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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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또 그전에도 몇주를 죽은듯이 있다가
오늘 처음 새로운 몸(?)과 마음을 가지고 오랫만에 바깥구경을 했습니다.
아직 통증과 빈혈이 빈번하여 끙끙 소리가 오토매틱으로 나오지만
그래도 신기하게 수술 일주일만에 부활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시속 .7 마일의 속도로 다닌것 같습니다.
월남국수도 먹고, 커피도 먹고...
빨리 회복하려고 많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신기한게... 그렇게 중요한 장기 큰 덩어리를 떼어냈는데도
멀쩡하게 살아 걸어다닐수 있다는게 참 기적같네요.
역시 하나님께서 걸작으로 잘만드신 우리 몸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그동안 많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외출을 하다니 놀랍고 신기하군요.
보통 그런 수술을 하면 2주는 꼼짝도 못한다고 하던데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더욱 건강에 힘쓰는 자매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걷고, 운동하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 이 육신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임무에 충실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요즈음 결사적으로 운동을하고 건강관리를 합니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 - 모두가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입니다.
자매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