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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인사드립니다.(2010년 10월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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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접어들면서 날씨는 완연히 가을 날씨로 변했습니다.  9월 말 부터는 이곳 중국은 여러 날이 공휴일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합니다.  이곳도 여행지로 유명하기에 지금 시기에는 호텔이나 여관에 빈방이 없다고 합니다. 9월 22일이 추석이라고 3일간 휴일이고 또한 10월 1일은 국경일이라고 8일간의 휴일을 정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합니다.  저희들은 이번 추석 때에 현지 친구와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차로 불과 20분만 가면 바로 시골입니다. 우리가 어릴 적에 보았던 풍경이 그대로 있습니다. 집은 100년이 넘은 흙집 이였는데 아궁이 불 때서 밥을 하며 맷돌에 콩을 갈아서 즉석 두부를 만들어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여 2사람이 결신하였습니다. 우리와 함께 그곳을 인도한 가족은 지난번에 말씀드린 병원에서 주님을 영접한 분이였습니다. 그와 좋은 시간을 가졌고 그와 계속적으로 교제하면서 주님을 영접하던 날 우리와 대화 중에 자신이 마음이 뜨거워졌던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뒤에서 많은 분이 기도로 지원하는 것과 그 친구도 뒤에서 자신의 아내와 또 친구들의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휴일 기간에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미국에서 JOY장애 Center에서 가족들이 이곳에 있는 농아들의 수양회를 위해 왔습니다. 그 동행중에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주말 장애인 체육학교를 하며 또한 장애인 캠프를 주관하였을 때 가르쳤던 청년 하나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26살이지만 지적 수준은 아직도 일곱 살 정도가 될지(?) 이 청년은 Down's Syndrome의 장애인입니다. 그런데 그 청년이 날 알아보고 당장 “코치”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도 자신을 사랑하고 도와주는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체육학교 할 때 아이들에게 “코치”라고 부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은 매주 주일 저녁 6시 반부터 사역 집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같이 식사를 하고는 2시간 혹은 그 이상 모입을 가집니다. 물론 주중에도 성경공부모임, 한글반, 영어반 등  사역 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주 10-20명이 모여 찬양과 간증, 말씀을 듣는 순서를 가집니다.  또한 우리의 비전도 함께 나눕니다.   이달에는 4명이주님을 영접했고 3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다음달 19일에 귀국하게 됩니다.  3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2개월 반 후에 다시 현지로 돌라 올 계획입니다.  

이달의 함께 기도할 제목을 드립니다.    
1) TSP 2020(2020년까지 러산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있도록)    
2) 젊은 L교수가 이번 학기부터 자신이 계획한대로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3) X자매가 자신을 가지고 적은 모임이라도 시작하도록    
4) 금년 말까지 3개의 가정교회가 시작되도록     
5) 언어 능력이 점점 향상되도록     
6) 각 개 층(특히 상류층)의 복음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도록    
7)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온 사역지에 넘치도록  

여러분이 보내고 함께 동역하는 김춘택, 명의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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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택 목사님,

놀랍습니다.
하2020년까지 러산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있도록)나님께서 김목사님과 사모님을 이렇게 귀하게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별히 "2020년까지 러산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합심하여 기도할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목사님 내외분을 만날 수 있겠네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을 기대합니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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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열매의 소식 감사드립니다.
영혼들이 구원받는 소식을 들으니 저희도 도전이 됩니다.
다시 만나뵙게 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계속 기도로 협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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