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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침례교회에 대하여

 

창립 9주년: 전도와 선교에 대해서 (최희주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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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선교  3
  전도와 선교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째로, 기도입니다.  선교를 가기 전에 준비 기도, 그리고 선교지에 가면 많은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되므로 더욱 기도로 무장해야 되고, 다녀 와서는 그곳에서 만난 영혼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도가 필요합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에 저의 두 손자들이 저와 함께 2 주일 간을 함께 지내다 갔습니다.  손자들과 함께 한 시간 중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손자들과 잠자리에 함께 누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침대에 나란히 눕고, “ 자, 함께 기도하자.” 하고 여행 중인 아들 내외의 안전과 지금 폐암으로 투병 중에 계신 손자들의 외할아버지의 치유를 위해서 , 등등을 기도합니다.  능숙한 한국말로 기도할 때도 더듬게 되는데  영어로 할려니 단어들이 생각나지 않아서 무척힘듭니다.

나의 떠듬거리는 영어로 하는 기도를  손자들이 타박하지 않고 얌전히 두 손 모아 기도에 동참해 주는 것이 저에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 기도가 끝난 후에 나는 손자들에게 “누가 먼저 기도할래?” 라고 물으면 대체로 큰 손자가 먼저 내가 했던 기도 중에서 자기 마음 속에 남겨진 내용들을 기도합니다. 그러면 작은 손자도 질세라 자기 차례가 되면 기도하던가, 하기가 싫으면 “Dear Lord, Thank you for the  today.” 하고 끝냅니다.

손자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 시간은 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기도를 가르치는 의미도 있지만  저에겐 또 하나의  목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들 내외를 향한 전도이고 더 나아가서 사돈 댁에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간 큰 아들은 어린 시절, 교회에서 받았던 많은 상처와 과거에 저의 잘못된 신앙 생활로 인해 크리스챤에대해 굉장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입으로는 아들 내외에게 전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저는 방향을 바꾸어서 손자들을 통해서 복음이 부모와 외갓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이루어주실 줄 믿고 믿음의 눈을 갖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순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제 큰 아들과 통화하는 중에 아들의 마음이 많이 녹아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대화 중에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려 할 때마다 으례 반발을 일으키던 아들이 어제는 내 말을 막지 않고  순순히 내 말에 동의를 해주는 것이 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즉 전도를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두 번째로 전도나 선교를 위해서는 내 안에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야합니다.  남을 돌볼 마음의 여유가 생김니다.

  손자들과 지내면서 제가 깨달은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큰 손자 이튼이 동생 스티븐을 무척 사랑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느날 손자들이 한국말을 열심히 배워서 제가  상금으로 아이들에게 5불  짜리를 한장씩 주었습니다.  한 장은 헌돈이고 또 한장은 새 돈이었습니다. 그돈을 받아든 순간 큰 손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헌돈을 자신이 갖고 새 돈을 동생에게 주더라구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7살 짜리 어린아이가 스스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생을 무척 사랑하고 아끼는구나 싶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사랑은 이렇게 남에게 더 좋은 것을 내어주고 , 내가 힘들어도  양보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심어줍니다.  심지어는 2차 대전 때 죽음의 포로 수용소로 악명이 높았던 아우슈비츠 포로 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포로들이  수용소에 들어온 지  4 개월 정도 지나면 절망감으로 인해 거의 죽어 나가는 상황 속에서도  사랑은 살아남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죽음의 포로 수용소에서” 라는 책의 저자 빅터 후랭클은  ‘포로들 가운데 그들 마음에 누군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굶주림과 중 노동의  힘든 수용소 생활을 이겨냈다. 하지만 자기를 기다리거나 사랑하는 가족이 없는 사람들은 포로 수용소 생활을 버틸 힘이 없어서 죽어 나갔다’고 그곳에서 겪은 경험을 책에  이렇게 진술했습니다.

