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한 목자라 > 훈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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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바라보며 참된 목자와 양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참된 목자되신 예수님은 이해와 사랑으로 양을 다스리지만 바리새인과 같이 거짓된 목자는 율법으로 강도질 하며 정죄하기를 즐깁니다. 선한 목자되신 주님은 생명까지 버려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삯꾼 목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거나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이 생기면 양을 버리고 도망갑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와 양과의 관계처럼 나와도 인격적인 관계, 생명을 나눈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나같이 부족하고 죄많은 천하고 천한 자를 사랑하시되 목숨 버리기까지 사랑하시며 참된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주님을 내가 사랑합니다. 한량없는 사랑으로 내게 찾아소셔서 내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를 가만히 생각하면 감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런 주님께 내 삶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참된 목자되신 주님의 심정을 품어 그 사랑을 전하며 살 것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사랑할 것입니다. 폭풍과 환란이 몰려올 때 목자보다 먼저 도망가고 목자의 음성듣기를 게을리하는 부족한 모습이 많은 나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를 다스리겠습니다.
먼저 선한 목자의 음성 듣기를 즐겨하는 내가 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목자없이 산을 방황하는 양의 삶과 같습니다. 쥐뿔도 없으면서 자기 혼자 뭘 할 수 있다는 교만입니다. 이번 일주일간 큐티 네 번 이상, 새벽기도 세 번 이상 하면서 주님의 음성 듣는 것을 쉬지 않겠습니다. 더욱더 훈련하고 나를 갈고 닦아 주님의 음성 없이는 하루 한 시라도 살 수 없는 오직 주의 말씀에 매인 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한 목자되신 주님을 길을 잃고 헤매는 양에게 전하겠습니다.
먼저 믿지 않으시는 장모님께 제대로 복음을 권하지 못했는데 이번 주에 전화드려 꼭 복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의 마음 상한 지체가 있다면 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에 우리 식구 중 한 분을 위해 기도하며 전화하며 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사는 교회에 나오지 않는 한 친구에게 우리 교회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은 나를 어떻게 아실까 궁금합니다. 그 날에 이르러 “네가 누구냐?” 하실 것을 생각하면 두려워 집니다. 이 두렵고 떨리운 마음으로 또한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과 교제하며 그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며 주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새롭게 하신 주님을 보다 더 새롭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