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회복을 소망하라 : 이사야 54:1 - 54:8 20090401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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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회복을 소망하라 : 이사야 54:1 - 54:8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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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그동안 수치를 당하던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이제 그들이 당하던 수치와 치욕은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잠시 그 얼굴을 가리셨지만 영원한 자비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실 것입니다.

☞ 네 장막 터를 넓히라
1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Sing, O barren woman, you who never bore a child; burst into song, shout for joy, you who were never in labor; because more are the children of the desolate woman than of her who has a husband," says the LORD.

2 네 장막 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2 "Enlarge the place of your tent, stretch your tent curtains wide, do not hold back; lengthen your cords, strengthen your stakes.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3 For you will spread out to the right and to the left; your descendants will dispossess nations and settle in their desolate cities.

☞ 영원히 사라질 수치와 치욕
4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청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4 "Do not be afraid; you will not suffer shame. Do not fear disgrace; you will not be humiliated. You will forget the shame of your youth and remember no more the reproach of your widowhood.

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5 For your Maker is your husband-- the LORD Almighty is his name-- the Holy One of Israel is your Redeemer; he is called the God of all the earth.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니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6 The LORD will call you back as if you were a wife deserted and distressed in spirit-- a wife who married young, only to be rejected," says your God.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7 "For a brief moment I abandoned you, but with deep compassion I will bring you back.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8 In a surge of anger I hid my face from you for a moment, but with everlasting kindness I will have compassion on you," says the LORD your Redeemer.



구로(勞, 1절) 자식을 낳아 기르는 수고


 


본문 해설☞네 장막 터를 넓히라 (54:1~3)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바벨론에 의해 황폐하게 될 그 성(城)은 마치 자식도 없이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인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여인에게 아버지 혹은 남편이 없다는 것은 보호받지 못하는 처량한 상태를 뜻합니다. 그리고 자식이 없다는 것은 어떤 희망도 없음을 뜻합니다. 하지만 그 여인에게 구원을 노래하라는 명령이 주어집니다. 이유는 그 여인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많은 자식을 가진 어머니가 될 것이고, 장막 터를 넓혀 크고 튼튼한 장막을 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녀들이 힘 있게 열방으로 뻗어 나가 영향력을 확대하고, 황폐한 성읍이 회복되어 많은 사람이 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불가능한 조건에서도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영원히 사라질 수치와 치욕 (54:4~8)

이제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깊은 사랑으로 그들을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것은 그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온 세상의 하나님’으로 칭함을 받으시는 전능하고 거룩한 대주재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이스라엘을 만드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남편, 구속자로 자처하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스라엘의 범죄 때문에 하나님이 잠시 동안 그들을 버리시고 얼굴을 돌리셨지만, 곧 그들을 향한 깊고 영원한 사랑으로 그들을 다시 불러 모으실 것입니다. 구원 이후에 회복된 상태가 영예롭고 영원할 것이기에 잠시 동안 겪었던 부끄러움과 불명예는 기억에서 깨끗이 지워질 것입니다.



● 힘들고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낙심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이 소망을 노래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 거절당하며 버림받았다고 느껴 낙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합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죄로 인해 버림받은 여인처럼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은 저를 다시금 큰 긍휼을 베푸시어 품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만드신 분이 저의 신랑 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흔히 말하는 ‘만약에’의 사랑이 아닙니다. 만약에 이것을 잘하고, 만약에 공부를 잘하고, 만약에 말을 잘 들으면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때문에’의 사랑도 아닙니다. 네가 재능이 있기 때문에, 네가 충성하기 때문에, 네가 돈이 많기 때문에, 네가 건강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곧 ‘마침표’의 사랑입니다. 모든 조건을 넘어서서 사랑하기로 결정하신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의 감격 속에 살아갑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 행위, 공로가 아닙니다. 오직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은혜로 조건 없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사랑하면 교회에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교회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랑을 갖도록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잡초 같은 인생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 강준민

한절 묵상☞이사야 54장 4절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실 수 있고, 그렇게 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모든 문제에 직면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십니다. 오늘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실패, 거절, 질병, 육체적 위협, 불확실한 미래인가요?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그분께 간구하십시오. 여호와는 우리의 빛이시고 구원이시니, 우리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 순회 설교자

댓글목록 4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자신을 비롯한 모든 인간의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는 인격적인 신에 대한 열망이 있는 줄압니다.
나를 진정으로 우리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인격적인 신에 대한 갈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격적이고 사랑이신 신을 성경말씀에 계시된 하나님에게서 발견하게됩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시요, 창조주이시요, 구속자이시며 거룩하신 그 분께서
자기 자신을 이스라엘의 남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인격적이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거부한 삶이야말로 자식 없이 버림받은 비참한 여인과 같을 것입니다.

주님!  주님은 제게 가장 필요한 인격적인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한 자비로 항상 저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이 주님의 사랑으로 능히 이기게하실 줄 믿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제사장 나라입니다.

이는 온 세상의 속죄를 위하여 택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이방신들을 아울러 섬기던 이스라엘은

이방나라와 같이 왕을 달라고 외치더니 종당에는 이방나라와 같이 다른 신들을 섬기기에 이릅니다.

결국 약속하신 땅에서 쫓겨나 바벨론으로 기타 다른 나라로 끌려갔습니다.

그 참혹한 몰골은 마치 부정하여 남편에게 버림 받은 여인과 같았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아담과 하와와 같은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함을 다시금 절실하게 꺠닫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에게 소망과 비전의 message를 주셨습니다.

"네 장막터를 넓히라. .... 열방이 네게로 나아오리라...."

물론 이것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질 전 인류의 구원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 생명의 주 예수님을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믿는 우리들은

이 시대, 하나님의 구속의 완성의 때에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자녀)들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우리는 하나님 앞에 택하심을 받은 사명자들입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우리를 통해서 복(구원)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기에 말입니다.

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주영이가 잘못을 했을 때, 제가 야단을 치거나 하면
혼난 주영이가 막 울면서 "엄마, 엄마" 하며 안아달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순간 측은해 보이면서도 말랑말랑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기에
애써 쳐다보지도 않고 모른척 할 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면 주영이는 더 소리를 지르며 더 목놓아 울기도 합니다.
엄마가 자기를 쳐다봐주지 않는 것이 어린 주영이한테는 참 두려운 일일 거니까요.

그러다 조금 머리가 크게 되면 이젠 반대로 엄마가 몇 번을 불러도 대답은 커녕
들은 척 고개라도 돌려주면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린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셨던 듯합니다.
잠시라도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거나 자신을 봐 주지 않으면 죽을 거 같은 절대적 신뢰와 의지.
설사 잘못을 했더라도 엄마가 자기를 안아주기를 바라면서 부르짖는 순진한 믿음.
하나님께 대하여 저도 그런 어린아이로 살기 원합니다.

단한순간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얼굴을 보지 않고서는 죽을 거 같은 그런 사람.
그런 딸로 하나님 앞에 살고 싶습니다.

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영이의 귀여운 모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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