 방, 훌륭한 장식품은 내것이라고 자랑한다.
  대접하는 자는 저의 것이 곧 당신 것이라고 말한다.(행 2:44)

그러나 대접하기를 힘쓰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집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나는 단지 그분의 종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집을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깨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할 것입니다."
 
대접하는 사람은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우리의 이웃들은 하나님께서 섬기라고 우리에게 주신 유업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섬기고 그들에게 애써 자비를 베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극소수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다른사람들을 대접하려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가정을 개방할때 우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 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휴식처"와 "치유" 입니다.

교회안의 가족들을  서로 섬기고 대접하지않으면서 인류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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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 작성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명령하신다.  아브라함은 뜨거운 사막 길을 지나 자기 집으로 들어온 세 명의 방문객을 정성껏 대접하였다(창18장). 우리는 손님을 정성껏 대접했던 아브라함을 본받아야 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손님 대접하는 일에 힘쓰라고 권고하고 있다(롬12:13)"

아브라함도 나그네였습니다. 나그네가 나그네의 심정을 잘 알기에 진심 어린 대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정착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나그네를 대접한다는 것이 부담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터를 닦고 성을 쌓아 놓은 삶에 낯선 사람이 자꾸 들락 거리는 것은 불편하고 때론 안전을 위협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대접하고 집을 개방하다가도 항상 "여기까지"라는 한계에 다다르곤 합니다. 어떤 적정선 자체를 부정하고 무너뜨릴 수는 없을 것 같지만 한계를 조금씩 넓혀가야 할 것 같습니다. 초대하는 사람들의 한계를 넓히고, 그들이 머무는 시간의 한계를 넓히고, 횟수의 한계를 넓혀가려면 제 마음속에 "정착"이 아닌 "나그네"의 마음자세가 있어야 겠습니다. 언제든지 훌훌 털고 이 곳을 떠날 수도 있다는, 그렇게 떠나는 삶에는 내가 세워놓을 수 있는 안정이라는 견고한 성 같은 것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임을 기억하고 나의 신념이나 습관들을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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