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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기초공부 소감
송서영
08/29/07

주님 사랑합니다 또한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존재를 알면서도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살아온 저에게 항상 돌봐주시며 이끌어 주시며 여기까지 저를 데리고 오신 주님!

주님을 영접했다고 하면서 저의 신앙생활은 주님과 종의 관계가 아닌 내가 필요로 해서 믿는 하나님 이셨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요. 제가 급하고 필요할 땐 늘 주님께 달려가 애걸하고 울며 주님께 매달리던 저의 제 나름대로의 신앙생활을 꾸짖지 아니하시고 집 나간 탕자의 아버지의 심정으로 저를 어느 때나 기다리시며 참아 주신 주님, 그런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서까지 저희를 용서해 달라는 주님을 이제야 주님의 마음을 알고 꺠달아 아버지 하나님께 제 남은 삶을 드립니다.

저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창조주 이신 주님이 인간의 육으로 오셔서 모진 고통과 수치와 모욕을 받으시며 저희 죄, 아니 제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생각할 때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주님을 위해 단 한번도 기도도 하지 않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잘된 것은 다 제가 잘나서 그런것으로 돌렸습니다. 교회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질책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한 저 입니다. Market 앞에서 누군가 전도를 하면 응원과 격려가 아닌 할일없는자로 보고 전도지 또한 받지않으며 쌀쌀하게 지나친 저입니다.
주님 제가 이렇게 주님께 큰죄를 저질렀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누가복음에서의 한마리 잃은 양의 목자의심정과 잃어버린 은전의여인의 심정, 집나간 탕자의 아버지의 심정을 주님께서 표현하실 때 제 마음은 너무나 아팠습니다. 주님이 저를 위해 이 벌레보다 못한 저를 위해 죽으시고 지금까지도 애타게 찿으시며 부르셨던 주님을 생각할 때 두눈에선 눈물이 흘렀읍니다. 주님께선 저를 주님의 피값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 구해주셨습니다. 그런 주님을 생각할땐 저는 제 자신을 버렸습니다. 주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와 제 가정에 생명의 주님이시며 영원한 주님이십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앞으로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저와 저희 가정을 주님 두손에 맡깁니다. 주님 받아주시옵고 끌어주시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꺠닫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어리석어 나를 내세우지 말게 하옵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배우며지키고 또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써 삶을 살겠습니다. 하루하루의 삶ㅇ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써 당당하고 자신있고 겸손하며 아버지의 선하심과 사랑을 베풀며 살겠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분부하신 위대한 사명을 가슴속에 새기며 주님의 제자로써 세상밖에 나가 아버지의 말씀과 복음을 전파할 그날까지 말씀 공부를 열심히 하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만날 그날까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써 삶을 살고 증언하며 살겠습니다. 아버지께 하루의 첫 시간을 찬양과 예배와 기도로 드리며 살겠습니다. 하루의 마지막도 아버지께 감사기도를 드리며 살겠습니다. 주님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아주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