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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제2강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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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강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곧 내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침례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석청을 먹으며 예수님만을 증거하기 위해 철저하게 하나님의 증거자로만 살았었는데 나는 과연 주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있는지, 어떤 생각으로 주님 앞에 나와 있는지... 스스로를 낮추며 스스로를 부인하며 살았던 침례 요한의 삶을 보며 어떻게 이렇게 철저하게 주님만을 위해서 살 수 있었을까? 어떻게 이렇게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만 갖고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내 신앙생활에만 충실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번도 제대로된 전도도 하지 않고 알량한 자존감으로 제게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선심쓰듯 잘난척하며 나눈다는 명목으로 저를 끊임없이 내세웠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제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한다고 하면서 늘 칭찬과 댓가를 바랬던 저의 오만이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고 외치는 침례 요한의 증거 속에 시퍼런 칼날이 되어 저를 향해 날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나의 교만과 오만이 저를 헤어나올 수 없는 끊없는 죄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 저의 교만을 용서해주세요. 손해감정을 내세우며 교회에서 저의 의를 먼저 앞세우고 알면서도 깨우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본이 안되는 그리스도인이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앞에 당연히 해야할 일을 감당하는 무익한 종으로 서길 기도합니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자신을 부인하며 온전히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며 살았기에 예수님보다 먼저 앞서 그의 길을 예비할 수 있었던 침례 요한의 삶은 제게 참으로 많은 것들로 감동을 줍니다. 침례 요한은 예수님을 바로 볼 수 있었고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알고 감동과 감격으로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를 주저없이 외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수없이 읽어보고 외쳐보았지만 ‘나의 삶을 세상과 완전히 동떨어진 모습으로 침례 요한처럼 예수님만을 증거하며 살 수 있을까?’ 라고 저 자신에게 물어보았을때 “할 수 있다”는 대답보다는 그래로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만 더 세상에 있다가 주님의 일을 하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여유가 있고 시간이 있을때 예수님은 적당한 선에서 증거하고 세상적인 즐거움은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즐기자는 것입니다. 아직도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남의 일처럼, 강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고 있는 저는 참으로 사랑이 메말를대로 메마른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됩니다. 제가 어릴때 엄마가 아파서 4번씩이나 큰 수술을 하시는대도 아무런 위기의식 없이 그냥 바라보았던 저입니다. 예수님 이 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마음으로 깨우치지 못하고 머리로만 이해하고 받아드리는 제가 주님 앞에 완전히 부서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이 주님의 십자가 보혈이 제 삶에 얼마나 크고 귀한 것인가를 날마다 깨달으며 살기를 원합니다.

아브라함이 갈바를 모르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갔을때 하늘의 많은 별들을 보여주시며 주셨던 축복이 그의 삶 가운데 그대로 이루어진것처럼 저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제 삶 중심에두며 따라살며 오직 주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침례 요한이 주님을 따라 살았을때 세상적으론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지만 예수님껜 영광이요 하나님께는 기뻐 받으시는 산제사로 드려진 것을 알았습니다. 썩어 없어질 세상의 영광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받게될 부활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에 제 인생의 촛점을 맞추겠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성보다는 이성이 더 발달해서 논리적이지 않으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저에게 참빛으로 참사랑으로 제게 오신 주님으로 인하여 이성이나 지혜보다도 더 귀한 사랑을알게 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명령대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향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며 전도하겠습니다. 예수님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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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사명인인가, 생활인인가의 문제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몸짓이 예수님을 가리키며

세상사람들에게 웨쳐야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보라!"

자매님의 결단과 헌신을 귀히 쓰셔서 영광 나타내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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