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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식사를 나누며" 마태복음 26:17-35 2023년 4월 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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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지막 만찬(막 14:12-26; 눅 22:7-23; 요 13:21-30; 고전 11:23-25)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1)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예언하시다(막 14:27-31; 눅 22:31-34; 요 13:36-38)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2)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3)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4)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The Last Supper
17 On the first day of the Festival of Unleavened Bread, the disciples came to Jesus and asked, “Where do you want us to make preparations for you to eat the Passover?”

18 He replied, “Go into the city to a certain man and tell him, ‘The Teacher says: My appointed time is near. I am going to celebrate the Passover with my disciples at your house.’” 19 So the disciples did as Jesus had directed them and prepared the Passover.

20 When evening came, Jesus was reclining at the table with the Twelve. 21 And while they were eating, he said, “Truly I tell you, one of you will betray me.”

22 They were very sad and began to say to him one after the other, “Surely you don’t mean me, Lord?”

23 Jesus replied, “The one who has dipped his hand into the bowl with me will betray me. 24 The Son of Man will go just as it is written about him. But woe to that man who betrays the Son of Man! It would be better for him if he had not been born.”

25 Then Judas, the one who would betray him, said, “Surely you don’t mean me, Rabbi?”

Jesus answered, “You have said so.”

26 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and eat; this is my body.”

27 Then he took a cup,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gave it to them, saying, “Drink from it, all of you. 28 This is my blood of the[b]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for the forgiveness of sins. 29 I tell you, I will not drink from this fruit of the vine from now on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new with you in my Father’s kingdom.”

30 When they had su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s.

Jesus Predicts Peter’s Denial
31 Then Jesus told them, “This very night you will all fall away on account of me, for it is written:  “‘I will strike the shepherd, and the sheep of the flock will be scattered.’

32 But after I have risen, I will go ahead of you into Galilee.”

33 Peter replied, “Even if all fall away on account of you, I never will.”

34 “Truly I tell you,” Jesus answered, “this very night, before the rooster crows,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35 But Peter declared, “Even if I have to die with you, I will never disown you.” And all the other disciples said th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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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큐티 본문으로, 오늘 아침 기도모임에 나눈 설교:

v. 17-19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과의 최후의 만찬을 나누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만찬은 유월절 만찬이었습니다.  유대인의 가장 큰 명절인 유월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유월절 사건을 기념하는 만찬입니다. 이 구속의 사건은 이스라엘을 이스라엘 되게 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자신이 누구신지 또 무슨 일을 하셨는지 이스라엘에게 상기시키기를 원하셨을 때 마다, “나는 너희를 애굽에서 너희를 인도해 낸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밝히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 모든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분명 예수님도  유대인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매 해 유월절을 철저히 잘 지켰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동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함께 했다는 기록은 없는데, 제자들과 처음이자 마지막인 유월절 만찬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는 기록이 안되있지만, 누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22:15)  주님께서 왜 이렇게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원하셨을까요?  한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v. 20-25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가룟 유다가 자신을 팔아 넘길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예수를 팔아 넘기기로 작정한 가룟 유다에게 마지막으로 돌이킬 기회를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주님께서 “인자는 자기에게 기록된대로 가거니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과 목적대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종의 모습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철저히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주님의 이 고백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 없이는 도저히 해결될 수 없고 소망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인간의 죄성의 문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가롯 유다에 대해서는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라고 평가하십니다.  유다가 은 30전 (노동자 3개월 월급)에 예수님을 배반했다는 것은, 예수님의 가치를 노동자 3개월 월급 이상의 가치로 밖에는 보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반면, 바로 전 날, 어떤 여인은 노동자의 10개월 월급 (300 데나리온)에 해당하는 비싼 향유를 주님을 위해 아낌 없이 낭비한 것에 대해서 나옵니다.  값 비싼 향유를 아낌 없이 자신에게 부은 이 여인을 향하여, 주님께서 “내게 아음다운 일을 행하였다” 고 칭찬하십니다. (마 26:10)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한 자와 주님께 칭찬 받는 일을 행하는 자의 차이는 예수님에 대한 가치관에 따라 결정됩니다.  향유를 예수님께 부은 여인처럼, 비록 세상에서 비록 인정 받지 못하고 별볼일 없는 자라 할지라도, 그 심령 속에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아름다운 삶을 산 자들입니다.  반면, 이 세상에서 명예와 재산과 건강 등 세상의 모든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산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자들은 차라리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좋을 뻔한 인생을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재물이나 명예의 유혹 앞에 무릎 꿇는 신앙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약간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주님을 뒤로 할 수 있는 것이 오늘날 신앙인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준미보다는 재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가가 우리 인생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고 믿습니다.


