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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나와 함께 싸워주십시요" (로마서 15:30-33) 8/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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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나와 함께 싸워주십시요"

“형제 여러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와 함께 여러분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31 내가 유대에 있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서 화를 입지 않도록, 그리고 또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구제금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2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을 안고 여러분에게로 가서,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쉴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33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로마서 15:30-33)

“나와 함께 여러분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사도바울이 로마성도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부탁을 듣고, 기도로 동참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이루신 놀라운 역사에 함께 동참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로 동참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그 놀라운 역사에 동참할 기회를 저버린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역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특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진실로 기도는 특권입니다. 그리고 이 특권은 아무에게나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바로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날에는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 16:23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요 16:26 “그 날” 이전에는 아버지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할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시대에 사람들이 기도했습니까?  물론입니다. 저들은 성소를 향하여 기도를 했습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시편 28:2)  다니엘도 예루살렘을 향해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성소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피의 제사가 행해지며 죄를 씻을 수있는 유일한 장소였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죄사함에 대한 온전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과 대면하는 것을 죽음과 심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이라는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 앞에 나아간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히 4:16)

그러면 “그 날”이 어떤 날인가?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므로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부활 하신 뒤 하늘로 승천하셨고 그 뒤에 성령님을 보내시므로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시는 자”로서의 사명을 마치신 날을 의미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으므로 예루살렘 성전에 의존함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안에 거하시며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사랑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만약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사랑이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동기가 아니라면 우리의 기도는 다른 종교인의 기도와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있고 성령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이라고 해서 저절로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형제 여러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와 함께 여러분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합니다. (로마서 15:30)

일부러 열심을 내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열심을 내지 않으면 기도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열심으로란 말이 영어성경에는 struggle 혹은 strive라고 번역되었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투쟁이요 싸움입니다.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이기려고 전력을 다하는 것,  전쟁터의 군인이 전쟁에서 이기려고 목숨을 걸고 싸움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도바울이 로마감옥에서 골로새 교회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골로새 성도들과 라오디게아에 있는 사람들과, 그 밖에 자신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얼마나 애쓰고 있는가를, 그들이 알기를 원한다.”라고 말합니다.(골 2:1) “얼마나 애쓰고 있는가를” 이란 표현을 어떤 영어 성경에는 AGONIZE로  표현합니다 (NLT). 극한 상황에서 심히 괴로워하는 상태 절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how great a struggle” (ESV) 큰 투쟁이라고 표현하기도합니다.

골 4: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애써 기도한다는 표현을 레슬링 한다고 표현합니다 (always wrestling in prayer for you) 레슬링 경기를 보셨나요?  상대방을 이기려고 얼마나 얼마나 애쓰고 젖먹던 힘까지 다합니까? 그렇게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특정한 사람의 기도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모습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또한 언제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모든 경우에 성령의 도움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늘 깨어서 꾸준히 기도하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엡 6:18 (Pray in the Spirit at all times and on every occasion. Stay alert and be persistent in your prayers for all believers everywhere) 매순간을 기도의 기회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왜 이렇게 싸움하듯 혹은 레슬링을 하듯 애써 기도해야합니까?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와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엡 6:12)    영적전쟁을 우리가 치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John Piper 목사님은 오늘날 성도들이 기도를 마치 전쟁터에서 필요한 실탄과 물자를 보내달라는 목숨이 걸린 요청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식당에 가서 웨이터에게 시원한 음료수하나 더 갔다 달라고 부탁하듯 간구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터의 한 복판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들의 영혼을 살리기 위한 전쟁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친척들 동료들을 악한 자에게서 구해내느냐 먹히게 하느냐의 전쟁 가운데 있다는 것을 인식치 못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내가 사탄이라면 내가 어떤 전략으로 여러분들을 대할까요?  온갖 수단을 다 사용해서 기도하거나 간구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기도함으로만 이룰 수 있는 수 많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기도 안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서 형제 자매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가장 위대한 명령을 지킬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불신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전도하며, 다른 사람들이 믿음을 갖도록 도울 수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고는 가장 위대한 사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

기도 여부에 따라 자기 중심적으로 사느냐  예배자로 사느냐가 결정됩니다
기도 여부에 따라 생활인으로 사느냐 사명자로 사느냐가 결정됩니다.

