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멘입니다: 고린도후서 1:12 - 22 (12/2/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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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멘입니다: 고린도후서 1:12 - 22 (12/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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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육체의 지혜가 아닌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고린도 성도들을 대하며,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려던 그의 계획을 변경한 것은 미쁘신 하나님의 경영하심에 의한 일이라고 밝힙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예’입니다.

☞ 하나님 안에서의 경영
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12 Now this is our boast: Our conscience testifies that we have conducted ourselves in the world, and especially in our relations with you, in the holiness and sincerity that are from God. We have done so not according to worldly wisdom but according to God's grace.
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끝까지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3 For we do not write you anything you cannot read or understand. And I hope that,
14 너희가 대강 우리를 아는 것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라
14 as you have understood us in part, you will come to understand fully that you can boast of us just as we will boast of you in the day of the Lord Jesus.
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5 Because I was confident of this, I planned to visit you first so that you might benefit twice.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에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보내 줌으로 유대로 가기를 경영하였으니
16 I planned to visit you on my way to Macedonia and to come back to you from Macedonia, and then to have you send me on my way to Judea.
17 이렇게 경영할 때에 어찌 경홀히 하였으리요 혹 경영하기를 육체를 좇아 경영하여 예 예 하고 아니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었겠느냐
17 When I planned this, did I do it lightly? Or do I make my plans in a worldly manner so that in the same breath I say, "Yes, yes" and "No, no"?

☞ 아멘은 믿음의 표현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8 But as surely as God is faithful, our message to you is not "Yes" and "No."
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19 For the Son of God, Jesus Christ, who was preached among you by me and Silas and Timothy, was not "Yes" and "No," but in him it has always been "Yes."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0 For no matter how many promises God has made, they are "Yes" in Christ. And so through him the "Amen" is spoken by us to the glory of God.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1 Now it is God who makes both us and you stand firm in Christ. He anointed us,
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22 set his seal of ownership on us, and put his Spirit in our hearts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주 예수의 날(14절) :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
경영(16절) : 계획을 세워 일을 해 나감
실루아노(19절) : 실라. 디모데와 함께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에 동행함(참조 행 15:22)
아멘(20절) :‘진실로, 참으로, 동의하다’라는 뜻

 


본문 해설☞ 하나님 안에서의 경영 (1:12~17)
성도들은 이 땅은 물론이고 천국에 가서도 영원히 함께할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받게 될 영광의 면류관은 성도들이 서로 얼마나 사랑하며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빌 4:1~3). 말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한 태도이지만, 바울의 경우처럼 때로 하나님의 섭리일 수도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려던 계획이 늦춰지고 변경되면서 바울은 그의 신실함을 의심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그 결정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 안에서 경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하는 모든 일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가장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 아멘은 믿음의 표현 (1:18~22)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모든 약속을 이루실 능력이 충만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신실하심을 믿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해지고 성취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 약속을 삶의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아멘’(20절)으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아멘은 우리의 생각과 입술과 몸을 통해 믿음으로 표현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언어를 바꾸며 자세를 바꿔야 합니다. 진정한 아멘은 사람이나 환경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은 과거에 매이지도, 현재에 절망하지도,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언제나 ‘예’(yes)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리스도 안에서’(20절)입니다.

● 영원히 함께할 가족인 형제자매를 거룩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합니까? 오늘 사랑의 마음을 갖고 결정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오늘 내가 ‘아멘’으로 취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의 생애를 위해 준비하신 최고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주님 나라의 일을 할 때에 인간적인 지혜나 욕심을 따라 행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행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행복한 소수를 많이 만들라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 「헨리 5세」에서 헨리 5세는 아쟁쿠르 전투를 앞두고 프랑스군에게 포위당한 영국군 부대를 독려하며 그들을 ‘전우들 … 소수의 우리, 행복한 소수’라고 불렀다.
행복한 소수는 죽음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동료, 이웃, 같은 교회에서 예배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그들과의 관계는 금세 사라지는 바다 물결처럼 되기 쉽다. 생활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대부분의 인간관계도 오래가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황량함 한가운데도 무덤까지 함께 걸어가고픈 행복한 소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정말로 마음 깊은 곳에서 슬퍼하면서 장례식에 참석할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그분과 함께 있게’ 하시고자 제자들을 부르셨다. 바로 ‘함께 뭉그적거리고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리를 말씀하셨다.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기술도 가르치셨다. 하지만 사도 생활에 필요한 훈련과 준비 이상의 그 무엇인가가 있었다. 주님은 그들이 행복한 소수, 행복한 전우가 되길 바라셨다. 처음엔 말도 안 되는 요구처럼 보였을 것이다. 어쩌면 불행한 소수로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서로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전우이자 행복한 소수가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은 사람들을 살리신 일에 못지않은 기적이다.
「영적 성장의 길」/ 고든 맥도날드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1장 20절
우리가 단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신비한 부적이 아니며,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조건적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성취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쪽에서는 항상 믿음과 끈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분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반드시 성취됩니다. 찰스 링마/ 캐나다 리전트 칼리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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