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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아와 다비다 [ 사도행전 9:32 - 9:43 ] 20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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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가 룻다에서 8년 된 중풍병자인 애니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쳐 줍니다. 이 일로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옵니다. 욥바에서는 선행과 구제에 헌신하던 다비다를 살리고, 이 일로 욥바 사람들이 주를 믿게 됩니다.

☞ 애니아가 병에서 놓임
32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행하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2 As Peter traveled about the country, he went to visit the saints in Lydda.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가 중풍병으로 상 위에 누운 지 팔 년이라
33 There he found a man named Aeneas, a paralytic who had been bedridden for eight years.
34 베드로가 가로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4 "Aeneas," Peter said to him, "Jesus Christ heals you. Get up and take care of your mat." Immediately Aeneas got up.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
35 All those who lived in Lydda and Sharon saw him and turned to the Lord.

☞ 다비다가 살아남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6 In Joppa there was a disciple named Tabitha (which, when translated, is Dorcas), who was always doing good and helping the poor.
37 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37 About that time she became sick and died, and her body was washed and placed in an upstairs room.
38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38 Lydda was near Joppa; so when the disciples heard that Peter was in Lydda, they sent two men to him and urged him, "Please come at once!"
39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39 Peter went with them, and when he arrived he was taken upstairs to the room. All the widows stood around him, crying and showing him the robes and other clothing that Dorcas had made while she was still with them.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0 Peter sent them all out of the room; then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Turning toward the dead woman, he said, "Tabitha, get up." She opened her eyes, and seeing Peter she sat up.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41 He took her by the hand and helped her to her feet. Then he called the believers and the widows and presented her to them alive.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42 This became known all over Joppa, and many people believed in the Lord.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피장의 집에서 유하니라
43 Peter stayed in Joppa for some time with a tanner named Simon.


피장(43절) 가죽으로 상품을 만드는 사람

 


본문 해설☞ 애니아가 병에서 놓임(9:32~35)
하나님의 사랑에는 그분의 백성을 억누르는 것으로부터 풀어 주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룻다의 애니아도 그런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애니아는 중풍으로 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누워 지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생애도 그렇게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애니아를 그냥 두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보내서 그를 억누르던 병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라는 베드로의 선포는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하신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참조 마 9:6).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함으로써 애니아를 일으킨 능력이 자신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께 있음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그분의 능력이 임할 때 우리는 억눌렸던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새 힘을 얻습니다.

☞ 다비다가 살아남(9:36~43)
애니아 이야기와 다비다 이야기는 서로 평행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성의 이야기를 여성의 이야기와 평행시켜 소개하는 것은 사도행전의 독특한 이야기 구성 방식입니다. 사도행전은 초대교회 당시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가 남녀노소, 더 나아가 온 민족을 향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여제자 다비다는 특별히 선행과 구제를 많이 한 여인이었습니다. 과부들이 그녀의 죽음을 몹시 슬퍼한 것과 다비다가 그 과부들을 위해 속옷과 겉옷을 지어 주었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그녀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과부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아름다운 헌신의 모습을 보여 준 다비다를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이러한 아름다운 헌신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 내 삶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억눌림에서 벗어나 참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어려움에 빠진 성도들을 돌보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까?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합니까?



오늘의 기도애니아를 일으키시고 다비다를 살리신 주님! 저를 억누르는 질병과 환경으로부터 구원해 주소서. 베드로를 통해 성령의 능력이 임한 것같이 저를 통해 주님의 이름이 전파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나 같은 것도 예수 믿을 수 있다니!
김권사님은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서울로 올라와 공장 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힘든 생활이지만 그분은 늘 누군가를 보살피면서 사십니다. 손톱 밑에 검은 때가 여름 내내 없어지지 않는 것은 직접 채소 농사를 지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지은 채소로 김치를 만들어 이 사람 저 사람 나눠 주십니다. 그분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베풀길 좋아하시고, 궂은일 당한 사람들 틈엔 어느 샌가 가 계십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며 아픔을 당신 것처럼 그렇게 분담하며 사십니다. 언젠가 그분이 하셨던 말 한마디가 어쭙잖은 제 교만을 깨뜨렸습니다. “목사님, 저 같은 것도 예수님 믿을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권사님이 뭐가 어때서요?” “아니에요, 목사님. 저 같은 무지랭이가 교회 나올 수 있고 예수 믿을 수 있다니 황송하기만 해요.”
작은 것을 믿음으로 나누면서 한없이 커져 가는 그분의 삶은,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을 아낌없이 내어 주는 삶으로 큰 것을 마음껏 누리는 모습은 참으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많이 가졌지만 늘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은데, 적게 가졌지만 그 작은 것 가지고 사람들 살리며 큰 삶을 사시는 권사님을 만난 것은 내 인생의 큰 복입니다.
「뜻밖의 선물」/ 홍석환

한절 묵상☞ 사도행전 9장 39~40절
과부들이 슬피 울며 도르가가 생전에 그들을 위해 만들어 준 옷을 내어 보였습니다. 살아 있을 때 그토록 독실했던 이 여성은 죽음에서도 역시 독실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여기서도 원수는 죽음 앞에 슬픔과 두려움과 후회를 불러일으켰으나, 그것은 또한 도르가가 그리스도인의 품위를 보여 주고, 그 과부들이 그들의 사랑과 믿음을 보여 주며, 베드로가 하나님의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케네스 O. 갱글/ 성경주석가

질 브리스코의 마음의 글

☞ 우리의 웃시야가 죽었는가?

웃시야 왕이 죽은 해에(사 6:1) 이사야는 고통스러워했다. 이스라엘의 희망이 사라진 것이다. 이스라엘의 정치적, 개인적인 상황은 속수무책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그때 이사야는 여호와를 보았다!
혹시 지금 최선을 다해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데 그들이 사사건건 대들고 있는가? 가정이 엉망인가? 꿈을 잃어버렸는가? 관계가 깨졌는가? 건강을 잃어버렸는가? 은행 잔고에 남은 돈이 없는가? 어쩌면 지금이 바로 우리의 웃시야가 죽은 해일 것이다!
그런데 이사야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보았다. 주님은 살아 계셨고 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했다. 여호와의 영광이 뚜렷이 나타났다.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세상을 온전히 다스리시고 계심을 깨닫게 되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온 세상, 그리고 고대 세계뿐 아니라 미래 세계까지도 다스리고 계신 분이었다. 이사야는 그 사실로 인해 안도하고 예배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할렐루야를 노래할 이유를 찾을 수 없을지라도, 하늘의 이유가 있다!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 계신다는 것이다!
웃시야가 죽던 해에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자신을 계시하셨다.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듯이 우리에게도 말씀하실 것이다. 이사야의 경우처럼 환상은 아니더라도, 성경을 통해서나 친구를 통해서 말씀하실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이사야가 가장 먼저 고백한 것을 주목해 보라. 그는 여호와를 보고서 가장 먼저 자신의 결점을 인식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사 6:5). 그러자 천사가 그에게 와서 단에서 가져온 불붙은 숯을 그의 입에 대며 말했다.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사 6:7). 이제 이사야는 자신의 말에 하나님의 불이 붙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그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잊은 자녀들의 마음 깊은 곳으로 불타 들어갈 것이다.
지금 우리의 웃시야가 죽었는가? 위를 보라! 위로 귀 기울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고 가야 할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라고 말하라. 세상이 거룩한 축복을 받으려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질 브리스코/시카고 엘름브룩교회 은퇴사모, Just Between Vs의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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