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소식을 전합니다.(6월에 드리는 편지) > 전도와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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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금년 5월은 이상 기후였습니다. 더워진다고 생각했는데 기온이 떨어져서 시원한 5월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평년에 비해서 봄이 길어진 해였습니다. 이곳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금년은 음력으로 윤달이 끼어서 5월이 두 번이 있다고 하여 5월을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6월이 접어들자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된 것 같습니다.

지난 5월에 제가 늦게 소식을 전하였기에 많은 특별한 소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달에도 함께하시는 분의 역사로 23명의 결신자를 얻게 되었습니다(직접적으로 4명과 저희들에게 훈련받은 자가 19명을 인도함). 그리고 그중에 한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지금 훈련받은 자가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서 자신들이 바로 인도자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렵지만 그래서 그렇게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학교에서 한글반 선생으로 지금은 60명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함께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에 방문을 하겠다고, 어떤 학생은 한국계 회사에 취직을 꿈꾸며 유학도 하겠다고 하면서 한글 반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특히 4명에게 특별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글과 또한 영적인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우리의 디모데 역할을 하게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꿈은 이지역의 사람들에게 앞으로 3년 안에 적어도 5%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그렇게 하려면 훈련 자들을 많이 양성해야합니다. 이일에 기도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언어 습득이 현지사람들과 같은 수준이 되도록
2. 사역 장소가 더 많이 사용되도록
3. 이지역의 대한 장기 계획이 실현되도록(5%에게 복음전하기)
4. 사역 동역 자가 추가되도록
5. 특별히 시간을 투자하는 두 사람의 성장을 위해서
6. 물이 바다를 덮은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이 지역에 덮이도록

여러분에게 보냄 받고 함께 일하는 김춘택, 명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