기도가 이토록 중요한 것이기에 사도바울은 헌금을 보내달라 혹은 다른 것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지 않습니다.  항상 다른 것보다 기도 부탁을 요청합니다.

기도는 싸움입니다. 깨어있기 위한 싸움이요,  기도를 방해하는 죄와, 불신과, 유혹과, 사탄에 대한 싸움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라고 권고합니다. (골 4:2)  Devote yourselves o prayer, being watchful and thankful.  힘써야만 기도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쉽게 기도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위대한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2.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왜 바울이 기도 가운데 함께 싸워 달라고 (strive together) 간절히 부탁하는 이유는 영적인 싸움은 기도로만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두 번째는 이 영적인 싸움은 개인의 싸움일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함께 공동의 적인 사탄과 대항해서 싸우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여러 (all 모든)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엡 6:18 

한 마음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함께 싸우는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이라고 강조합니다:  “여러분은 오로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십시오. 그리하여 내가 가서, 여러분을 만나든지, 떠나 있든지, 여러분이 한 정신으로 굳게 서서, 한 마음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함께 싸우며 (협력하는 것과), 또한 어떤 일에서도 대적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나에게 들려오기를 바랍니다.” 빌 1:27-28 (새번역)

그런데 함께 마음을 합하여 사탄과 싸워야할 성도들이 오히려 서로에게 적군의 역할을 할 때가 많습니다.  수치감 내지 열등감에 지배받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우선 집안 식구들의 부정적인 평가와 인정받지 못한데 기인한다는 사실입니다.  식구들끼리 서로 세워주기 보다는 사탄의 역할을 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인정해 주기 보다는 쉽게 상대방의 흠을 잡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가요?  가장 서로 세워주어야 할 가족들이…  서로 인정해 주지 못하고 서로 야단만 치려고 하고 …  방치와 무관심 내지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사역에 대해서 충고)

그래서, 마음을 합쳐 자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기 전에  서로 받으라라고 명령합니다.“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롬 15:7) 서로를 받되 주님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처럼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롬 14: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주님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자로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하나님의 모습으로 지음 받은대로, 거룩한 성도라 부르셨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아들을 대신 줄 정도로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아무도 세상의 기준으로 보지 않는다고 바울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방을 받아주는데, 인정하는데 너무 인색합니다.  너무 인간적으로 따지는 조건이 많습니다.  내가 볼 때 어리석더라도 틀리더라도, 하나님이 그를 보시고 대하시는 것처럼 온전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성도를 받아야 할 것은 그가 믿음이 강하고 온전하고 성숙하기 때문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형제 자매를 너무 귀하게 여기시고 거룩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하기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에게  지체가 되게하셨습니다. (롬 12:5)  우리는 함께 동행하고, 동역하고, 돌보아 주고, 함께 기다리고 울어 줄 지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경주, 인생의 싸움에서 함께 이기고 함께 싸울 동료가 필요합니다.  기도를 안해도 영적전쟁에 지게 되어 있지만, 마음이 흩어져도 전쟁에 지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전쟁은 기도의 전쟁이요, 또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이제 사도바울의 기도내용을 보겠습니다.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롬15:31-32)

지금 바울은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는 유대에 있는 유대인들에 죽임을 당할 수도 있고, 유대에 있는 성도들이 바울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관계가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으로부터 1,300 miles 떨어진 성도들에게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지 않는 유대인들과 믿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기도 했던대로 바울은 예루살렘의 유대성도들로부터 영접을 받았습니다. (행 20:17-20) 유대인들에 의해 죽음 일보 직전까지 갔었지만 로마군인들에 의해 구출을 받습니다. (행21:31,32) 결국 재판받기 위해 끌려갔지만 로마에서 기쁨으로 성도들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구원하시는 일에 성도들의 기도를 사용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기도응답을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만 기도를 부탁한 것이 아니라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고후1:11),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에게(엡6:19),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골4:3)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도 기도부탁을 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기도를 많이 한 바울이 누구보다도 기도의 부탁을 많이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다."  (마태 7:11-12)

사도바울처럼 아낌 없이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을 위해 드릴 수 있는 동기와 능력이 어디서 나옵니까? 우리에게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주시고,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을 주시고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요 능력의 근원입니다. 