  이렇듯 사랑의 힘은 대단하죠.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의 힘이 이렇게 큰데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클까요?  아까 우리가 불렀던 복음 성가 중에 있었던 것처럼 저는 이사야서 43장을  읽을 때마다 힘을 얻게됩니다.

 1..야곱아 ,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하나님께서는 제 모습이  보배롭고 존귀하며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를 구속하였고 저를 지명하여 부르셨고 제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인생을 지금껏  살아오면서 세상 어디에서도 이런 찬사를 받아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을  감동케하시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셔서 제  삶에 변화를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사실이 저를 행복하게 했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저도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았죠.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은 다만 그의 증거자가 되라고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음의 증거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지금 제 형편을 외관적으로 말해볼 것 같으면, 하나도 기쁠 것이 없습니다. 먼저 육신적으로 저는 10 여 년 전에 설암이 발병된  후에 수시로 조직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또 지난 달에도 조직 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가 암은 아니지만 암으로 진행되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건강 보험도 마음대로 회사를 옮기지 못하고 매달 천 여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달 전부터는 심한 당뇨와 콜레스테롤로 인해 매일 피를 뽑아서 혈당 수치를 재고 약을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위장 약도 먹어야하고… 하루에 먹어야 될 약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때는 먹었는지 아닌지 기억을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저는 음식 먹는것에 대해 많은 제약을 받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경제 문제도 앞날이 불 투명할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어 이 나이에 직업을 고려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자식 문제에 있어서는 막내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아직까지 취직이 안 되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주 아픕니다. 둘째 아들도 해병대에 있으므로 걱정을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저의 현재 형편은 이런데 이상하게도 제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평안하고 행복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50 여년 동안 살면서 그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감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이며 그로 인해서 우리가 받고 누리는  위로와 기쁨입니다.  이런 기쁨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 제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성도님들도 함께 맛보시고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43장 1절과 4절을 다함께 읽을실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저에게만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성도님들께도 똑같이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하시고 우리를 창조하셔서 지명하여 불렀다고  말씀하십니다. , “ 사랑하는 내 딸아! , 사랑하는  내 아들아!”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시나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까? 느껴진다면, 힘을 내시기바랍니다.

셋째로, 전도나 선교를 위해서 헌신(실천)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제가 평생에 하나님께 항상 물어왔던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왜 나는 사용하지도 않는 약사 면허증을 두 번씩이나 소유하느라 길지도 않은 인생에 10 여년이란 세월을 낭비해야 했습니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질문에 대해 몽골로  떠나기 직전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답은 “ 용기”였습니다. 갖출 것을 다 갖고도 항상 자신이 없어하는 저에게 하나님은 용기를 주시기 위해서 약사 면허증을 두 개씩이나 소유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로 절대로 가고 싶지 않은 나라 중에 하나였던 몽골에 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에게는 이 용기가 머리에서 가슴까지 오는데 20 여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가슴 가득히 벅차올라서 용기를 얻기까지 20 여년이 걸린 셈입니다.

 ‘선교’라고하면  멀리 해외로 나가는 것을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다민족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막내 아들, 리치몬드의 친구 중에 헨리라는 태국 청년이 우리 교회에서 1 마일 떨어진 곳에살고 있습니다. 헨리는 성품이 좋아서 주변에 친구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다들 이 애나하임 주변에 살고 있답니다. 헨리는 전혀 교회엘 다녀본 적이 없는 청년입니다.  어느날 그 청년을 만났을 때 제가 소속되 있는 SWIM 선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창세기 성경공부에서 내가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간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권했더니  굉장히 관심이 있어했습니다. 그래서 노목자님께 그들을 연결해서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목자님께서는 멀리 떠나지 않고 서 있는 자리에서 선교를 하시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노목자님은 저의 교회에서 가장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많으신 분입니다.  노목자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자에게 서슴없이 다가서는 자세 , 즉  노목자님의 실천하시는 용기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이 시간을 빌어 결단합니다. 일요일날,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어 클래스에 도우미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저의 개인 사정으로 그간 망설여 왔는데  다음 주부터  참석하기로 결단합니다. 그리고 또, 회개할 것은 리치몬드와 헨리의 성경공부를 위해서 기도로 많이 지원을 해드려야하는데 충분히 해드리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이 시간 회개합니다. 

