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소식을 보냅니다(8월에 드리는 편지) > 전도와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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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특별반을 만들어 공부하면서 이 지역사람들은 경쟁이 심함을 대학 입시 때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가르친 선생님의 딸이 이번에 대학입학 시험을(한국의 수능시험과 같음)보고는 긴장하면서 성적에 따라서 그 수준에 맡는 학교에 입학을 허락 받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구가 많기에 경쟁도 더 많고 그리고 한 점 차이에 울고 웃고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오로지 경쟁에서 이긴 사람만이 살아남는 다고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또한 좋은 줄을 잡아야 되고 뇌물이 통용이 되는 사회입니다. 그들에게 더 좋은 줄이 있고 더 좋은 분이 계심을 알려 주는 것이 저희들의 사명이고 또한 그래서 이곳에 와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 하면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에는 저희들이 7월 18일에 현지 믿는 자들과 또한 가까운 이웃 도시인 성도에서  4분을 모시고 특별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모두 18명이 모여서 기도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우리가 기도하는지를 가르쳐 주었으면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비록 마음대로 소리치면서 기도하지 못했지만 그들이 많은 감동을 받고 다시 이런 집회를 자주 가지자고 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이런 모임을 사역 방에서 하고 있습니다. 사역 방은 도매시장 안에 복합 상가 건물 안에 있기에 비교적 안전한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심하면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복합 상가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런 복합 상가는 아닙니다. 또한 저희 집에서 2명을 침례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사역 방이 자주 쓰이기에 참 감사합니다. 때로는 한글 공부로, 때로는 영어 공부로, 때로는 훈련 방으로, 기도 방으로 때로는 기도집회로 쓰이기에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팀이 매주 수요일에 기도회를 정기적으로 가집니다. 여러분의 골방에서 언제나 저희들을 기억하시고 기도 부탁합니다.

이달의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1) 이 지역의 3년 내에 5%복음화를 위해서 
2) 성숙된 지도자가 발견되고 키울 수 있도록
3) 상류층에서 좋은 평안의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4) 영육 간에 더 건강하고 쓰임 받도록
5) 집중적으로 양육하는 4사람이 더 자신감을 가지고 쓰임 받도록
6) 언어의 진보가 가속되도록
7) 저희 건강을 위해서 - 특히 허리 통증을 위해서
8) 이 지역의 복음 전도자들이 더 많이 생기도록

여러분이 보내고 함께 동역하는 김춘택, 명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