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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변하는 사람의 뜻 [ 예레미야 34:1 - 34:11 ] 2010.06.2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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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시드기야 왕에게 예루살렘 성이 불타고 왕이 포로로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시드기야 왕은 백성과 언약을 맺어 히브리 노예를 자유케 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곧 뜻이 변해 다시 노비로 삼습니다.

☞ 시드기야 왕에 대한 예언
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 모든 군대와 그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에 말씀이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 While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all his army and all the kingdoms and peoples in the empire he ruled were fighting against Jerusalem and all its surrounding towns,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가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 3 네가 그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 손에 붙임을 입고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2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Go to Zedekiah king of Judah and tell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about to hand this city over to the king of Babylon, and he will burn it down. 3 You will not escape from his grasp but will surely be captured and handed over to him. You will see the king of Babylon with your own eyes, and he will speak with you face to face. And you will go to Babylon.
4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5 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열조 선왕에게 분향하던 일례로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Yet hear the promise of the LORD, O Zedekiah king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says concerning you: You will not die by the sword; 5 you will die peacefully. As people made a funeral fire in honor of your fathers, the former kings who preceded you, so they will make a fire in your honor and lament, "Alas, O master!" I myself make this promise, declares the LORD.'"
6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니라 7 때에 바벨론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6 Then Jeremiah the prophet told all this to Zedekiah king of Judah, in Jerusalem, 7 while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was fighting against Jerusalem and the other cities of Judah that were still holding out-- Lachish and Azekah. These were the only fortified cities left in Judah.

☞ 자유케 했던 종을 다시 종 삼음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언약하고 자유를 선언한 후에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8 The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after King Zedekiah had made a covenant with all the people in Jerusalem to proclaim freedom for the slaves.
9 그 언약은 곧 사람으로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케 하고 그 동족 유다인으로 종을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9 Everyone was to free his Hebrew slaves, both male and female; no one was to hold a fellow Jew in bondage.
10 이 언약에 참가한 방백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케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10 So all the officials and people who entered into this covenant agreed that they would free their male and female slaves and no longer hold them in bondage. They agreed, and set them free.
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복종시켜 노비를 삼았더라
11 But afterward they changed their minds and took back the slaves they had freed and enslaved them again. 
 
 
 

본문 해설  ☞ 시드기야 왕에 대한 예언 (34:1~7)
시드기야 왕 통치 마지막 시기이자 남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의 위급한 상황에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여 불사르도록 허용하실 것입니다. 시드기야 왕이 칼에 죽지 않고 ‘평안히 죽을 것’(5절)이라고 예언했는데, 이는 정말로 평안히 살다가 죽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는 바벨론에 잡혀 가서 자녀들이 처형당하는 것을 보고, 또 눈이 뽑히는 고통을 당하고 죽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에게 있어서는 죽음이 더 평안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회복을 약속하셨지만, 회복의 은혜를 주시기 전에 먼저 그들이 지은 죄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때로 심판 없는 긍휼을 바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당한 대가를 치른 후 얻는 긍휼이 더욱 값진 것입니다.

☞ 자유케 했던 종을 다시 종 삼음(34:8~11)
위기 상황에서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의 율법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히브리 남녀 노비를 자유케 하고 다시는 동족을 종으로 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언약은 종이 된 동족을 7년째 되는 해에는 자유롭게 놓아주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근거한 것입니다(출 21:1~6; 신 15:12~18). 이는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리려는 시도였거나 히브리 남녀종을 자유롭게 함으로 한마음이 되어 적군에 맞서려는 시도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바벨론이 애굽을 견제하느라 예루살렘 성 포위를 풀자 곧 뜻을 돌이켜 자유케 했던 노비를 다시 노비로 삼는 우를 범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깨달은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준수하는 것입니다.

● 죗값을 치른 자유인이 되고 싶지 않습니까?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무엇을 주의하겠습니까? 죄의 삯은 사망임을 기억하십시오.
● 주변에 있는 사람 중 가장 연약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인정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 불순종한 유다의 왕과 백성은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참상을 겪습니다. 주님 안에서 저의 작은 불순종 하나라도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에 항상 순종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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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이 시드기야 왕의 간사함이었든, 믿음의 연약함이었든, 타협이나 합리화였든 그 모든 것들이 나 자신 안에도 있음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제게는 하나님 뜻에 대한 확신, 그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성경적이라도 내 자신에게서 나온 신념이 아닌,
성령님을 통한 하나님과의 순전한 교제 가운데서 얻은 하나님 뜻에 대한 확신과 성령님을 의지해 드리는 순종의 헌신, 이 두가지의 훈련이 이것 저것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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