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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한복음 II 공부를 시작하여 반정도를 마치고 쉬었다가 다음 반에 합류하였으므로 1년만에 졸업을 하는셉입니다. 전에도 계속해서 성경훈련을 하였지만 이번에 요한복음 II를 통해서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같은 때에 "5일간의 동행"에 참여하면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남편과 저와 영적으로 귀한 대화가 이루어졌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며 열매맺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를 결단하게 되어 주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저에게 잘 대해주기 때문에 저에게는 진정 귀한 남편인데 은혜로 충만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장막목자의 동역자(부인)로서 주님 앞에 내어 놓을 것이 없는 그야말로 열매없는 돕는 배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 앞에 회개하면서 지금부터는 잘 훈련되고 헌신하고 사랑을 베푸는 주님의 딸이 되겠습니다.

요한 복음 후반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말씀을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과 더이상 말씀하시지 않고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갈 제자들하고만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비록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중에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그들이 알게 될것은 기대하시고 귀중한 말씀들을 부탁하셨습니다.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심으로 모든 인생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데, 그 중에 내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며, 나 또한 한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기를 결단하였습니다.

그러나 12:43 에서 하나님의 인전을 받기보다 사람들의 인정을 맏는 것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 역시도 때로는 주님의 영광을 들어내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 노력했고 또 사람들의 칭찬에 더 만족했을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형제나 자매에게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기 보다는 내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인하여 필요한 도움을 많이 주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모습을 아시는 주님께서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따라 살아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순간순간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동을 했던 것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있게 하시리니...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떠나신 후에 믿는자들과 함께 하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으로 저와 함께 계시며 저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앞에 두시고 자신을 위하여, 제자들을 위하여, 교회공동체를 위하여기도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은 제가 그 기도를 힘입어 살기를 원하실 뿐아니라, 교회의 지체로서 귀한 열매맺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명인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종교적인 사람이 아닌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자로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요한복음 훈련을 받는 중에 담대함을 얻어서 전도를 하였는데 뜻밖에도 전도대상자가 마음이 열리면서 관계성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자매님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며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그 가정의 모든 식구들이 주님 앞에 나올수 있도록 끝까지 섬기겠습니다.

한 없이 부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 사랑을 다른 영혼들을 위해서 베푸는 자, 예수님의 양을 치는 목동으로서 살겠습니다. 영혼을 섬길 때에 항상 하나님의 역사가 제 삶 가운데서 일어날 것을 믿으며, 주님께서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시기 위해서 그 생명을 다 바치시고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던 것처럼, 저 자신도 주어진 사명을 위해서 저의 삶을 온전히 주님 앞에 다 내어 드립니다. 주님 받으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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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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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니스 자매님은 항상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는 마음 자세를 가지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상대방의 처지와 입장에서 보기 보다는 내 나름대로의 판단"이라는 말에 제자신도 도전을 받습니다.
평생이 걸리더라도 해결치못할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면에 있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들의 자만심이나 자존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물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해드릴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썪는다는 것이 우선적으로는 우리들의 자존심과 자만감을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전도대상자로 새로이 알게되신 분과 아름다운 관계가 지속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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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송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고하시는 자매님을 보며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요한복음 훈련을 통하여 주님과 더 밀착된 관계로 나아가시는 자매님을 보며
저도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결단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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