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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20일 우리는 함께 교제하도록 선택 받았다. 서로 인내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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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2건 조회 265회 작성일 14-07-20 10:35

본문

제 20일 우리는 함께 교제하도록 선택 받았다. 서로 인내함으로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4:2)

 더 많이 이해할수록 더 많이 인내하게 된다.

우리는 화내는 사람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와, 그러한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할 때 우리는 더 많이 “서로 용납”할 수 있다. 이해심이 많은 사람은 잘 참는다(잠14:29). 성경은 이렇게 가르친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19:11).

참아야 할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참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를 참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1:15-16).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통해 예수님의 본을 보여 주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참으셨는가를 생각하면, 우리는 서로에게 함부로 화를 낼 수가 없다.

사랑은 오래 참는다(고전13:4). 그러므로 오래 참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인내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각각 다른 모양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삶에 주신 사명도 다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신앙의 단계와 수준이 다르다. 우리가 서로에 대해 인내하면, 우리의 다양성이 약점이 아니라 강점임을 알게 될 것이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우리는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여라. 의견은 강하게 주장하는 믿음이 약한 사람들과, 우리가 동의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말라.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는 그들 나름대로의 내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들을 온유하게 대하라”(롬14:1, Msg). 참고: "여러분은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들이고, 그의 생각을 시비거리로 삼지 마십시오." (롬 14:1 표준새번역)

항상 오래 참으려고 노력하라. 상황이 좋을 때는 누구나 참을 수 있다. 그러나 하루 일과를 망쳐버렸거나, 똑같은 실수를 한주에 세 번이나 반복한다면 참기가 쉽지 않다. 참는 데는 희생이 따른다. “사람들을 받아들이기”위해서는 우리의 권리를 양보하고, 의견을 일단 보류해야만 한다.

진심으로 인내하기 위해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실질적인 방법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누군가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의를 기울여 듣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잠18:13). 참으로 명쾌한 말씀이 아닐 수 없다. 사연을 완전히 다 듣기 전에 누군가의 행동이나 소문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귀와 하나의 입을 주셨다. 이것은 어쩌면 듣는 것을 말하는 것보다 두 배 더 많이 하라는 뜻일 것이다.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라.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것들을 인내하기 위하여 내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나로 하여금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그들의 전체적인 사연을 들으려고 시간을 내 본 적이 있는가? 다른 사람들이 얼마만큼 나를 참아 주기를 기대하는가?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베풀어 주기를 기대하는 만큼의 호의를 그들에게 베풀고 있는가? 고린도전서 13장 4절은 “사랑은 오래 참고”라고 말한다. 이 말은 오랫동안 많은 것들을 견뎌내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의 참을성이 한계에 이를 때는 예수님께서 당신을 얼마나 오랜 동안 참으시고 이해해 주셨는가를 기억하라.

☆ 생각할 점 – 더 많이 이해할수록 더 많이 인내하게 된다.

☆ 외울 말씀 -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4:2)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인내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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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오늘 레슨을 통해서 인내를 배우기 위한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권고를 배운다.

화내는 사람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와, 그러한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할 때 우리는 더 많이 “서로 용납”할 수 있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사람은 매우 명철한 사람이지만, 성미가 급한 사람은 어리석음만을 드러낸다.”  (잠 14:29).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잠18:13)

참아야 할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참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를 참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딤전1:15-16)  당신의 참을성이 한계에 이를 때는 예수님께서 당신을 얼마나 오랜 동안 참으시고 이해해 주셨는가를 기억하라: “사랑은 오래 참고”. (고린도전서 13장 4절)

서로에 대해 인내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각각 다른 모양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사랑은 오래 참는다(고전13:4);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4:2)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여라: “ "여러분은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들이고, 그의 생각을 시비거리로 삼지 마십시오." (롬 14:1 표준새번역)

스스로에게 던져야할 질문: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것들을 인내하기 위하여 내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나로 하여금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그들의 전체적인 사연을 들으려고 시간을 내 본 적이 있는가?
다른 사람들이 얼마만큼 나를 참아 주기를 기대하는가?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베풀어 주기를 기대하는 만큼의 호의를 그들에게 베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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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인내에 대한 배움과 깨달음이 나로 하여금 조금이라도 더 인내하는 것을 배우도록 돕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이 원리들을 듣고 배우고 반복해서 기억해야겠다. 

"나라면 적어도 이렇게 할 텐데, 나라면 그 정도는 알텐데..." 하는 생각들은 상대방의 사연을 들르려는 교만, 이기심,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에 근거한 것이다. 우선 인내를 갖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내가 실현해야할 가장 큰 과제임을 느낀다. 

지금 당장은 이 사람은 참지 못하겠다하는 격동을 일으키게 하는 자가 생각나지 않지만,  (김정은이나 정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가끔 느끼지만)  실질적으로 아내에게 가장 인내치 못하는 자신임을 거의 매일의삶에서 느낀다.

나를 가장 사랑하며 아끼며 희생적으로 돌보는 아내에 대한 나의 인내치 못하는 자세는 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이해할 수 없다.  때로는 이런 내 자신에게 분노를 갖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똑 같은 일을 반복하는 성향이 있음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오늘 배운 내용들을 아내와의 관계에서 그리고 다른 가까운 분들과의 관계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주님, 저를 도와주셔서 인내하는 자로 세워주십시요.  그래서 주님을 조금이라도 더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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