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케 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들: 고린도후서 5:11 - 21 (12/10/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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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케 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들: 고린도후서 5:11 - 21 (12/10/2008)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그리스도의 강권적 사랑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그분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부탁하십니다.

☞ 사랑의 강권하심
11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워졌고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11 Since, then, we know what it is to fear the Lord, we try to persuade men. What we are is plain to God, and I hope it is also plain to your conscience.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를 인하여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을 대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2 We are not trying to commend ourselves to you again, but are giving you an opportunity to take pride in us, so that you can answer those who take pride in what is seen rather than in what is in the heart.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3 If we are out of our mind, it is for the sake of God; if we are in our right mind, it is for you.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4 For Christ's love compels us, because we are convinced that one died for all, and therefore all died.
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15 And he died for all, that those who live should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for them and was raised again.

☞ 화목케 하는 직책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6 So from now on we regard no one from a worldly point of view. Though we once regarded Christ in this way, we do so no longer.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17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8 All this is from God, who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 and gave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19 that God was reconciling the world to himself in Christ, not counting men's sins against them. And he has committed to us the message of reconciliation.
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0 We are therefore Christ's ambassadors, as though God were making his appeal through us. We implore you on Christ's behalf: Be reconciled to God.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God made him who had no sin to be sin for us, so that in him we might become the righteousness of God.



한 사람(14절) : 예수 그리스도

 


본문 해설☞ 사랑의 강권하심 (5:11~15)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고 악을 피하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을 살피시는 분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신경 쓰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속을 다스립니다. 왜냐하면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을 강권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에 녹은 사람들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위해 살게 됩니다. 주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기에,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 고백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헌신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더욱 조심스럽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화목케 하는 직책 (5:16~21)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삶의 방향과 방식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자신의 문제에 매여 방황하던 인생에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이라는 새로운 목적과 방향이 생깁니다. 세상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그 문제의 중심에 서 있던 존재가 문제를 해결하는 존재로 변화합니다.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를 새롭게 고쳐 나갑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이 땅에 평화를 가져다줄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를 얻고 그 평화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화목하게 하는 직책이라고 부릅니다. 성도 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함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 소식을 전파하는 일을 평생의 소명으로 삼아야 합니다.


● 그리스도의 사랑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으며,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겠습니까?

●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디에 가든지 ‘피스 메이커’(peace maker)로 살아갑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제 몸과 마음을 새로이 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가정과 교회와 직장을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화목케 하는 직책을 잘 감당케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흙, 보석이 되다

20세기 인도의 유명한 전도자 선다 싱이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광경을 봤습니다. 무슨 일인가 궁금해 들여다보니 수도승 한 사람이 팔을 쳐들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지은 죄가 많아 그 손을 스스로 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다 싱은 그 모습이 하도 측은해 “수십 년을 그렇게 벌을 선다고 해서 그 손이 깨끗해지겠소?”라며 타일렀다고 합니다. 손뿐 아니라 온몸을 매질한다고 해서 새롭게 되지 않습니다. 명상이니, 고행이니 하는 것으로 옛사람이 새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옛사람이 십자가에 달려 온전히 죽어 그리스도와 함께 믿음으로 장사될 때 그 죽음에서 새 생명이 시작됩니다. 그것이 부활입니다.
영국의 비평가 존 러스킨은 그의 저서 「티끌의 윤리」에서 “하나님이 들어 쓰실 때 진흙은 무엇이 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면서 “모래와 흙과 불이 하나님의 장중에 붙잡힐 때 사파이어가 될 수 있다. 진흙이 하나님의 장중에 붙잡힐 때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연결될 때 흙덩어리와 같은 우리는 사파이어나 다이아몬드와 같은 새로운 존재로 변화된다는 것이 기독교의 진리입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아무리 위대할지라도 영생과 부활이 없다면 실패한 인생일 뿐입니다.
「행복을 부르는 세 개의 씨앗」/ 박헌성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5장 17절
우리의 기질을 바꾸는 것은 의복을 바꿔 입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상, 우리 자신의 힘으로 기질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를 부분적으로 수리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완전히 다시 만들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도록 기도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 순회설교자

댓글목록 5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로운 목적을 갖고 살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한다는 인생의 목적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축복된 삶인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람들로서 세상이나 육체적인 안목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의 기준으로 또 안목으로 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전하기 위한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주님의 사신들이 되었습니다. (고후 4:5)

* 오늘 아침기도 시간에 이 목사님이 나누신 말씀중에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도 육체대로 알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때 예수님을 직접 보고도 주님을 육체대로만 알고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 마음으로 받아들인 사람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도전이 되었습니다.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사람들에게도 외모로 먼저 선입견을 갖기가 쉽습니다.
앞으로 외모를 건너 마음을 먼저 보는 훈련을 해야 겠습니다.

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목사님, QT를 매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계속 이매일로 받아서 생명의 삶QT를 했는데
inbox를 들어가서 QT를 먼저 열지 않고 맨날 쓸데없는 이매일과
당장 급한 이맬을 열어 보는라 QT는 대충 하거나 아예 안한 적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니까 더 차분히 할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영훈형제님,

영훈형제의 말을 듣고 내가 오히려 감사를 느낍니다. 보람을 느끼게되는군요.

그리고, 형훈형제는 참 귀한 존재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영훈 !

드디어 여기 착륙했군.

이곳을 점령하여 다스리라.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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