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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주신 화목과 소망" 로마서 5:1-11 2023년 6월 4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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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의 삶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1)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2)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Peace with God Through Faith
5 Therefore, since we have been justified by faith, we[a] have peace with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2 Through him we have also obtained access by faith[b] into this grace in which we stand, and we[c] rejoice[d] in hope of the glory of God. 3 Not only that, but we rejoice in our sufferings, knowing that suffering produces endurance, 4 and endurance produces character, and character produces hope, 5 and hope does not put us to shame, because God's love has been poured into our hearts through the Holy Spirit who has been given to us.

6 For while we were still weak, at the right time Christ died for the ungodly. 7 For one will scarcely die for a righteous person—though perhaps for a good person one would dare even to die— 8 but God shows his love for us in that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9 Since, therefor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much more shall we be saved by him from the wrath of God. 10 For if while we were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God by the death of his Son, much more, now that we are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by his life. 11 More than tha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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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까지 구원을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함을 받는 것으로 설명해 온 바울이,
5장 1-11절을 통해서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이 의미하는 축복들을 말씀한다.

5:1 Having been justified by faith, we have peace with God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한글에는 없는 현재 완료이다. “나는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의롭다 여기심을 받았습니다”  의롭게 여기심을 받았다는 한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이다.  수동태다, 그러니까, 내가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것이다. 우리의 행동여부 때문에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의 행동 여부 때문에 취소될 수 없을 것이다.  (이 축복은 과거, 현재, 미래를 다 포함한 것이다)

의롭다 여김을 받으므로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자는 명령이 아니라, 평화를 누린다이다  (‘we have peace with God; 표준새번역,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WE HAD PEACE가 아니고 WE WILL HAVE PEACE도 아니라, WE HAVE PEACE란 뜻이다.  영속적이고 현재적이고 지속적인 변치 않는 하나님과의 평화를 관계를 의미한다. 우리들의 범죄로 하나님의 진노가운데 있었던 상태와 대조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롬 1:18; 2:5,8;3:5; 4:15) 하나님과 화평가운데 있다는 것은 탕자가 사랑하는 아버지의 품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제 하나님을 판사로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교제의 관계가 화평의 관계이다.

하나님을 섬길 때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면 항상 무엇인가 하고 있어야한다는 강박관념 이나 두려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다.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해서,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하나님이 내게 화가 나있다, 나에게 불만을 가지고 계신다고 느낌으로 자기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성향이 있다.  하나님을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아빠로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심판관 혹은 입시 시험관같은 분으로 생각하므로, 하나님과의 화평된 관계를 누리지 못한다.

여기서 말하는 화평이란 마음의 상태나 느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외적이고 객관적인 모든 죄로 인한 적대감이 말살된 관계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죄인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감정으로 느끼지 못하듯,  의롭게 여김을 받은 성도들도 하나님의 평화를 인식할 수는 있지만, 감정적인 수준에서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만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평화를 인식치 못하다면,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댓가를 치루면서 원하시는 평화를 인식 못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의식으로 두려움가운데 살게된다.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자신의 공로로, 자기의로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율법주의자의 오류에 빠지게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는 부족하고, 자신이 스스로 댓가를 치루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불신앙이다. 그러므로, 계속불안하다.

5:2 우리가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할 뿐 아니라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이제 심판의 보좌가 아니라, 탕자의 아버지의 품과 같은 은혜의 자리, 은혜의 보좌 앞에 두려움이 아니라, 담대함.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보여준,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있을 수 없는 그런 사랑으로 말미암아, 죄와 율법의 지배가 아닌, 은혜로 지배되는 새로운 삶으로 들어간 것이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구원을 받은 자로서 언제고 어디서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20);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래서 우리는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히 4:16) 항상, 어느 때고 언제고 은혜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내게 평화를 준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탕자의 아버지처럼 언제 어느 때고 몇번이고 기다려주실 분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의 은혜로 죄의 용서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소망을 갖게되었다.  그러므로, 마치 대학합격증만 보고도 기뻐 날 뛰는 것처럼 – 100 % 확실히 보장된 미래를 미리 기뻐 날 뛰고 자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의롭다함을 받았으므로, 미래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보장되어있기 때문이다.  영광에 참여하고 소망하는….이 것은 마치,  이사갈 훌륭한 집을 마련해 놓고 즐거워하고 고대하는 삶과 같다. 이제는 소망을 가진자로서 frustration이나 불안이나 공포가 아니라, 기쁨과 감사로 사는 것이다.

Tim Keller 목사님이 돌아가시기 이틀 전에 누가복음 10:20 말씀을 John Piper 목사님과 나누었다고 한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10:20) 나 역시 마땅히 기뻐해야할 것을 기뻐하는 삶, 구원의 감격, 구원의 즐거움 회복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주님, 회개하기 원합니다. 온전한 회개를 하도록 도와주소서.

* 오늘 나눈 내용은 송수건 목사님의 로마서 강의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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