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을 겸비한 일꾼 [ 사도행전 18:24 - 18:28 ] 20090722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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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을 겸비한 일꾼 [ 사도행전 18:24 - 18:28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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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유대인 아볼로가 에베소에 와서 예수에 대해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가 요한의 침례밖에 알지 못함으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로 부터 가르침을 받습니다. 참진리를 깨달은 아볼로는 아가야로 가서 성경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합니다.

☞ 아볼로의 열정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24 Meanwhile a Jew named Apollos, a native of Alexandria, came to Ephesus. He was a learned man, with a thorough knowledge of the Scriptures.
25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만 알 따름이라
25 He had been instructed in the way of the Lord, and he spoke with great fervor and taught about Jesus accurately, though he knew only the baptism of John.

☞ 아볼로의 사역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26 He began to speak boldly in the synagogue. When Priscilla and Aquila heard him, they invited him to their home and explained to him the way of God more adequately.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더니 저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7 When Apollos wanted to go to Achaia, the brothers encouraged him and wrote to the disciples there to welcome him. On arriving, he was a great help to those who by grace had believed.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일러라
28 For he vigorously refuted the Jews in public debate, proving from the Scriptures that Jesus was the Christ.


요한의 침례(25절) 침례 요한이 베푼 ‘물 침례’를 말함, 회개의 침례(19:4)

 


본문 해설☞ 아볼로의 열정(18:24~25)
지식이 많은 사람은 열정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열정으로 불타오르기는 하지만 지식적인 면에서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볼로는 유대인으로서 성경과 학문에 조예가 깊었을 뿐 아니라 아주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는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서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전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 나서 그분께 매료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결정적인 결함이 있었습니다. 요한의 침례만 알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주시는 성령 침례와 불 침례(마 3:11)를 몰랐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구원에 이르는 온전한 지식을 갖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온전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볼로의 사역(18:26~28)
아볼로는 회당에서 담대히 예수님에 관해 가르칠 정도로 용감했습니다. 게다가 겸손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학문에 조예가 깊고 성경에 능통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가르침에 겸손하게 귀를 기울였습니다. 덕분에 복음에 대한 온전한 지식을 깨우치게 되었고, 구약의 예언이 의미하는 바를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더 뜨거운 열정에 사로잡혀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서 복음 사역에 동참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의 격려 가운데 아가야로 가서 교회에 큰 유익을 끼쳤고, 탁월한 영적 지도자가 되었습니다(고전 3:6). 특히 풍부한 성경 지식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실히 증명함으로써 유대인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준비된 일꾼이 복음에 사로잡힐 때 큰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 주님의 일에 사용될 수 있는 나의 자질이나 성품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온전히 알아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나는 하나님의 말씀 배우기를 사모합니까?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진리, 깨달은 진리를 담대하게 열정적으로 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던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가르쳐 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있었듯이, 저희 공동체 안에도 갑절의 영감을 받은 일꾼들을 곳곳에 세워 주소서.



 

 묵 상 에 세 이
☞ 영적 스승의 영향력
1858년 시카고의 한 교회 주일학교 교사 에즈라 킴볼은 자기 동네에 사는 양화점 점원을 전도하고 싶었다. 가게 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던 킴볼은 마침내 용기를 내어 안으로 들어갔다. 이 양화점 점원의 이름이 바로 드와이트 무디였다. 킴볼은 결국 무디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고, 무디는 나중에 세계적인 전도자로 이름을 떨쳤다.
내가 정작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제부터다. 1879년 당시 작은 교회의 목사였던 프레드릭 마이어는 무디의 설교를 듣고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마이어는 훗날 저명한 신학자가 된 인물이다. 세월이 흘러 마이어가 무디 신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을 때였다. 그 강연은 뒷줄에 앉아 있던 한 청년, 윌버 채프먼의 종교관을 바꿔 놓았다. 그리하여 채프먼은 YMCA의 목회자가 되었다. 채프먼이 YMCA의 간사로 모집한 사람 중에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빌리 선데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선데이는 훗날 유명한 전도자가 되었다. 한 부흥회에서 선데이의 설교에 감동한 나머지 그 지역 사람 몇 명이 모여 기도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모르데카이 햄(Mordecal Hamm)이 이끄는 선교단에서 활동하다가 자신들의 고향에서 부흥회를 개최했다. 그 부흥회에서 햄의 설교를 들은 한 청년이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가 빌리 그레이엄이다.
교사들이여, 학생을 지도하다가 낙담될 때 이 말을 기억하라. “교사의 영향은 영원하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이 미친 영향의 끝이 어디인지 알 길이 없다.”
「무대 뒤에 선 영웅들」/ 강준민

한절 묵상☞ 사도행전 18장 25절
예수님의 침례는 성령님과 연결됩니다. 요한의 침례는 회개를 담고 있으나 성령님과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아볼로나 에베소의 제자들(참조 19:2)의 이야기를 감안할 때, 초기 복음이 전파되던 당시에는 성령님의 역사를 알지 못하던 제자 그룹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이런 불충분한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해 주고 그들을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일을 신실하게 감당했습니다.
유승원/ 미국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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