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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25일 우리는 연합하여 함께 성장한다. 서로 권면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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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1건 조회 696회 작성일 14-07-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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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일 우리는 연합하여 함께 성장한다. 서로 권면하므로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히 3:13).
 
관심이 있다면 서로 삶을 나누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그건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야”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당신과 상관없는 일이란 없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잠27:17)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은 행동을 하도록 서로 격려하고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서로를 보호해야 한다. 그러므로 필요할 때 우리에게 권면해 줄 수 있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의 삶 가운데 필요하다.

지난 주에 우리가 공부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에게 진리를 말하기”원하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몸 안에서 서로 지체이기 때문이다”(엡4:25, NCV). 우리가 서로 진리를 말하고 서로 권면해야 하는 근거는 “우리 모두는 서로 한 지체”라는 사실에 있음을 주목하라.권면이 단순히 비난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서로의 권면을 통해서 우리가 보다 성숙한 행동을 취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다시 상기할 수 있도록, 권면은 긍정적이고 회복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권면은 회복시키기 위한 훈계이다. 그러므로 권면을 받는 사람이 잘못을 고칠 수 있도록 우리는 겸손한 마음과 자애로운 말로 사랑의 권면을 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행20:31). 바울의 고백 속에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가? 사랑이 동기가 되고 서로 헌신된 관계 안에서 권면할 때 그 권면의 말은 잔인하고 비열한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 권면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권면을 해야 할 뿐 아니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권면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도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가지고 있다. ‘사각지대’라는 말은 차를 운전할 때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지칭할 때 종종 사용하는 용어이다.

사각지대를 보기 위해서 운전자는 차에 함께 탑승한 사람들에게 약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사각지대의 존재는 권면의 기초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차 안에 함께 탑승하여 우리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친구가 필요하다. 차가 위험한 길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둔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아닐 것이다. 운전자에 대한 경고는 운전 실력을 혹평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길로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

운전 중에 위험이 다가오면 즉시 경고해야 한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3:13). 위험이 다가오는 그 순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경고하는 일을 지체하면 그 결과는 참사를 초대할 뿐이다. 무엇인가에 참견한다는 것은 위험을 수반한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면했다면, 얼마나 많은 부부가 파탄을 면하고, 얼마나 많은 관계가 회복되고, 얼마나 많은 잘못된 결정을 피할 수 있었던가를 생각해 보라.  그리스도인 친구가 소그룹 지체들 중에서 당신의 권면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가? 어쩌면 당신은 지금 누군가의 삶이 점점 건강하지 못한 쪽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당신은 이미 그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냉소적인 태도, 불륜의 위험, 채무의 증가, 일중독 등의 징조를 알아차렸을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권면하려 할 때 당신은 다음과 같은 핀잔을 들을 수 있다.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야, 당신이 뭔데 남의 일에 참견이야? 당신 일에나 신경 쓰시지.”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일이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친구의 삶에 관여하지 않으면 누가 할 것인가?
 
☆ 생각할 점 – 우리와 상관없는 일은 없다.

☆ 외울 말씀 -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 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히 3:13).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어떤 친구가 차도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주저하지 말고 그를 막아야만 한다. 그런데 왜 어떤 친구가 죄악의 길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데는 주저하고 있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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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행20:31).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 했던 바울. (훈계란 말을 여러 영어 성경에는 경고라고 했네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한다는 것은 눈물로 그들을 돌보는 사랑이 전제됨을 봅니다.
나는 목사로서 성도들에게 언제 경고를 한적이 있는지 기억하기가 힘듭니다. 등은 두들겨 주었지만 언제 그들을 위해 울면서 경고했었나.  그리고 그들을 위해 울고 경고를 할만큼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가?  주님, 제 자신이 먼저 깨어있어야겠습니다. 깨달아야겠습니다. 제 자신과 다른 분들의 문제점의 심각성을 볼 수 있는..

주님의 안타까운 심정이 있어야겠습니다.  주님 보게 하소서 좀더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하시고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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