헨리와 리치몬드의 창세기 공부가 지금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을 갖고  애나하임 지역의 많은 외국 청년들이 창세기 공부를 위해 21세기 교회로 몰려 올 줄로 믿고 기도를 계속하겠습니다.  불신자 한 영혼이 하나님 앞에 나오려니 방해 역사가 너무나 심합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기도와 사랑과 헌신할 용기가  더욱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헨리가 공부하면 대니라는 청년이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 성도님들께 헨리와 리치몬드, 그리고 헨리의 많은 친구들이 성경 공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합심해서  기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자녀들 중에 아직 창세기를 공부하지 않은 자녀가 있으시다면 자녀들에게도 동참을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2 주 전에 굉장히 위기의식을 느끼고 회개하고 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 어린이부의 제적 인원이 11명입니다.  지금 방학중이라서 예림이, 종하, 챨리 3명이 한국에 체류중이라  현재 8명이 출석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승현이 승훈이가 조부모님의 방문으로 결석을 계속했고 그날따라 민석이도 동생이 아파서 못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그날은 하이디조차도 늦게 왔구요. 예배를 시작할 때 오직 4명뿐이었습니다. 그러자 본영이가 대뜸 친구들이 없어서 신이 나지 않는다고 실토를 하더군요. 하이디도 별이가 졸업을 해서 곧 프리틴으로 옮겨가면 자기는 친구가 없다고 쓸쓸해 합니다.  그래서 박목사님과 저는 더욱 더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디 가서 아이들에게 전도를 해야할지 무척 난감했습니다.

    제 주변을 보면 아무데도 아이들을 전도할 곳이 없습니다. 단지 제가 전도한 사람은 저의 손자 둘 뿐입니다. 저는 이 손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매일 이 문제를 놓고 기도를 했고 손자들이 이곳에 왔을 때 교회를 갈 수 있게 방해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정말 이 방해 역사는 대단했습니다. 제가 손자들을 처음으로 교회에 데려가던 날, 원래 손자들의 계획은  부모와 함께  일요일날에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교회엘 데려가고 싶다고 말하며 그 전에 네가 허락하지 않았냐고 물었어요. 그런데 아들은 뜻밖의 대답을 하는 것이었어요.  자기는 그렇게 대답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것은 제가 영어를 잘못 이해해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그 순간 제가 굉장히 실망하는 표정을 지었더니, 아들이 미안한지  저에게 아이들을 교회에 데려가고 싶으면 손자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갈 수 있도록  제 실력을 발휘해보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 순간 저는 정말 당황했고, 오직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길뿐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지혜를 주심사하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아들 내외가 외출한 틈을 타서 손자들 앞에 선물을 잔뜩 펼쳐 놓았습니다. 그 선물은 매달 children dept의 leadership celebration때 나누어줄 선물들이었죠. 그리고 손자들에게 이 중에서 갖고 싶은 것이 있냐고 했더니 각각 하나 씩 지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했죠. 교회에 함께 가면 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요.  그리고 또  박목사님께 특별히 부탁드렸습니다. 손자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첫 교회 방문이니까 이 학년 짜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말씀을 준비해 주십사고 부탁드렸습니다. 이렇듯 한 영혼을 인도하기 위해서 참으로 많은 준비 기도와 사랑과  실천할 용기( 적극적인 자세-교회에 가자고 권해봄)가  필요합니다. 

