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보고(동아시아에서..) > 전도와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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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 2008
동아시아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이제 금년 2008년 마지막달이 되었습니다.
금년을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해이기도 합니다. 년 초에는 이 지역에 유래 없는 대 폭설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경험했고 또 이어서 홍수의 피해도 입었던 해였습니다.
그러다가 5월에는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것 보다 더 큰 지진을 경험하면서 또 많은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좋으신 하나님은 이것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많은 사람이 예수 믿게 되고 또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그 가운데서 감사 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달은 감사주일과 감사의 날이 있었습니다.  미국을 떠나서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고기가 그렇게 그리워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금년에는 다행히 우리의 회사원 가운데 한분이 초청을 해 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감사의 날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감자며 고구마며 또한 파이까지 먹을 수가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달은 저와 저희 팀이 4명을 인도할 수가 있었고 차세대 지도자 훈련을 시작하여 4팀을 만들어 훈련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로는 상당히 미약하지만 "네 시작은 미약하지만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기대하면서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멀지 않아서 이들이 큰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이달은 특별한 달이기도 합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저희들은 지금 30명 이상을 초대하여 파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선물도 준지하고 있습니다.  35개의 상자를 만들어 그곳에 가장 중요한 말씀의 책도 포함하여 정성껏 준비하여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들 중에 반 이상이 주님을 영접했으면 합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이달의 주요 기도제목은 아래고 같습니다.
1) 성탄절 파티를 위해서
2) 저희들의 언어 습득의 능력을 위해서
3) 저희 동료 중에 병으로 고생하는 분을 위해서 (John, Peter)
4) 저희들의  차세대 지도자 훈련을 위해서
5) 훈련 장소를 물색 중입니다.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해서(물질도 채워지기 위해서)
6) 더 많은 차세대 지도자를 찾을 수 있도록

겨울이 왔습니다. 저희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합니다. 금년에는 비교적 해가 뜨는 달이 많다고 합니다.  감사한 일이죠.

여러분이 보낸 김춘택, 명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