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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심판: 이사야 62:10 - 63:6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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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의 구원이 시온에 선포됩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은 다시 거룩한 백성, 버림받지 않은 성읍으로 불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큰 능력으로 대적을 철저히 심판하실 것이며, 그분의 분노가 만민에게 부어질 것입니다.

☞ 여호와께서 선포하시는 구원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10 Pass through, pass through the gates! Prepare the way for the people. Build up, build up the highway! Remove the stones. Raise a banner for the nations.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1 The LORD has made proclamation to the ends of the earth: "Say to the Daughter of Zion, 'See, your Savior comes! See, his reward is with him, and his recompense accompanies him.' "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12 They will be called the Holy People, the Redeemed of the LORD; and you will be called Sought After, the City No Longer Deserted.

☞ 원수를 멸하시는 분
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1 Who is this coming from Edom, from Bozrah, with his garments stained crimson? Who is this, robed in splendor, striding forward in the greatness of his strength? "It is I, speaking in righteous-ness, mighty to save."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2 Why are your garments red, like those of one treading the winepress?
3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3 "I have trodden the winepress alone; from the nations no one was with me. I trampled them in my anger and trod them down in my wrath; their blood spattered my garments, and I stained all my clothing.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4 For the day of vengeance was in my heart, and the year of my redemption has come.
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5 I looked, but there was no one to help, I was appalled that no one gave support; so my own arm worked salvation for me, and my own wrath sustained me.
6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6 I trampled the nations in my anger; in my wrath I made them drunk and poured their blood on the ground."


홍의(1절) 에돔을 쳐서 멸할 때 피로 붉게 물든 옷
보스라(1절) 사해 남동쪽 32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에돔의 성

 


본문 해설☞ 여호와께서 선포하시는 구원 (62:10~12)
아름다운 소식의 절정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창조하실 새로운 백성을 맞이하러 나아가라고 선포했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소식이 당장 성취될 것처럼 말입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을 받은 이스라엘이 변해 새 이스라엘이 될 수 있다면, 세상에 소망을 갖지 못할 민족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새 백성을 맞이하는 자들은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온을 향해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다고 선언하셨습니다(11절). 여기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여호와께서 예수님을 통해 새 백성을 창조하실 것입니다. 새 백성이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회복된 공동체 곧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거룩한 백성이요, 여호와께서 구속하시고 찾으신 자들입니다.

☞ 원수를 멸하시는 분 (63:1~6)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민을 구원하시고 심판을 행하십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스라엘을 해하고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도 기뻐한(시 137:7) 에돔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대적하는 원수를 상징합니다. 바벨론이 아닌 에돔을 언급한 것은 이스라엘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괴롭힌 은밀한 죄의 세력을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적들에 대한 철저한 심판을 상징하는 선혈은 심판의 생생함을 보여 줍니다. 그 심판의 대상은 만민입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행하실 때 힘을 보탤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심판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심판이 실행됩니다(요 5:27). 예수 그리스도만이 공의를 행하시며,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세상 속에서 선포하고 있습니까? 나는 새 이스라엘, 거룩한 백성답게 살고 있습니까?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심판은 철저히 이뤄질 것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아 그 심판에서 벗어난 것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죄악 속에서 세상이 이기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심판과 은혜로 시온을 향한 계획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땅 끝까지 선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사르트르의 최후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J. P. Sartre)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뛰어난 문필가로서 「자유의 길」, 「파리」 등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다. 그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의 거두답게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인간은 종교적 가르침 없이도 충분히 선할 수 있다면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기독교의 교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의 주장에 영향을 받아 많은 젊은이가 교회를 떠났다.
사르트르는 노년에 폐수종이라는 병에 걸렸다. 의사는 프랑스의 자랑인 대철학자에게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그러자 사르트르는 의사에게 욕을 하면서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의 이런 발악은 임종을 맞이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병원 측은 인생의 철학을 정립한 노학자이기에 담담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줄 알았는데, 보통 사람보다 더 크게 반항하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에 몹시 당황했다. 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면회를 제한하기까지 했다. 얼마 후에 사르트르는 죽었고 죽음 앞에서 보인 그의 반응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매우 실망하고 의아해했다. 인간의 선한 의지와 자긍심을 주창한 대철학자가 누구나 겪는 죽음 앞에서 그토록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한 지방 신문 기자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심판의 하나님을 만날 사실이 샤르트르를 공포로 몰아넣어 그로 죽음을 그토록 거부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교회만이 희망이다」/ 홍성욱

한절 묵상☞ 이사야 62장 12절
우리를 소중한 존재로 선택하시고 부르시는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부로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신부를 위해 결코 쉬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게다가 예전에 우리가 저지른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시고 기억에서 지워 버리십니다. 그리고 장래의 아름다움을 위해 우리를 새 이름으로 불러 주시는 분입니다.
최만수/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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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 (구원자가)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 (구원자)에게 있고 보응이 그 (구원자)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하나님께서 행하셔야할 일이 있고 그의 백성들이 해야할 일이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침례요한이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도록 백성들에게 회개의 침례를 선포했던 것처럼 (누가복음 3장)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도 매일 그 분의 길을 예비하고, 수축하고 돌을 제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양전도사님과 대화나누는 가운데, 내 자신이 갖고 있는 기준을 사용하여 쉽게 흑백논리에 빠지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깨닫게하였습니다.  물론 깨닫는 것이 고치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조심하도록 노력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잘못된 내길을 고집할 때, 오히려 거침돌처럼, 주님의 행로를 방해하는 죄를 짓게된다는 것을 깨닫고
거룩한 성도다운, 구원받은 자다운 삶과 성품을 갖게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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