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승리의 길 [ 빌립보서 1:12 - 1:18 ] 2011.02.15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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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승리의 길 [ 빌립보서 1:12 - 1:18 ] 2011.02.15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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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의 매임(수감)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습니다. 그의 매임으로 인해 시위대 안에서도 복음이 전파되고, 형제 중 다수가 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심지어 투기와 분쟁하는 마음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 복음의 진보
 
12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2 Now I want you to know, brothers, that what has happened to me has really served to advance the gospel.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3 As a result, it has become clear throughout the whole palace guard and to everyone else that I am in chains for Christ.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 
14 Because of my chains, most of the brothers in the Lord have been encouraged to speak the word of God more courageously and fearlessly. 

☞ 지면서도 이기는 길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5 It is true that some preach Christ out of envy and rivalry, but others out of goodwill. 
16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명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6 The latter do so in love, knowing that I am put here for the defense of the gospel. 
17 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7 The former preach Christ out of selfish ambition, not sincerely, supposing that they can stir up trouble for me while I am in chains. 
18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18 But what does it matter? The important thing is that in every way, whether from false motives or true, Christ is preached. And because of this I rejoice. Yes, and I will continue to rejoice, 


시위대(13절) 로마에 주둔하던 궁중 수비대. 윤번제로 돌아가며 죄수들을 감시함 

 

본문 해설
☞ 복음의 진보(1:12~14) 

세상일과 달리 복음 증거는 환경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바울은 ‘매임’ 곧 수감의 상황 속에서 복음의 진보가 일어난 것을 보고합니다. 여기에는 직접 결과도 있고 간접 결과도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온 시위대 안에 복음이 증거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위대(프라이토리온)가 황제의 시위대를 가리키는 것이라면, 그들 속에 복음의 진보가 이뤄졌다는 것은 정말 놀랄 만한 일입니다. 복음이 황제의 턱 밑에까지 다다랐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의 매임이 가져온 간접 효과도 있었는데, 주변의 많은 사람이 바울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복음 증거를 위해 담대히 나서게 된 것입니다. 이는 가장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된다는 진리를 잘 보여 줍니다. 

☞ 지면서도 이기는 길(1:15~18)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악의적인 동기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기와 분쟁’의 동기에서 바울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생각으로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바울의 사역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복음에 적대적이었던 시위대 안에도 복음의 진보가 일어나고 있는데, 형제라고 불러야 할 이들 속에서 원수같이 행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바울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8절). 그 이유는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울이 악의적인 동기조차 다 옳다고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을 초월하는 동기, 곧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입니다. 이처럼 지는 것 같지만 이기는 승리의 비결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은혜로 복음의 진보가 일어났던 경험이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사역의 현장에서 열심을 내는 동기가 혹시 시기와 경쟁심 때문은 아닙니까? 동역자들과의 사이에서 내가 양보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감옥의 매임마저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삼으니 기뻐한다고 말한 사도 바울의 신앙을 본받게 하소서. 지금의 어려움이나 상황에 매이지 말고 이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댓글목록 5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당하는 일이 도리어 복음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된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13. 곧 내가 감옥에 갇힌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사실이, 온 친위대와 그밖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므로, 
14. 주님 안에 있는 형제자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내가 갇혀 있음으로 말미암아 더 확신을 얻어, 말씀을 겁 없이 더욱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15. ○그리스도를 전파하면서도, 어떤 사람들은 시기하거나 다투는 마음으로 하고, 어떤 사람들은 좋은 뜻으로 합니다. 
16. 좋은 뜻으로 하는 사람들은, 내가, 복음을 변호하기 위해 세우심을 받은 줄을 알고,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지만, 
17. 시기하거나 다투는 마음으로 하는 사람들은, 나의 감옥 생활에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는 생각을 품고, 다투는 마음으로 순수하지 못한 동기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18. 그렇지만 어떻습니까? 참으로 하든지 거짓으로 하든지, 무슨 방법으로 하든지 그리스도가 전파되고 있으니, 나는 그 일로 기뻐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기뻐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박해를 당할수록 그로 인해 예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면 그것 또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보다 더욱 잘 하겠다는 욕심으로 경쟁적으로 예수님을 전파한다해도 박수를 보낼 것 같습니다.
동기야 어쨌든 간에 예수님이 전파되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는자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을 이루시는 분의 뜻대로 좋은 방법과 동기에서 모든 일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그 일을 위하여 오늘도 자신을 채찍질하고 다스리는 저 자신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갇혀 있는 부자유함을 도리어 복음 전도의 길로 사용한 바울의 전천후적인 도전이 부럽습니다.
그러므로 주안의 형제들도 역시 겁없이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사역을 통해서 복음의 능력을 신뢰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겁없이 주어진 상황과 상관 없이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딤후 4:2) 항상 힘쓰겠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또한 다른 면에서도 승리하는 삶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고난 중에 있는 바울을 더욱 힘들게 할 목적으로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의 갇힘을 이용하여 자기들의 사역의 기회를 삼으려했던 것입니다. 실로 참기 어려운 도전인데도 불구하고 바울은 더 귀중한 복음의 전파라는 가치로 이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복음의 능력입니다. 생명의 복음을 위해서는 우리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해도 부족할 뿐입니다. 이 복음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그 목숨을 내어주셨기 대문입니다. 이 복음은 곧 예수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 가운데 무너지기 쉬운 제 자신을 보다가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
오히려 겁이 없어지는 용기의 근원이 어디인지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예수님때문에 옥에 갈일은 없겠지만 세상가운데 사소한것에도 비겁해지는것에 비하면 환경은 정말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려고 환경을 이용하다가 제 잘못을 덮는것에서 탈출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목자님
"제가 예수님 때문에 옥에 갈일은 없겠지만...." 이란 글귀가 내게 일어났던 주님의 역사를 생각나게 합니다.

십수년전에 제가 멋모르고 단언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선교지에 갈일은 결코 없겠지만..."
그런데 결국은 주님께서 선교사역에 내모시는 바람에 중국에서 2년여를 살면서 그 때 내가 했던 말을 곱씹어 보며 하나님의 역사를 멋모르고 제한했던 것을 많이 회개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선교사역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코,....?????
주님은 결코 당신의 계획과 섭리를 이루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주님께서 복음을 위하여 주목자님을 감옥에 보내시는 일도 결코 없다고 단언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은 천국에서도 영원히 빛나는 영광스러운 일이기에 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환경에서 열심히 복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오늘의 과제라고 믿어집니다.
주목자님을 귀하게 사용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한없는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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