왜 하나님에게 귀하게 쓰임을 받은 분들은 예외 없이 기도의 사람들이었는가?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임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사랑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친구 안근성 목사님을 여러분들 중에 아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분이 가진 신앙의 색갈에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그는 기도응답을 믿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올 해 그는 에디오피아에 다녀왔습니다. 수천명이 모인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들 모두에게 자신이 아픈 부분에 손을 얹고 기도하라고 초청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손을 얹고 기도했는데도 낫지 않은 분들은 이 강단 위로 올라 오십시요.  제가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강단에 올라와서도 낫지 않으면 어떻게 하려 고 하느냐 제가 물었습니다.  만약 강단에 올라온 1000명 중에 한명이 치료를 경험한다면 그는 1000명의 몫을 감당하는 신앙생활을 할 것이다.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기도응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기도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싸움입니다. 함께 싸우는 싸움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싸움입니다. 

비록 우리가 기도했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계속 주님께 간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 14:12-14 “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예수님께서 행하시던 사역을 행할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 그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14:12)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행하시던 사역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장막에서 그리고 교회적으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예수님이 행하던 사역을 감당하는 살아 있는 간증이 있는 장막과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기도를 통하여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삶,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하나님의 비젼에,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삶을 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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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형제 여러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와 함께 여러분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31 내가 유대에 있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서 화를 입지 않도록, 그리고 또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구제금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2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을 안고 여러분에게로 가서,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쉴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33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로마서 15:30-33)

기도는 특권이다: “그 날에는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 16:23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요 16:26

1. 적과 싸우듯 기도하라: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주셔서 여러분은 저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롬 15:30)
골 4: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엡 6:18여러분은 또한 언제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모든 경우에 성령의 도움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늘 깨어서 꾸준히 기도하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골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2. 함께 기도하라: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주셔서 여러분은 저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롬 15:30)
“모든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8 
“여러분은 오로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십시오. 그리하여
내가 가서, 여러분을 만나든지, 떠나 있든지, 여러분이 한 정신으로 굳게 서서, 한 마음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함께 싸우며 ...” (빌 1:27-28)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 15:7)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롬14:3 


3. 믿음으로 기도하라: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롬 1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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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로마서 15:30-33)  8/21/16

기도는 특권이다: “그 날에는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 16:23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요 16:26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죽으시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부활 하신 뒤 하늘로 승천신 뒤. 성령님을 보내시므로 성도들 안에 거하게 하셨다.  이제 성도들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므로 예루살렘 성전에 의존함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기도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안에 거하시며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사랑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지는 것이다. 만약 주 예수 그리스도과 성령님의 사랑이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동기가 아니라면 우리의 기도는 다른 종교인의 기도와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1. 적과 싸우듯 기도하라: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주셔서 여러분은 저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롬 15:30)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있고 성령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이라고 해서 저절로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로마성도들에게 열심을 내어 기도하므로 자신과 함께 싸워 주기를 부탁 하고 있다. 왜 이렇게 싸움하듯 애써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 이 영적전쟁을 치루고 있기때문이다. (엡 6:12)  기도 여부에 따라 자기 중심적으로 사느냐  예배자로 사느냐가 결정된다  기도 여부에 따라 생활인으로 사느냐 아니면 최고의 명령과 사명을 이루는 사명자로 사느냐가 결정된다.

2. 함께 기도하라: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주셔서 여러분은 저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롬 15:30)
이 영적인 싸움은 개인의 싸움일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함께 공동의 적인 사탄과 대항해서 싸우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함께 싸워주기 를 당부한다. 그래서, 마음을 합쳐 자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처럼 서로 받으라라고 명령한다. (롬 15:7)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하기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에게
지체가 되게하셨다. (롬 12:5)  우리는 함께 동행하고, 동역하고, 돌보아 주고, 함께 기다리고 울어 줄 지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인생의 경주, 인생의 싸움에서 함께 이기고 함께 싸울 동료가 필요하다.

3. 믿음으로 기도하라: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롬 15:31-32)

사도바울처럼 아낌 없이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을 위해 드릴 수 있는 동기 와 능력이 어디서 나오는가? 우리에게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주시고, 우리 에게 가장 귀한 것을 주시고 베풀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기 를 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바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요 능력의 근원이다.  (마태 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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