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망 & 기업 에베소서 1:15-19 1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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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지난 번에는 제가 에베소서 1:3-14절을 본문으로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 만이 누릴 수 있는 하늘에 속한 영적인 복에 대해서 3가지를 나누었습니다. 세상에 속한 육적인 복들은 영원치 못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에 속한 영적인 복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중요하고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관계성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복을 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인치시고 우리가 받은 기업의 보증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현재와 미래를 보장하시는 복을 주셨습니다.)
이 것은 하늘에 속한 복이지만 미래에 누리는 복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지을 죄까지 모든 죄를 용서 받은 자로서 그리고 주님의 심판날까지 하나님의 구원을 보증하시는 성령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로서 이 세상의 어떤 환경이나 어떤 변화나 어떤 핍박이나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의존하며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며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본문 말씀 15절과 16절을 읽겠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 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에베소교회가 주 예수를 믿는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도할 때에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한다고 고백합니다. 감사하는데 ”이로 말미암아"입니다 이들의 믿음과 사랑이 바로 주 안에 거한다는 증거요 또한 하늘에 속한 영적 복을 받은 자들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에 바울이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늘에 속한 영적 복을 받은 자들임을 아는가? 우리가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 거하고 있는지 보면 압니다. 우리가 다른 성도들을 사랑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면 됩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감사를 할 뿐 아니라 이들을 위하여 간구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 (17)
바울은 지금 에베소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요, 죄의 사함을 받은 자들이요, 성령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임에도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해달라고 바울은 이들을 위해 간구하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죄 사함 받은 자들이요 성령님이 함께 거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호 6:6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제사나 형식적인 예배의식보다도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예배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
바울은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은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것들을 오물로 여깁니다.” (빌 3:8)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적이었고 가장 중요한 인생의 가치였습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라고 고백하였던 바울 (고전 2:2)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벧후 3:18
하나님을 아는 것이 왜 이토록 중요한가?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을 모르는 것 오해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 그 것이 아담과 이브의 문제였고 그들의 후손인 모든 인류의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그 참되신 분을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신 것을 압니다. 우리는, 그 참되신 분,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분이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요일 5:20)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알리시기 위한 역사입니다. 우리 개인의 삶도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알리시기 위한 삶입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를 끝내고 뒤를 돌아보며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더 알았다면 성공한 인생이요 그렇지 못하다면 낭비한 인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아는가? 17절을 다시 보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했습니다.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고 계시의 영이십니다. 성령의 도움이 없이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다른 생물체, 즉 식물이나 동물을 아는 것은 오히려 쉽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존재하고 살아가는 삶의 환경과 어떤 상황에서의 반응과 행동을 관찰하면 다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잡초나 미국의 잡초나 한국의 파리나 미국의 파리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는 다릅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온 직장 동료나 혹은 친구라 할지라도 겉할기로만 알기가 쉽습니다. 심지어 배우자랄 할지라도 그렇게 오래 있었으면서도 서로를 잘 모릅니다. 아직도 오해를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서로 다투기 쉽습니다. 정말 제대로 아는 방법은 우리가 알기를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자신의 정보를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고를 알려주는가에 달려있다. 즉 상대방이 내게 얼마나 자신을 드러내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으로서 우리가 다른 인간을 알기도 이토록 힘든데 (사 55:8,9) “하나님의 길과 생각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인간의 길과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이 세상이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된 일입니다. “ (고전 1:21) 인간을 아는 일은 상당히 힘들다면, 하나님을 아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가 아니면 하나님이 계시해 주시기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데 성경은 절대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성령님을 통해서 기록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의 보물창고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만 쌓아가는 것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마치 즉 아들이 아버지를 아는 것으로, 아내가 남편을 아는 것으로, 종이 상전을 아는 것으로, 양이 목자를 아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경험적인 것입니다. 우리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속에 그를 알아가는 인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과 기도 가운데 그리고 순종의 삶가운데 주님과 교제하므로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될 것입니다. .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오늘은 18절까지만 다루고 19절은 다음 주일에 제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이 이미 갖고 있는 소망과 기업과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소망과 기업과 능력을 주시라고 간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주 안에서 소망을 주시고 기업을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것을 모르고 살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들의 문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살전 4:13) 우리가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을 모르면, 우리도 불신자와 똑같이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절망가운데 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기쁨을 잃은 사람은 없습니까? 그렇다면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히셔서 그의 부르심의 소망 무엇인지 깨닫고 기쁨과 열정을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소망을 달라고 부르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이미 주신 소망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스페인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향해 가던 배가 한 달 이상 대서양을 항해했음에도 대륙에 이르지 못하고 물이 떨어져 갈증때문에 죽어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페루에서 온 배를 만납니다. 스페인 선원들이 외칩니다.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시오. 우리는 지금 물이 없어 죽어가고 있소” 페루 선원들이 말합니다. 물빠께스를 바다에 내려 건져 마십시요. 바닷물을 어떻게 마십니까? 물빠께스를 바다에 내려 건져 마시십시요.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강은 세계의 20% 민물을 만들어낼 정도 수량이 풍부한 강이고 대서양 쪽으로수백만 마일의 민물을 품어낼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다고합니다. 그들은 이미 민물 위에서 오랫동안 항해하고 있었지만 사실을 모르고 목타 죽을 지경에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계속적인 목마름 가운데 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너무나도 놀라운 소망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면 우리는 스페인 선원처럼 무한정으로 마실 수 있는 민물 가운데 있으면서도 목타 죽을 지경에 이르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계시된대로 우리들의 소망이 무엇인지 배우고 알아야겠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먼저 소망의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베드로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고 말씀합니다 ” 벧전 3:15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하고 가장 갈증을 느끼는 것은 소망이란 말입니다. 