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주성도님 묘소 방문 > 자유게시판

아직도 우리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계신 최희주성도님!

최희주성도님을 위해, 최희주성도님과 함께 주님께 드렸던 기도모임들이 생각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돌아보는 잠간 있다가 없어질 이 세상이 아니라 주님의 영원한 나라인 것을 고백합니다.

마치 이땅에서 영원히 살것처럼, 이땅에 속한 것이 인생의 전부인것처럼 사는 어리석음을 범치않게 하시고

영원하신 주님과 그의 나라를 사모하며 소망하며 살게하소서.

최희주 성도님과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그 날을 고대하면서...

최희주성도님은 지금 잠시 우리 곁은 떠났지만 실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를 이미 하늘에 앉히셨기에 말입니다. (엡 2:6)

주님 재림하시는 날 영광 가운데 얼굴과 얼굴을 대할 날을 기다힙니다.

아니, 그 전에라도 주님께서 부르실 날에 다시 만날 것이니까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최희주 성도님 병문안 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신지가 벌써 반년이 되는군요.
언젠가 우리 모두가 천국에서 만날날이 기다려집니다.

비가 오는데에도 다녀오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장례식때 내린 비와 아름답게 펼쳐진 무지게가 생각납니다.

우리 교회식구들의 마음에 담긴 최 성도님을 생각하며 또한번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최 성도님을 통해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을 다시금 remind를 얻게 됩니다.

평일이었으면 저도 따라갔을텐데...

장막이 있어서 못갔습니다.

담에 가실때는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천국에 먼저 가신 최희주 성도님을 생각하면서

최희주 성도님께서 우리들에게 남기고 간 믿음의 유산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

부군 되시는 최재현 성도님과 세 아들 에드워드, 레이몬드, 리치몬드 그리고 손자들에게 이 축복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