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대한 착각(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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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날에는 감정이 참 중요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감정은 그냥 지나가는 한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감정도 시간이 지나가면 변하리라는 것을 알고
그 감정이 지나갈 때까지 잠잠하게 기다릴줄도 알아야하고,
또 때로는 그 감정이 머무는 동안에 해야할일, 해야할 말을 용기내어 해야한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간을 버는 동안 주님앞에 엎드릴줄도 알고..
이른 아침에 아브라함이 집을 나서듯 결단하고 뭔가를 향해 떠나는 것도 알아야하겠지요.
엎드려 주님의 인도하심을 잠잠히 기다리는 성숙한 모습을 갖춰가기 원합니다.
감정에 매이지 않고 감정의 상황을 최대한 사용할줄도 알아
진정 감정을 잘 콘트롤 할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정은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정인 부분이 있습니다.
사랑, 기쁨, 감동, 감격 등 우리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이 있는가 하면
미움, 분노, 슬픔, 냉담, 불안, 걱정등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도 있습니다.
만일 감정이 우리에게 없다면 우리는 마치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입력한 로보트같은 인간이 됩니다.
그리고 감정은 우리에게 행동에게 까지 인도하는데 지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동기유발을 합니다.
감정은 좋고 싫음을 가릴 수 있지만
그러나 결정적인 맹점은 감정은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감정은 언제나 변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분노했을 때 우리는 절대로 결단해서는 안됩니다. 그 당시에는 옳고 그름을 부별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그 결정에 대하여 반드시 후회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정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감정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자가 진정 성숙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을 지배하고 돈의 주인으로 사는 사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