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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 그리스도의 마음자세를 가지라" 빌립보서 2:5-8 9/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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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 그리스도의 마음자세를 가지라"

5 너희 가운데 (among yourselves)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5절을 읽습니다. “너희 가운데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여러가지 번역을 참고해 보니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라고 번역되어 있는 것도 많지만 너희 가운데 이 마음을 품으라가 좀 더 적절한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근 NIV성경에 의하면, In y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have the same mindset as Christ Jesus  “너희가 서로 서로를 대하는 관계성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와 똑 같은 마음자세를 가져라”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 성도들간에 가져야 할 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서로 서로 대할 때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대하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권고하는 것은 빌립보 교회 안에 성도간에 관계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충성된 여종인 유오디아란 자매님과 순두게란 자매님 사이에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두자매들에게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한 마음을 품으라) 고 권고합니다. (4:2)  그리고 이 두자매들에게뿐 아니라  모든 교회식구들에게도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으라"라고 권고합니다. (2:2)

지난 주 주말에 가졌던 우리 교회 수양회의 주제도  Unite in Christ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자였습니다. (결국 영어부나 한어부가 한 마음을 품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영어부와 한어부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이 될 수 있을까? 그 대답을 오늘 방금 읽었던 본문 5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5 너희 가운데 (among yourselves)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너희가 서로 서로를 대할 때에  그리스도 예수와 똑같은 마음을 가지라.)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6-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5 너희 가운데 (among yourselves)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모습)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 유익을 위하여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인간의 죄는 피조물인 인간에 불과한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기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담의후손인 우리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우리 자신을 높이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창조주인 하나님으로서 하나님과 동등한 권리를 취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웠다고 말씀합니다.  어쩔 수 없이 비우게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기를 비우셔서 종의 형체를 가지셔서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고백하신대로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와의 관계에서 가질 자세라로 말합니다. 예수님처럼 자신의 마땅한 권리를 주장하지 말고 종의 자세를 가지라는 말입니다.  서로 동등하다는 자세가 아니라.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입니다.  사실 부부간에도 서로 동등하다는 마음으로 대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칠 희생의 자세로, 그리고 아내는 남편을 교회가 그리스도를 섬기듯 종의 자세로 대하라고 말합니다.  부부싸움은 남편이나 아내가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동등하다고 생각할 때 일어납니다.

교회내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서로에게 종이되라고 말씀합니다. 피차 복종하라고 말합니다 서로 먼저 존경하라고 말씀합니다.  빌립보서 1:1절에 보면 사도바울이 빌립보교회에게 이렇게 인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살고 있는 성도들과 감독들과 집사들 모두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목사님과 성도들에게”라고 하지 않고, “성도님들과 목사님에게”라고 인사한 것입니다.  교회내에서의 목사나 집사의 직분은 섬김을 받는 계급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는 종의 직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몰론 성도들도 목사의 인도함을 받아야하지만, 목사가 마치 하나님과 성도 사이의 제사장처럼 여겨지고 교회의 직분이 계급장이 되기 시작하면, 그리고 목사나 직분을 가진 자가 종의 역할 섬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못한다면 교회는 마음이 하나됨을 경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행히도 한국교회의 신앙고백은 기독교젹이지만 교회구조는 유교적이다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한국교회 내에서 목회자와 일반성도 간에 계급이 있고 남녀간에 그리고 나이 많은 자와 적은 자간에 차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영어부와 한어부가 수양회를 통해서 서로 많이 가까와졌지만 우리가 어떻게 세대간의 차별과 차이를 극복하고 더 서로에게 가까와져야 할지 쉽지 않은 과제가 남아있읍니다.

미국 문화나 라틴문화의 사람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친구가 되어주고 대화를 하고 조언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세대간에 대화가 단절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미국에 사는 한인은 세대간에 문화의 차이뿐 아니라 언어의 차이때문에 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대접 받아야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결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룰 수는 없을 것입니다.  존경받기 보다 친구가 되려고 하고  먼저 그들을 앞세워주고 존경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 영어부학생들은 우리 자녀들이요 그들은 우리에게 존대말을 하고 우리들은 반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그들에게 존대말을 하는 것도 하나의 존중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오빠 형 동생 이런 용어를 안쓰는 서로 종으로서의.. 성경적이 아님.. 반말하고.. 세상적인 등급 관계가 아니라 서로 먼저 존중해야하는 관계)

