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일 우리는 연합하여 함께 성장한다 서로 본이 됨으로 >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worship2.jpg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22일 우리는 연합하여 함께 성장한다 서로 본이 됨으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천민
댓글 1건 조회 296회 작성일 14-07-22 07:04

본문

제 22일 우리는 연합하여 함께 성장한다 서로 본이 됨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빌3:17)

우리 모두는 우리를 성숙시킬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전부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은 혼자 고립된 상태가 아닌 관계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목적이 있는 삶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줄 수 있는 모델이 될 만한 사람과 함께 살아갈 때 우리는 항상 더 빠르고 강하게 성장한다. 성장하기 위해 우리는 설명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우리는 좋은 본보기가 필요하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빌3:17). 성장하기 위해 우리는 실천적인 원리들을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매일의 일상적인 상황 가운데서 신앙이 어떻게 행동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아야 한다.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어떤 도시를 여행할 때 바울이 가장 먼저 한 것은 단순히 사람들 가운데 들어가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삶 자체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 가운데 거하시는”(요1:14) 예수님의 삶을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성경’이었다. 바울은 사람들 가운데 거하면서 말씀의 진리를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 도시를 떠난 후에 그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4:9).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 있어 당신의 모델은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에게서 보고 배우는가? 한편, 당신은 누군가에게 본이 되고 있는가? 믿는 자들로서 우리는 많은 경우에 ‘보여주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더 잘하는 것 같다.

오늘날 세속 문화 가운데 살고 있는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배우자를 사랑하고, 어떻게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하고, 어떻게 아이들과 잘 지내고, 어떻게 사업을 정직하게 하고, 어떻게 예수님처럼 갈등을 잘 처리할 수 있는가 등에 관해 모본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지켜봄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성장하기 위해 우리는 좋은 모델이 필요할 뿐 아니라 좋은 멘토(mentor)도 필요하다. 선도자는 우리보다 더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사람이어야 하고, 그들의 삶에서 얻은 교훈들을 우리와 나눌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당신은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는 말을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은 더욱 지혜로운 것이다. 우리 자신의 경험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우기에는 우리의 인생의 너무나도 짧다. 그리고 공동체 안에 있는 모델과 멘토들에게서 배운 것들을 통해 우리는 불필요한 고통스러운 경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해 보라. “나의 삶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것은 무엇인가?” 설교, 세미나 혹은 주일학교에서의 가르침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을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다듬어 준 어떤 사람이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교회를 창조하시고, 그 교회를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좋은 모델과 멘토들로 가득 채워 주신 하나님의 지혜를 알겠는가? 그러므로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그룹에 속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소그룹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다.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교회나 소그룹 안에 본받고 싶은 사람들의 명단을 적어 보라. 그리고 특별히 그들로부터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라. 모델이나 멘토가 되기 위해서 그들이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예수님 외의 그 누구도 우리를 도울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당신은 기꺼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모델과 멘토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의 모델과 멘토가 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당신이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보다 한 발짝만 더 앞서 나가기만 하면 된다. 사람들은 당신이 완전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당신이 완전한 사람이 아님을 알고 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정직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승리하는 모습만이 아닌 고심하고 애쓰는 모습도 보여 주어라. 우리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강점을 통해 성장하는 것만큼 그들의 약점을 통해서도 성장한다.

☆ 생각할 점 – 우리 모두는 우리를 성숙시킬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

☆ 외울 말씀 -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11:1)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나는 누구를 나의 모델과 멘토로 삼을 것인가? 나는 누구에게 기꺼이 본이 될 것인가?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믿는 자들로서 우리는 많은 경우에 ‘보여주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더 잘하는 것 같다.'

사랑을 주제로한 설교를 할 때마다 느끼는 내 심중을 잘 표현한 말이다.
사랑해야한다는 관념점인 이야기를 하는 것 외에는 삶으로 실질적으로 보여줄 것이 없는 나의 모습을 본다.  나를 포함해서 우리 가운데 모델이나 멘토를 통한 의도적이고 실질적인 배움과 적용이 부족하다.

정말 그나마 사랑에 대한 당연성에 대한 깨달음과 의지를 주신 것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실천코저 노력하는 것 성령님의 역사로 돌릴 수 밖에 없다.  물론 앞으로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믿는다.
 
또, 요즈음 Rick Warren목사님의 강의내용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사랑이 어떤 것이어야 함을 배우고 있음에 감사한다. 지난 주에 배운 내용은, 우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에게 인내해야 하고
우리가 자신을 잘 볼 수 없으므로 사랑안에서 진리를 말해주는 자가 필요하고
또 용서해야한다는 사실이다.

특별히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것에 대해 도전을 받는다.  다른 지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성품에 대해서 좀 더 염려하는 것일 것이다.  물론 그 일에 있어서 내가 먼저 본을 보이는 삶을 살고 있어야겠지만...

인도자로서의 모습은 모델이 되고 또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도전 앞에 다시 주님께 매달린다.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124
어제
1,576
최대
13,037
전체
1,896,78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