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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백성의 하나님: 이사야 66:18 - 66:24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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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때가 되면 모든 나라를 모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모르는 먼 섬들에도 남은 자들을 보내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그러면 열방은 포로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올 것입니다.

☞ 열방에 선포될 하나님의 영광
18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8 "And I, because of their actions and their imaginations, am about to come and gather all nations and tongues, and they will come and see my glory.
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19 "I will set a sign among them, and I will send some of those who survive to the nations--to Tarshish, to the Libyans and Lydians (famous as archers), to Tubal and Greece, and to the distant islands that have not heard of my fame or seen my glory. They will proclaim my glory among the nations.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0 And they will bring all your brothers, from all the nations, to my holy mountain in Jerusalem as an offering to the LORD --on horses, in chariots and wagons, and on mules and camels," says the LORD. "They will bring them, as the Israelites bring their grain offerings, to the temple of the LORD in ceremonially clean vessels.
21 나는 그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And I will select some of them also to be priests and Levites," says the LORD.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22 "As the new heavens and the new earth that I make will endure before me," declares the LORD, "so will your name and descendants endure.
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23 From one New Moon to another and from one Sabbath to another, all mankind will come and bow down before me," says the LORD.

☞ 소망이 없는 사람들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24 "And they will go out and look upon the dead bodies of those who rebelled against me; their worm will not die, nor will their fire be quenched, and they will be loathsome to all mankind."


뿔(19절) 아프리카에 있는 도시 이름
야완(19절) 헬라를 지칭
교자(轎子, 20절) 뚜껑이 없는 의자처럼 생긴 가마

 


본문 해설☞ 열방에 선포될 하나님의 영광 (66:18~23)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민족과 나라가 그분께로 와서 그분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즉 열방이 그분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유대인들이 뭇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전파하는 것이고, 이방인들이 모든 신실한 유대인을 데리고 하나님께로 오는 것입니다. 돌아온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이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영광을 전파하기 위해 열방으로 가는 유대인들은 ‘도피한 자들’입니다. 이는 초대 교회 성도들이 믿음으로 인해 유대인들로부터 핍박을 받아 도피한 사건과 연결됩니다(행 8:1~2). 하나님은 이방인들도 택하셔서 제사장과 레위인으로 삼으십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도 결코 제외되지 않습니다. 결국 모든 백성이 하나님께 예배하게 되는 것입니다(23절).

☞ 소망이 없는 사람들 (66:24)
하나님께 끝까지 패역한 자들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들은 죽어서도 소망이 없습니다(히 9:27). 그들의 시체에 달라붙은 벌레가 죽지 않는 것처럼, 그들을 태우는 불이 꺼지지 않는 것처럼 그들의 고통도 영원할 것입니다(계 21:8). 하나님이 아무리 사랑의 주님이셔도, 하나님이 아무리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셔도 그들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 풍성한 영광을 모든 사람에게 약속해 주셔도, 모든 혈육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에 합당한 예배를 드린다 해도 패역한 사람들에게는 한 줄기의 소망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이 보기에 가증한 존재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오랫동안 참으시고 기다리시지만, 결국 심판을 결정하시면 이처럼 죄에 대해 철저히 분노하시고 심판하십니다.

● 하나님의 영광을 열방에 전하기 위해 어떻게 헌신하고 있습니까?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함으로써 예물을 드리고 있습니까?
● 하나님이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를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세상에서 악인들이 누리는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거룩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막힌 담을 허물며 세상에 평화를 전하는 하나님의 새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하나님의 영광을 지닌 사람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생각난다. 복사뼈가 붓고 손마디가 대나무 통처럼 굵어진 성자들에 대해, 병뚜껑을 딸 만한 힘도 없지만 무릎을 꿇을 때마다 마귀의 군대를 혼비백산 도주하게 만드는 곱사등이 같은 기도의 전사들에 대해 생각한다.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어렸을 때 스탈린 치하의 소련에서 도망쳐 나온 여든 살의 헬렌 여사는, 그때와 똑같은 여린 몸으로 고아들에게 성경을 보내고 에이즈 환자들을 돌보는 일에 노인복지연금을 전액 사용하고 있다. 또 우리 교회의 성만찬을 준비하는 마가레트는 가끔 관절염이 온몸을 뒤틀어 손을 굳게 할까 봐 염려하면서도 기쁨과 경외심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제사장이다. 그녀를 볼 때마다 평생을 성막에서 기도하며 지낸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생각난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 온 땅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다!
이것이 과연 당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인지 매우 의아해할 것이다. 흐리멍덩하고 혼란스러운 당신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의 가장 흐릿한 흔적이라도 있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에 대해 하나님의 영광과 더불어 십자가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고후 4:7, 10).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길이다. 예수님의 죽음을 우리 몸에 짊어질 때,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 몸 안에서 예수님의 생명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깊은 영광은 언제나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쉼을 얻다」/ 마크 부캐넌

한절 묵상☞ 이사야 66장 22절
하늘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습니다. 마치 열차 안에서 거꾸로 달려도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기관사의 의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주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거절한 노예들을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쉽게 낙심하고 불평하는 풀잎같이 가벼운 사람일지라도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은혜를 줘도 감사할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일지라도 결코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정영진/ 「광야 수업」의 저자

댓글목록 1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야서의 결론 부분입니다.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그들을 통해서 모든 민족이 축복을 받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축복은 하나님을 알게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축복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하여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믿는 그의 백성들을 사용하십니다: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으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주님께서도 부활후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약성경의 내용을 요약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누가복음 24:46-48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사도행전 열방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복음 증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열방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주님의 증인으로 부르시고 세워주셨습니다.

이미 열방에 퍼져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수많은 선교사들 그리고 특별히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들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중국선교를 마치고 몽골로 가시게될 이목사님 내외분을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이 곳에 남아있는 우리들도 열방을 향하여 증인이 될 수 있고 되어야할 것입니다.  이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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