우리가 과거에 어떻게 예수를 믿고 현재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도 중요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미래의 소망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어야한다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소망은 단지 우리가 앞으로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우선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이미계시된 미래의 소망에 대해서 배우고 또 이 소망을 붙드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다음 주일 주일학교는 우리의 미래의 소망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성령님께서 성도의 마음의 눈을 밝히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아는 것이나 우리의 소망을 아는데 있어서 성경을 아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또한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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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할 정도로 놀라운 소망인데, 이 소망에 어떻게 접할 수 있는가? 그 다음 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 2:10 놀라운 소망을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이미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놀라운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소망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소망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기쁨의 삶을 삽니다. 소망의 복음을 확신있게 삶으로 말로 증거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바로 그 다음날 부터 밀물처럼 몰려오는 기쁨을 경험했었는데, 지금은 성경을 그 때보다 훨씬 더 많이 알면서도 그런 기쁨과 감격을 잃었습니다. 김순영 성도님도… 기도에 대한 열정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소망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일어설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항상 깨어있는 가운데 성령님의 능력으로 소망으로 충만하여 이 그리스도의 소망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V.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기업, 자신의 소유, 자신의 분깃으로 표현하는 구절들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신32:9 수 많은 백성 중에 택함받은 자란 뜻)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우리의 기업이 아니라 , 그의 기업, 하나님의 기업을 말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신약의 교회도 하나님의 기업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받을 기업과 상속이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상속이요 하나님의 기업이란 놀라운 사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사도바울이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농사가 주업이었던 시대에 밭이란 유산이요 상속이며, 오늘날의 기업이란 의미입니다. (고전 3:9) 고린도 교회뿐 아니라, 우리 21세기 침례교회도 하나님의 밭이요, 상속이요 기업입니다. 여러분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기업이요 상속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리고 그 사실이 믿어집니까? 우리가 이토록 하나님에게 굉장한 존재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기업이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도 아끼지 않고 교회를 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 온갖 투자를 하기 원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기업인 교회의 머리로 두십니다.
주님은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시지만, 교회는 본인이 직접 팔걷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자기 생명도 아끼지 않고 주실 정도로 교회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자신을 교회의 종으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육신으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워 가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로서 너무나 중요한 존재입니다. 우주적인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너무 중요하지만, 각 개 교회가 그토록 중요하고 교회의 지체인 한 사람 한사람도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를 귀한 존재로 여기고 또 서로 존중 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를 위해 놀라운 미래를 예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한다면,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란, 하나님께서 교회인 우리를 현재적으로 얼마나 귀중하게 여기시는지를 드러냅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가치관을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교회로서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기업이란 자부심을 가지란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창세 전에 예정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 아들의 피로 저들을 구속하시고 성령님이 친이 저들 가운데 거하는) 교회는 예수님이 친히 운영하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위대한 기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땅 위의 많은 백성 가운데서 선택하셔서, 당신의 보배로 삼으신 백성” (보배같은 소유) 이라고 지칭하신 것처럼 (신 7:6) 주께서 광야에서 야곱을 찾으셨고, 짐승의 울음소리만 들려 오는 황야에서 그를 만나, 감싸 주고, 보호하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다. (신 32:10) 교회를 딛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his own possession) 그러나 여러분은 택함을 받은 민족이요, 왕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국민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벧전 2:9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라는 말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기업인 교회의 놀라운 정체성,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알라라는 말입니다. 교회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각 자도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너무나도 거룩한 존재들입니다. 교회를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기대가 있습니다.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라는 말은 무엇인가?
세상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그리고 교회의 지체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놀라운 자들로, 특별한 자들로, wonderful한 자들로 아름다운 자들로 그리고 특별한 존재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교회를 귀하게 특별하게 생각하는데 감히 교회를 얕보지 말라라는 말씀입니다. 감히 천하게 여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고 특별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여기는데 왜 스스로 비하하냐는 말씀입니다.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라는 말은 무엇인가? 우리는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재물이나, 능력, 명예, 건강, 외모, 쾌락 등에는 쉽게 관심을 갖게되고 유혹받으며 이 세상의 가치관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이제는 세상에 침을 질질 흘리지 말고 교회가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자부심을 가질 뿐 아니라 하나님의 기업에 합당하게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을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답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항상 기도로 영적인 눈이 열려있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소망과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그 분의 기업으로 상속으로 여기시면서 우리를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존재로 생각하시는지 항상 기억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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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사도바울의 간구: “성도들에게 주신 소망과 기업”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1:15-19)
1. 하나님을 알도록 간구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6:6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은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것들을 오물로 여깁니다.” (빌 3:8)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7)
2.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알도록 간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 들의 문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살전 4:13)
베드로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말씀합니다 ” 벧전 3:15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 2:9-10)
3. 하나님의 기업이 바로 교회인 것을 알도록 간구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이스라엘 백성을 ”땅 위의 많은 백성 가운데서 선택하셔서, 보배같은
소유라고 지칭하시고(신 7:6),당신의 눈동자로 지칭하신 것처럼 (신 32:10)교회를 자기 백성(his own possession) (딛 2:14)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지칭합니다. (벧전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