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전적 성경읽기 서론 >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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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홍목사님이  통전적 성경읽기 서론에서 말씀한 내용과 의도를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보았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기 위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통독을 통해 깨달음.  양육은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이자 명령이다.  그러나 이 양육은 성경의 통전적 이해를 기초로 해서 이루어져야  하고, 그 성경의 통전적 이해는 성경 전체에 흐르는 맥을 잡아 이해함으로 이루어진다.

많은 성경공부가  주제별로 (권별로) 단편적이기 때문에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보는  결과를 초래함; 성경을 통독하는 것이 모든 단편적 성경공부에 우선해야함.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통독을 위한 방법:

1. 줄거리따라 읽기 – 성경은 시간성, 역사성에 따라 기록된 책으로 추상적인 내용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 방법은 우선 시간 흐름 속에서 연속성을 따라 그 줄거리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성경은 역사적인 연속성이 있지만 일반 위인전기나 소설과도 또한 다른 것이다.  신앙선배들의 인간역사가 아니라 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진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이루어나가고 계신가를 다루는 그 분의 역사(His-Story)이다.

2. 메시지 따라 읽기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읽는 것)– 시간의 흐름을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성경의 맥을 잡는 것을 의미한다.  그 시대의 사건과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의 행하심에 초점을 맞춤: 인간의 복된 삶을 위해 하나님이 제공하신 그의 처음 나라인 에덴이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잃어버리게 되었고,  잃어버린 그 나라를 회복시켜 주시려는 그분의 이야기 – 구속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역사.


성경읽기의 관점 (하나님의 관점: 하나님의 나라 - 성경 66권의 구슬을 꿰메는 끈 –인간 구원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회복; 아래의 세가지 관점에서 읽어야 하나님 마음을 바로 읽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1. 종말론적 구속의 역사이다: 에덴으로 시작한 성경이 마지막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끝남.  구약은 십자가를 향하여 쓰여진 책; 신약은 십자가로부터 시작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하여 쓴 책; 구속사 흐름의 방향과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으시는 기록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성경전체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인간을 찾으시는 구원사로서 이해. 
신앙은 그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함으로 시작 그의 심정을 이해함으로 그의 역사에 동참 

2.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다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는가? 사탄의 유혹으로 인한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파괴된 에덴의 하나님 나라를 원래의 창조 계획대로  온전히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통치권을 회복하는 것이 구속의 역사가 지향하는 것;  그 종말의 목적과 방향은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의 회복)
66권 – 산상수훈 – 주기도문 – “나라이 입하옵시며” (하나님의 나라 막1:15; 행 1:3; 28:31)
아직은 온전히 이루어 지지 않고,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완성되는 나라이지만, 그 나라는 “지금”그리고 “여기에”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이루어져야한 한다고 예수님은 가르치심. 이런 순종의 삶이 구별된 삶이다.

3. 거룩한 (구별된) 삶을 살아라 –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은 구별된 삶의 적용이 있어야함 (거룩한 삶 –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삶; 순종이 없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음 ; 구속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음) * (성경을 통해 주는 메시지는 구속의 드라마 속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은자 – 섞이지 말라 (구원의 삶, 성화의 삶)

변혁의 적극성을 띠는 삶. 선교는 바로 교회 밖에서 그리스도의 세계관에 의해 하나님의 문화를 이루고, 그의 나라를 이룩하는 것. 칼빈 – 그리스도는 문화를 포함한 창조세계의 모든 영역의 구속자.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나의 삶을 통해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그 경륜과 섭리를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속에서 깨달으면서 읽음.  각 시대적 흐름 속에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시는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으면 그 것이 오늘 날 우리 시대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며, 내가 이루어야 할 순종이 무엇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성경을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