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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는 삶 II

 

제 29일 우리는 함께 섬기도록 지음 받았다. 자원함으로서 (Being willing to 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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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천민
댓글 1건 조회 773회 작성일 14-07-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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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일 우리는 함께 섬기도록 지음 받았다. 자원함으로서 (Being willing to serve)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갈5:13).

 우리는 서로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 목사,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만이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는 경험을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섬김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이다.

오늘 성경 구절은 서로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관한 세 가지 관점을 설명해 주고 있다.

첫째, 서로 섬기기 위한 기본적인 토대는 구원이다. 바울은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다”고 말한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자유함을 얻지 않고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자유함은 섬김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된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체험하지 않는 한, 당신은 자신의 습관, 상처,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반감 등에 사로잡혀 있을 수밖에 없다.

용서에 대한 자유함이 없으면, 당신은 잘못된 목적을 위해 섬기게 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자신의 고통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을 감동시키기 위해 섬기게 된다. 이러한 잘못된 목적이 동기가 된 섬김은 당신을 완전히 탈진하게 만들고 결국은 쓰라린 고통으로 결말을 맺게 한다.

 둘째,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이기심이다. 바울은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할애 할 에너지와 시간이 없는 첫 번째 이유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계획, 욕망, 만족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1960년대 말, ‘히피족’ 열풍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미국 전역을 휩쓸었다. 히피족은 대부분이 권위에 반항하고 프리섹스와 마약에 탐닉함으로써 자신들의 자유를 과시했던 대학생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들은 골든게이트 파크에서 잠자리를 해결하고, 직업을 갖는 대신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생활하였다. 그들은 당당하게 스스로를 “반문화인”이라 칭했지만 그들도 세속 문화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그대로 따랐다. 즉 쾌락에 탐닉했던 것이다. 오늘날 텔레비전 광고는 다음과 같이 소리친다. “당신의 욕망에 복종하라!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행하라! 최고의 것을 찾으라!”

그러므로 대개 오늘날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섬기는 일”에 더 관심이 많다. 결국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이야말로 진정으로 이 시대의 자기중심적인 문화에 대적하는 삶의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일만 돌아보는 삶 보다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위해 애쓰며 그들의 일을 돌아보며 사는 것이 훨씬 더 혁명적인 삶이다.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8:35).

셋째, 섬김의 동기가 사랑이어야 한다. 바울은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고 말한다. 이것은 공동체를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핵심이다. 사랑이 없는 섬김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니다. 고린도전서 13장 3절은 “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들을 얼마나 잘 섬기는가 보다는 무엇 때문에 섬기는가에 훨씬 더 관심이 많으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이번주에 우리는 소그룹과 교회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서로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엿새 동안 더 살펴볼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을 배우기 위해 우리는 오늘 우리의 마음을 준비시켜야 한다. 강요나 의무감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을 다해 섬겨야 한다.

그리고 이 땅에서의 섬김이 영생을 위한 연습이라는 것과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의 우리의 모습이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13:15)

☆ 생각할 점 – 우리는 서로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다.

☆ 외울 말씀 - “우리 각 사람은 ‘내가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을까’를 자문함으로써 주변 사람 들의 유익을 위해 돌아보아야 한다”(롬 15:2, Msg).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교회와 소그룹 안에서 오늘 당신은 어떻게 섬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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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 작성일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갈5:13).

섬김을 위한 세가지 조건

섬김의 삶은 그리스도인의 소명이다. 섬김을 위해서 구원받았다.
섬김을 방해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변화되지 못한 자기 중심성 때문이다.
섬김의 동기가 섬김의 행위보다 더 중요하다. 나는 사랑으로 섬기는가?

첫째: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나”  서로 섬기기 위한 기본적인 토대는 구원이다. 우리가 섬김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섬김을 위해서 구원을 받았다. 용서에 대한 자유함이 없으면, 당신은 잘못된 목적을 위해 섬기게 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자신의 고통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을 감동시키기 위해 섬기게 된다. 

둘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이기심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할애 할 에너지와 시간이 없는 첫 번째 이유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계획, 욕망, 만족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섬기는 일”에 더 관심이 많다.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살아간다.

셋째: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섬김의 동기가 사랑이어야 한다.  이것은 공동체를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핵심이다. 사랑이 없는 섬김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들을 얼마나 잘 섬기는가 보다는 무엇 때문에 섬기는가에 훨씬 더 관심이 많으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Each one of us must please his neighbor for his good, to build him up." 로마서 15:2

주여, 섬기는 삶을 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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