그 아이들은 태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을  방문하였고 그곳이 21세기 교회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본인 스스로들 참석한 첫날에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큰 손자가 쓴 일기를 우연히 읽게되었습니다. 자기는 교회라는  곳을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참석해보니 즐거웠다고 기록했습니다. 또, 작은 손자도 이번에 방문해서 4살 짜리가 박목사님의 메세지를 듣고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할 사람 손들라”고 하자  당당하게 손을 들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곤 그날 밤에 자랑스럽게  “  I am a Christian!” 이라고 외쳤습니다.  교회에 와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는지 일요일에 집에 오는 길에 언제 또 교회에 가냐고 물어왔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전도를 하려면 많은 기도와 전도 대상자를 향한 사랑과 헌신(실천)할 수 있는 용기, 세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학부모님께서도 저의 어린이부의 성장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전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변의 아이들을 데려오시면 책임지고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겠습니다.  그리고 데려오시기 전에 저에게 미리 알려주시면 더욱 열심히 돌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이 얼마나 기쁜지, 그리고 자신있게 내 교회를 소개할 수 있을 때 전도가 이루어지게됩니다. 여러분이 물건을 살 때와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세일즈맨이 자신있게 제품을 소개할 때 그 제품에 대한 신뢰가 가고 그래서  물건을 사게됩니다. 그렇듯이  성도님들이 성령충만함 가운데  삶 속에서 기쁨이 넘쳐날 때 그 즐거움이 남에게 전파되어 그들도 그 삶을 닮고 싶어서 자연히 전도가 이루어집니다.
 
요즈음 경제 위기로 인해 얼마나들 위축이 되시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자들만의 특권입니다. 자신이 정말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이런 기쁨을 누리셔야합니다. 만약 세상사에 눌려서 걱정 근심 속에 산다면 이것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고 우리가 사탄한테 속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 25절과 29-31절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제 키가 작아서인지  저는 이 구절이 무척 마음에 와 닿습니다.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누가복음 12: 25- 31)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겠다고 염려하지 말라고해서 저는 그 말씀을 믿고 아주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매일 매일 살고 있습니다. 다만 저에게 하나님의 나라만을 구하라고하십니다. 

 우리에게 전도할 기회가 주어질 때,  결단하고 나서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모양으로도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결단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도를 위해서 또 크리스도인의 삶을 실천하고 증거하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신것처럼 오늘 이자리가 우리 모두에게 성령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따 함께 기도하실 때에 성령님이 여러분 자신에게 임하시도록 사모하는 심령을 갖고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권능을 받아서 담대해지고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처럼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하고싶은 열정이 마음에 샘솟아서, 전도에대한 열정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도 병행해야겠죠? 그리고 사랑과 실천할 용기/헌신도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따, 토론 시간에 지난 5일 간의 동행을 통해서 그리고 오늘 전도에 대해서  다음의 2 가지 사항을 놓고  그것에 대한 해결 방법과 나의 결단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1. 나의 전도에대한 자세, 또는 열정은 어떠한가? ( 나는 전도를 하기위해 계획하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대했는가?), 전도 대상자 정하고 결단하기:

2. 과거에 나는 우리 교회 첫 방문자를 어떤 마음의 자세로 대했는가? ( 예: 이건 내 담당이(나의 문제)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무심히 지나쳤다 / 내가 바쁘니까/ 나는 수줍어서/ 나는 초신자니까/ 나와 친한 사람들을 만나러 왔으니까) ,
앞으로 나는 첫 방문자에게 어떻게 대하겠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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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희주자매님 긴문장 열심히 잘 읽었읍니다 그리고 최희주 성도님의 믿음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나는 내마음에 다시한번 다짐을 해봅니다. 최자매님의 그믿음을 본받고 싶다구요..

그런데 나는 핑게가 많습니다. 첫째  발이 없고 아는사람도 없고 나이도 많고 언변도 없고 믿음도적고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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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 성도님 , 반갑습니다.

성도님이 열심만 있다면 길은 항상 있습니다.

기도의 힘은 대단합니다. 어떠한 것보다도 첫재이죠

저랑 합심해서 손자들 (에림이와 종하 그리고 며느님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하죠

저희 어린이부에 아이들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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