v. 26-28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유월절 만찬의 모든 음식들의 의미가 풍부합니다. 불에 구운 양고기 한 조각은 첫 유월절에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양은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피로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므로 장자를 치는 재앙으로부터 구원 받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먹던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출 12:7-8)  그들의 쓰라린 노예 생활을 상기시키는 쓴 나물이 있었고, 또 소금물은 노예 생활의 눈물을 생각나게 하기 위한 것이다고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주도하는 자는 애굽에서의 조상들의 고난을 상징하기 위해 빵을 들고 이것은 고난의 빵이라고 선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하셨습니까? 다시 읽습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지난 1500년이란 이스라엘의 역사상 그 누구도 이렇게 유월절 빵을 두고 이렇게 선포한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1500년간 내려온 유월절 전통을 뒤로 하고, 새로운 종류의 유월절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이 것은 내 몸이요” “이 것은 내 피요”라고 말씀하시므로,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먹고 마시는 떡과 포도주의 의미가 자신에게 있다고 밝히는 것입니다.  물론 제자들은 너무 놀랐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선포하시므로,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두라는 것입니다. 이제 곧 반 나절이 지나면 세상 죄를 지고 세상을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므로, 죄로부터 그의 백성을 구원하실 그 역사에 초점을 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초점을 돌리시는 것일 뿐 아니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v.28) 그리고, 누가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시므로 (눅 22:20)  예수님께서 새로운 언약을 세우시는 것입니다.  새롭게 언약을 세우시는 분은 언제나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것 그 어떤 위대한 선지자도 제사장도 왕도 자신의 권위로 언약을 세우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자신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일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몰랐지만, 예수님께서는 이제 곧 잡히시게 되고 또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잡히시게 될 것을 아시면서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라고 말씀하신 이유는(누가 22:15)  주님께서 바로 자신이 유월절 이린양으로 죽게될 것임을 알리시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바로 유월절 어린양이라고 밝힙니다. (고전 5:7)  또 이렇게 말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실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느니라” (골 2:16-17)

유월절을 비롯한 모든 절기와 안식일들이 의미하는 것은 장래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애굽으로부터 구원 받은 것을 기념하는 것이 그림자라면, 우리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피로 죄에서 구원 받는 것이 실체라는 말씀입니다.  (v.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 것이 실제란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는 기록이 안되있지만, 누가 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기억하라 remember)하시고 - 더 이상 그림자를 기억하지 말고 실체를 기억하라는 명령입니다.  또 사도바울도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 11: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드시어서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5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의 피로 새언약을 새우신 이후,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유대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유월절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주님의 만찬을 통해, 그림자가 아닌 실체, 즉 우리의 죄로부터의 구원을 기억하고 기념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진정한 의미에서 구원과 구속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나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새로운 언약의 실체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을 하였었습니다. (예레미야 31:33-34)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내 죄가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을 알게되고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소원과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시는 구원을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숨을 거두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놀라운 구원을 십자가에서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할 때마다, 내 죄가 용서함 받고, 하나님을 알게된 사실과 우리 안에 거주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법을 이루는 삶을 살게하시는 (롬 8:1-4) 주님의 은혜를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v. 29 - 30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새로운 포조주를 마실 때까지 우리와 함께 마실 때까지, 주님께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위해 바치신 주님의 몸과 피를, 즉 주님께서 이미 베푸신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할 뿐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주님과 함께 누릴 천국잔치를 소망하며 살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고전 11:26)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을 고대하며, 주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며 복음을 선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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