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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2011년 12월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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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2011년 12월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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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이것은 금년 12월 25일 성탄 축하예배를 드리고 나서 저희들의 첫마디였습니다. 4년전 처음 이 지역으로 이사와서 2개월후 첫해의 성탄절은 믿지않는 중국인 6명을 저희 집에서 초대하여 시작하여 식사하면서 성탄절의미를 소개했는데 모두 안 믿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이 우리집에 오며 가지고 온 선물은 옥으로 만든 관음보살상이었습니다.(그들은 아직도 믿지 않음) 구하기 힘든 한국 음식 재료를 사용해 힘들게 한국 만들어 먹은 후에 복음을 전해도 믿지 않을 때는 참 힘들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을 5-6번 초대하였는데 계속 믿지 않을 때는 낙심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4년 지난 금년 성탄절에 96명이 참석하여 성탄예배를 드리고 찬양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믿지 않은 사람 15명이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할렐루야 지금도 이글을 쓰면서 눈물이 납니다. 지난번 편지에 언급 했듯이 70 계획했는데 초과하여 나중에는 자리가 모자라고 음식도 모자랐습니다. 한국 음식 비슷하게 하는 차관겸 음식점을 빌렸습니다. 음식이 없어서 우리는 먹지도 못했지만 배가 불렀습니다. 저희들은 다 끝나고 집에 와서 라면을 끊려 먹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오후 5시부터 10시 까지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교제, 식사, 찬양, 예배, 복음 초청, 헌신 초청과 시상식, 발표회, 게임, 선물 교환을 하고 끝냈느데 복음 초청도 훈련받은 자매가 직접하여 15명이 주님을 영접했고 헌신 초청하는 자매는 울며서 간절히 권면하면서 모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도상, 성경읽기상, 봉사상등을 시상하고 발표회때는 무용, 간증, 성경말씀 낭독, 찬양, 자작곡 발표, 노인들도 나와서 찬양을 얼마나 길게 하는지 너무 많아서 계속하려고 해서 나중에 하기로 하고 다음 순서로 팀을 나눠 게임도 했는데 처음해보는 게임들을 얼마나 재미있게 하는지 계속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맛만 보이고 선물 교환도 재미 있게 하지 못하고 번호표를 받고 풀어 보고 해도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갈 때는 저희들이 준비한 선물을 모두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헨드폰 걸이, 볼펜(성경암송구절이 있는), 성구 벽거리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이런 선물은 모두 현지 인텟네을 통하여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밖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제는 새 생명 교회가 빨리 성장하여 지도자가 나오고 자립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아직은 어렵지만 요즘은 십일조 하는 성도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끊임 없는 기도 지원을 부탁합니다.

 

12월 24일 성탄 이브날은 어느 영어 학원 운영하는 자매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고 초청해서 참석했는데 학원 학생 50여명이 모두 할로윈 복장을 하고 거리를 다닌다고 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성탄절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고 있으니,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기에 우리는 음식을 먹는 줄 알고 갔다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오면서 우리 동네의 유일한 미국계 식당인 KFC에 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어는 자매 3분이 손을 흔들며 반겨서 아는 사람인가 하고 갔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제 아내가 그날 크리스마스 복장을 하였습니다(미국에서 준비한 성탄쪼기와 빨간 모자를 씀) 그들은 제 아내가 너무 예쁘다고 하며 말을 걸어서 얘기하고 성탄에 대해 아느냐고 하니 예수님의 생일이라고 하기에 바로 왜 예수님이 오셨는가 하며 복음을 전했는데 모두 다 예수 믿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함께 성경 공부도 하겠다고 합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마치 바울이 환상 중에 마게도니아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손짓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들이 직접 오라고 손짓하고는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덕분에 저녁은 9시 넘어서 먹었지만 너무 기뻤습니다.

 

이달에는 10명이 주님을 영접했고 성탄에 15명이 영접하여 25명이 새로 믿게되었습니다. 그리고 4명이 꾸준히 지도자 훈련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한 3개 교회도 열심히 모이고 있습니다. 그들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따로 성탄 파티를 했습니다. 저희들의 목표는 2020년까지 이곳의 모든 사람이 적어도 한번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개주자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이곳을 떠나도 이 비전이 그들에게 전수되어서 되어 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 주님의 끝임 없는 은혜가 모두에게 임하길 원합니다.

 

이달의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1) 새 지도자 발굴과 훈련을 위해

2) 겨울철 건강을 위해 (해를 일주일 한번 볼 정도입니다)

3) 2012년에는 10개의 예배처소(교회) 확보를 위해

4) 각 계층과 2곳에 전략적인 교두보 역할 할 평화의 사람을 찾도록

5) 구정(춘지에)에 고향으로 가는 형제 자매들 위해

6) 먼 지역에 가정교회를 시작한 제자를 위해

 

여러분이 보내고 함께 동역하는 김춘택, 명의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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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으면서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기도 하고 주님의 은혜에 감동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그곳은 황금어장입니다.
낛시를 담그면 한꺼번에 10명씩 건져 올리는 곳입니다.

두 분 선교사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 보다도 두 분을 사용하시는 우리 주님께 높이 찬양을 올립니다.

소중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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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4년 만에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새해 도 놀라운 역사가 이루세요...
계속 기도의 제목이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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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을 먹지않아도 배부르시다는 말씀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양들을 돌보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마음이 너무나 잘 보입니다.

새해에도 파이팅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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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령님의 일하심을 찬양합니다.
귀한 영혼들 하나하나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讚 美 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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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만 봐도 힘이 나는듯 합니다.
수고하고 계시는 김목사님 내외분꼐 언제나 감사 드리고 맘껏 후원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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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수고많으신 두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많은 시간 잊고 지내지만 이글을 자주 보고 기억하겠습니다.
계속된 역사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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