최근에 한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30대초반의 남자가 마켓에서 20대의 아르바이트생에게 “야, 라면이 이거 밖에 없냐?”라고 반말 하면서 물어보니까, 아르바이트생이 “응 그거 밖에 없어”라고 대답했다고합니다.  동행했던 아내가 억울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글을 올렸는데"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이 30대초반의 사람을 비난했습니다.  마켓에서 일하는 알바생도 남의 집 귀한 자식인데 반말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이슈가 되어 방송에까지 보도된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제 한국사회도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대하자란 생각이 보편적인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영어부 학생들 한 명 한명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입니다. 그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진정으로 귀하게 여기고 한어를 알아듣는 학생들에게는 존대말로 대하고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그들을 앞세우며 존중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거론되었던 이야기이지만 점심식사할 때에 보통 제가 제일먼저 식사를 받는데, 앞으로는 의도적으로 우리 학생들부터 먼저 먹게하는 것도 그 방법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가 한마음을 가진 공동체가 되려면,  하나님께 종노릇하겠다는 자세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하나님을 나보다 앞 세우고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자세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많은 목사들이 자신은 주의 종이라고 자처하지만 그러나) 주님앞에 큰 자는 다른 지체들의 종이되고 다른 지체들을 섬기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간에 서로 존경하기를 먼저 해야합니다.  먼저 서로를 섬기려 하고 먼저 서로의 종이 되어 상대방을 나 자신보다 낫게 여길 때 한마음이 된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희생의 섬김  (2) The sacrificial mind; 희생하려는 마음 - 손해보고, 당하고,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비웠다는 것은 관념이나 마음만의 문제가 아니고, 예수님은 실지로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 태도를 갖는다는 것은 단지 관념이 아니고 순종이요 상대방을 위한 철저한 희생을 의미합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긴다는 것”은  관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뒷 절에 보니까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라”라고 말합니다. ( 2:4) 그리스도의 마음태도를 갖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긴다는 것은 실질적인 행동이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을 말합니다.  갈 5:13

이번에 수양회를 준비하시고 진행하느라 수고해 주신 분들 수고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만약 너나 나나 동등한 입장이라고 생각했다면, 남들은 쉴 때 자기네들만 수고해야 하느냐고 불평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쁨으로 수고를 감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것이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양목사님 내외분은 지난 주 산호세에 있는 Eddie가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산호세까지 찾아갔습니다.  이런 섬김이  바로 우리 인간들을 섬기기 위해서 하늘로부터 이 땅에 오셔서 종으로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본받는 일인줄압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로마의 감옥에 있던 바울을 섬기기 위해서 빌립보로부터 찾아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바울을 돌보았습니다. 이 에바브로디도에 대해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로 거의 죽을 뻔하였다고 묘사합니다.  (빌 2:30)  다른 형제 자매를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의 일이라고 바울은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하실 일을 그리스도 대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형제 자매를 섬길 때마다 그리스도의 일을 한다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빌립보의 성도들이 염려되어 그 사정을 알기를 원하여 사람을 보내려고 하였으나 디모데외에는 적격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에게는, 디모데와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21 모두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빌 2:20-21) 

빌립보 성도들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일이요 예수님의 관심입니다.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을 사모하는 것, 에바브르도디도가 바울을 돌보았던 것 그리고 디모데가 빌립보 성도들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하는 것 모두 그리스도의 일이요 모두 다 예수님의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일이란 것은 그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다는 것은 다른 성도들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는 것임을 배웁니다.  그러나, 디모데가 빌립보 교회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는 자란 말을 들을때, 제 마음이 걸렸습니다. 단지 염려해 주는 척 도와주는 척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 교통이 불편하고 험란한 1000마일의 여행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리고 심지어 목숨까지 걸 수 있는 그런 관심과 사랑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있는지, 내가 다른 지체를 나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있는지를 보려면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돌보는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라는 말씀이 우리에 대한 묘사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으로 염려해주며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단계에 가기 까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라는 것은 교회의 지체들 간에 관계성 속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란 사실이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공동체인가를 다시 깨닫게 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돌보는 운명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를 돌보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돌보는 것은 남의 일도 아니고, 나의 일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일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서로를 자신보다 귀히 여기고 서로를 돌보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을 품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영어부와 한어부의 관계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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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 가운데 그리스도의 마음자세를 가지라" 9/9

갈등 가운에 있던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바울은 주님 안에서 한 마음 을 품으라고 권고합니다. (4:2)  그리고 모든 빌립보교회 식구들에게도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으라" 라고 권고합니다.(2:2) 우리도 영어부나 한어부가 한 마음을 갖기 위해 서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이 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그리스도 예수와 같은 마음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오늘 본문 6-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모습)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자기 유익을 위하여)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6,7) 

피조물로서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던 아담의후손인 우리들은 자신을 높이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창조 주인 하나님으로서 하나님과 동등한 권리를 취하지 않으시고, 자기를 비우셔서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서로를 대할 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말고 종의 자세를 가지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대접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결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룰 수는 없을 것입니다. 먼저 그들을 앞세워주고 존경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한마음을 가진 공동체가 되려면,  하나님께 종노릇하겠다는 자세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자세로도 충분치 않습니다. 
다른 지체들에게도 종이되고 그들을 섬기려는 자세, 상대방을 나 자신 보다 낫게 여길 때 한마음이 된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신을 비웠다는 것은 관념이나 마음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 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 태도를 갖는다는 것은 단지 관념이 아니고 순종이요 상대방을 위한 철저한 희생을 의미 합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긴다”면 남의 일을 돌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태도를 갖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긴다는 것은 실질적인 행동이 따르며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을 말합니다.  갈 5:13

에바브로디도는 로마의 감옥에 있던 바울을 섬기기 위해서목숨을 아끼지 않고 바울을 돌본 것이나, 디모데가 빌립보 성도들을 염려하여 빌립보를 방문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일이요 예수님의 관심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있는지, 내가 다른 지체를 나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있는지를 보려면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돌보는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를 자신보다 귀히 여기고 서로를 돌보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을 품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영어부와 한어부의 관계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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