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든 교회가 금식을 선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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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모든 교회가 금식을 선포하고 세월호 희생자들과 가족들과 구조활동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모든 교회의 새벽기도회가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로 넘쳐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한국국민들은 교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침 고난 주간이 아니던가요?
물론 개별적으로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하는 교회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만,..
이런 때 한국의 모든 교회가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금식함으로 동참하는 그런 획기적인 소식이 들려오면 좋으련만.....
자신의 부귀와 안녕과 교회의 물량적 부흥만을 위해서 기도라는 것을 남용하지 않고 말입니다.
자정능력을 상실한 교회는 이미 교회이기를 포기한 집단이 아닌지요?
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회개할 제목을 알면서 회개치 않고 고집한다면 이미 그리스도인이기를 거부하는 죄인일 뿐입니
다.
부활주일을 맞아 주님의 부활의 권능을 덧입고 회개치 않던 모든 죄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는 은혜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구체적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이라면..........
* 세월호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주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들 모두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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